행복을 주는 두 가지 천국 언어가 있다.
"내가 못해줘서 미안해요!"
"당신이 잘해줘서 감사해요!"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세계경제포럼(WEF)은 올해 한국의 국가 경쟁력이 140개 국가 중 15위로 작년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고 17일 발표함
거시경제 안정성, 정보통신기술(ICT) 보급 등 두 분야는 1위였으며, 노동시장 경쟁력은 48위로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았음
노사 협력이 124위로 경쟁력이 가장 낮았고 정리해고 비용(114위), 고용 및 해고 관행(87위) 등도 하위권이었으며, 제도 부문은 27위로 30위 안에 들었지만 하위 항목 중 정부 규제가 기업활동에 초래하는 부담은 79위였음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2월부터 8월까지 월 단위로 국내 편의점 점포당 매출 증가율이 7개월째 ‘플러스’를 기록함
작년 2월부터 올 1월까지 1년 동안 마이너스 성장하던 것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며, 올 8월의 경우 점포당 매출은 5633만원으로 작년 8월(5525만원) 대비 2% 증가했음
<< 금융/부동산 >>
정부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급액)을 현행 45%에서 50%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함
이를 통해 ‘전(全) 국민 100만원 연금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며, 기금 고갈을 늦추기 위해 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월소득의 9%에서 12%로 바로 인상하는 방안도 동시에 추진함
국세청이 대기업 공익법인의 재산 검증 대상을 확대하고 정기 세무조사도 강화하기로 함
공익법인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아산나눔재단, 포스코교육재단 등 사회복지, 장학, 문화예술 등 사회 일반의 이익을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를 말하며, 앞서 지난 8월엔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익법인의 계열사 의결권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사정기관들이 공익법인에 압박 강도를 경쟁적으로 높이는 양상임
<< 국제 >>
1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기업 등이 사람을 구하기 위해 낸 채용공고 일자리 수가 8월 말 현재 1년 전보다 109만2000개(18%) 증가한 713만6000개로 집계됨
반면 구직자(실업자) 수는 623만4000명에 그쳤으며, 회복에 힘입어 지난 3월부터 기업 등이 채용공고를 낸 일자리 수가 구직자 수보다 많은 상황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음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1200억달러(약 135조원)짜리 기업공개(IPO)를 제안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함
1200억달러는 그동안 우버가 자금을 조달할 때 자체 평가한 기업가치(700억달러)의 두 배에 가까운 액수이고,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 등 기존 미국 자동차업계 ‘빅3’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많은 금액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소득대체율
연금가입기간 중 평균소득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금액대비 연금지급액으로 연금액이 개인의 생애평균소득의 몇 %가 되는지를 보여주는 비율. 월연금 수령액을 연금 가입기간의 월평균 소득으로 나눠 구함. 소득대체비율이 50%이면 연금액이 연금 가입기간 평균 소득의 절반 정도 된다는 의미임. 일반적으로 안락한 노후보장을 위한 소득대체율은 65∼70%라고 알려져 있음.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2018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호박고구마’ → 호박과 고구마를 교배해 만든 품종으로 오해하는 소비자가 많은데, 우수한 고구마끼리 조합, 우량한 품종을 선발한 것이다. 속이 호박처럼 노랗다해서 붙은 이름.(문화)
2. ‘일장기’ → 법적으로 정식 일본의 국기가 된 것은 1999년. 원래 15세기경 무역허가증 개념의 깃발로 시작, 빨간 염료와 흰 천이 가장 저렴했기 때문에 이 색 사용됐다는 설도...(아시아경제, 칼럼)
3. ‘신은 없다’, ‘외계의 지적 생명체들은 존재한다’ → 지난 3월 타계한 스티븐 호킹 박사가 유고집에서 인류사에서 가장 논쟁적인 이 두 명제에 대한 그의 견해를 밝혔다고(서울)
4. 이란, 여성에 축구 관람 허용 → 1979년 이슬람혁명 후 처음. 16일 볼리비아전 남성과 구분된 관중석에서 관람했다고.(동아)
5. 국민연금 수익비 → 자기가 낸 돈 보다 최고 4.2배 ~ 최저 1.9배 더 받아. 평균 2.6배. 저소득자 일수록 이익. 윤소하(정의당)의원실 분석. 국민연금 공식 수익비는 평균 1.8배라고.(헤럴드경제)
6. 올해 쌀 생산량 38년 만에 최저 예상 → 쌀값은 80Kg 한가마 19만원대… 생산-재고 줄어 작년보다 28%급등, 사상 최고 수준. 계속 오를 전망.(동아 외)
7. 여성 폐암 환자 → 10명 중 9명은 한 번도 담배를 피운 적이 없어. 간접흡연, 미세먼지, 라돈 등 원인 추정. 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생률은 남편의 흡연량에 비례. 대한폐암학회.(중앙)
8. 제주 예멘인 난민 심사 → 난민 인정은 ‘0’… 다만 339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 허가’ 조치. 기한 1년, 제주 밖에서 취업도 가능. 난민과 달리 생계비, 사회보장 혜택은 없어.(중앙)
9. 최근 인기 ‘클렌즈주스’? 효과 없다 → 식약처, 일반 과채주스와 특별한 차별성이 없었으며 의학적으로도 다이어트와 독소제거에 효과 없어. 소비자 주의 요망.(문화)
10. ‘황금여권’ → 거액을 투자하면 시민권을 주는 나라들의 여권 지칭. OECD, 21개 시민권 판매국 명단 공개… 이중 몰타, 키프로스 2개국은 EU 회원국.(경향)▼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교황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미사에 참석해 종전선언과 평화 협정은 마지막 냉전을 해체하는 일이 될 것이라며, 평화를 기필코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저녁엔 프란치스코 교황과도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방북 초청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다음 달 중간선거 이후 개최 입장을 재확인했는데요. 장소는 일단 미국은 아닐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회담 일정 등을 논의할 북미 실무 협상이 아직 열리지 않고 있어서 전체적인 일정표는 당초 예상보다는 다소 늦어지는 모양샙니다.
■미국 상원이 현대차와 기아차 미 현지 법인 최고 경영진에게 청문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최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잇따라 불이 나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하자 미국 의회가 직접 진상 파악에 나선 겁니다.
■일본은 지진이 잦다 보니 지진 대비가 잘돼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명 내진 장치 제조 회사가 기준에 미달한 제품의 데이터를 조작해 20년 가까이 납품한 사실이 드러나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현지 시각 어제(17일) 낮 12시 20분쯤 크림반도 동부 항구도시 케르치에 있는 기술대학에서 정체불명의 기폭 장치가 폭발해 최소 18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가 사제 폭발장치를 터뜨린 뒤 총을 쏘며 다닌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또 복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의 양대 복권인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은 매주 두 번씩 추첨하는데 1등 당첨이 잇따라 불발되면서 한 장에 2달러인 두 복권의 당첨금 합계가 12억 달러(한화 1조 3천억여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미국 육군에서 가장 큰 사령부인 전력사령부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사령관이 부임한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주인공은 군대 내 유리천장을 깨온 것으로 유명한 로라 리처드슨 중장으로 77만 명의 군인을 이끌게 됩니다.
■제주로 입국해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들에 대한 난민 심사가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난민으로 인정된 사람은 아직 1명도 없지만 339명이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았습니다. 정치적, 인종적 박해 등 5대 박해에 해당되지 않아 난민은 아니지만 강제 추방하면 생명이 위험해 대거 체류 허가를 내줬다는 설명입니다.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이 유치원 감사 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감사 결과 공개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정할 계획입니다.
■사립유치원 개혁 요구가 커질 때마다 '대규모 집단휴업' 등을 선언하며 격렬하게 반발하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유총의 주요 임원 상당수가 비리 감사에 적발된 유치원을 운영해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법인카드로 이사들에게 굴비, 순금 등 수천만 원 어치의 선물을 사 준 공공기관이 있습니다. 건설기계에 대한 검사를 맡고 있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라는 곳인데요. 일부 이사들은 17년 넘게 장기 재직중이고, 직접 건설기계 임대업체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대전의 한 농협이 운영하는 대형 마트에서 판매한 달걀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농협 측이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도 판매를 계속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는데, 뒤늦게 내놓은 조치도 허술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실제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만 알렸습니다.
■아름답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백화점 면세점 등의 이미지 뒤에는 판매 노동자들의 말 못할 고충이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앉지도 못하고 서서 일해야만 하는 판매 노동자들은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이고 감정 노동 스트레스도 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남 창원시 도심에서 국제 멸종위기종인 사막여우가 발견됐습니다. 몸 길이 약 30㎝에 황갈색인 이 여우는 포획 당시 다리가 부러져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 오전 끝내 숨졌습니다. 사막여우를 개인이 키우는 것은 불법인만큼, 밀수됐다 탈출했거나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전국 택시단체의 '카카오 카풀' 반대 집회로 일부 택시의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택시업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전자용 카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 카풀 크루'를 출시하고, 카풀 운전자 모집공고를 내자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택시업계가 고사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우리나라 최초 저궤도 실용위성 발사용 로켓인 누리호의 발사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연료 공급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돼 일정을 연기하기로 하고, 현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다시 발사일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쌀알 만 한 칩 하나에 세계가 경악에 떨고 있습니다. 중국 서버 제조업체인 슈퍼마이크로사의 서버에서 발견된 마이크로칩이 그 주인공인데, 중국 정부의 첩보활동에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스파이칩'으로 불립니다. 진원지인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이 업체의 제품을 대량 수입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9시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고, 경제성장률 수정 전망치를 발표합니다. 금융 시장에선 올해 들어 전망이 가장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기준금리를 현재 1.5% 수준에서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조금 더 우세합니다.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을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유창한 영어, SNS를 기반으로 해외 공략에 나선다는 겁니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2년 만에 유럽, 미국을 비롯해 18개 도시에서 10만 명 팬을 모았습니다. 갓세븐도 해외투어 3년 만에 17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투어를 마쳤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행복 수준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자의 평균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3점이었습니다. 주관적 행복도는 6.5점, 삶의 만족도는 6.4점, 미래 안정성은 5.7점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6.6점으로 가장 높았고 20대, 40대순이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한·미 대사 같은 날 '남북관계 속도' 딴소리...물밑 갈등 수면 위로 부상
↳ 미국은 '철저한 제재 이행 방침' 재확인 : 매티스 "北제재 정찰 지속" 美국무부 "러와 제재 이행 협의"
↳ 청와대는 "한미 최상의 공조...일부 우국충정 알겠으나 걱정 내려놓길" : 미국과 이견 차이 없음을 강조
☞ 해리스 미대사 "한미 목소리 일치해야 목표 이뤄" → 남북관계 과속 경고 메시지
↳ 주재국 외교관으로는 이례적인 발언으로 미 국무부와 사전 조율 가능성에 무게
☞ 조윤제 미대사 "남북관계·비핵화 항상 같이 갈수 없어"...조태열 유엔대사 "철도·도로 연결, 대북제재 위반 요소 있어"
↳ 미국의 속도조절 요구 거부? : 한국 정부가 '이제 할말은 하겠다'는 스탠스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
↳ 대북 제재를 놓고 정부 대미 외교 라인도 결이 다른 이야기를 같은 날 내놓으면서 '메시지 혼선' 지적
▲ 송영길, 뉴욕 유엔대표부 국감서 "북한에 인도주의적 지원 위해 제재 완화 먼저 시행"...유엔 회원국, 北 NPT 복귀 촉구
※ 문 대통령, 오늘 교황에 '김정은 초청 의사' 전달 : 교황, 공식초청장이 없는 초청에 원칙적인 입장만 밝힐 것에 무게
↳ 베드로 성당 특별미사서 비핵화 논의에 바티칸 역할 요청 : 문 대통령 "기필코 분단 극복" 교황청 "한반도에 평화 기원"
▲ 임종석, DMZ 지뢰 제거작업 시찰 : 국정원장·국방장관 동행...남북 관계 개선의 '결실'과 이행 의지 홍보에 나선 것
▲ 문정인, 평양회담 동행 기업 총수들에 "밥 먹자" 재계 "밥만 먹을까...숙제 내주는 것 아니야" 부담 (조선 5면)
[서울교통공사 '특혜 채용' 의혹 파장]
※ 전체 직원 1만708명 중 1912명이 친인척(11.2%) : 한국당, 인사처장 아내도 정규직 전환·명단서 누락
↳ 통합진보당 핵심 인사 두 명이 무기계약직으로 스크린도어 개·보수 담당으로 ‘기획 입사’·폭력사태 주도 의혹
▲ 민노총 산하 노조의 요구에 밀려 올해 내 '정규직 전환 시험' 추가 실시 : 박원순 시장-노조 면담 뒤 특별합의 (동아 1면 등)
↳ 노조 "전원합격" 요구하며 보이콧·합격률 94% 나오자 태도 돌변해 "연내 추가시험" 압박...공사 직원들 "민노총에 굴복한 것"
☞ '신의 직장'이라는 곳에 임직원의 친인척이 무더기로 채용되고 정규직화했다는 사실 자체에 국민들 분노와 박탈감
↳ 비극적인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건에 따른 정규직화가 직원들 가족 비즈니스 잔치로 변질...엄정한 조사·처벌 필요
↳ 서울시와 산하기관의 비리·불공정 의혹(태양광 특혜)...진보 진영의 '내로남불' 사례로 부각·비판 여론 확산
↳ 야당은 국정조사 추진·감사원 감사 착수...박원순 시장이 각종 의혹을 책임 있게 해명하는 게 올바른 수순
↳ 박 시장이 차기 대권을 염두에 두고 자기 사람 심는 과정의 부작용 이라는 지적에 대한 설명도 필요
[유치원 비리 파문]
※ 한유총 지도부 7명 '비리 유치원' 운영 : 한유총, '명단 공개금지 가처분 신청'·언론사 소송 채비 등 집단 반발 움직임
↳ 해마다 국고 수조원 지원받고도 '사립 유치원은 사유재산' 내세워 집단 휴업 무기로 '회계 투명화' 저지
▲ 박용진 "7억 횡령 유치원 원장, 교육부 지침 때문에 비공개" : 교육청이 비리 적발해도 시정명력 즉시 이행 땐 공개 안해
▲ 정부, 어린이집도 전수 조사...교사 72% "급식비리 봤다" : 연말까지 2천여곳 부정수급 우선 점검·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조사
☞ 비리에 대한 사과는 커녕 학부모들 상대로 폐원하겠다고 협박...이를 막을 방법이 없어 국민들 공분
▲ 한 납품업체 직원의 고백 "유치원 비리 터지자 과일주문 4배 늘어" : 급식비 개인지출·영수증 부풀리고, 물탄 우유에 시리얼 먹이고…
※ 권력이 된 맘카페...보육교사 죽음 계기 부작용 논란 : 육아·교육·지역 정보 공유서 출발, 영향력 커지며 교육·상권에 영향·갑질
[기타 뉴스]
※ 제주 예멘인 480명 난민심사 : 339명 인도적 체류허가, 난민인정 0명·34명 불인정·85명 보류
↳ 국경 관리 허점·괴담 수준의 외국인 비하 주장 난무·허술한 행정력 등 난민 문제 준비 부족 노출
☞ 찬반으로 엇갈린 여론 : 제도 정비 계기로 삼고 국민이 동의할 수 있는 난민에 대한 국가의 기본 입장을 정리할 필요
※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도 '국제인권법'…대법·헌재 6명 진보성향 모임(우리법) 출신 : 헌법재판관 3명 선출안 국회 통과
↳ 법원 내부 "사법부 코드화 우려" : 김명수 대법원장 두 모임 회장 지내…유남석 헌재소장, 우리법 창립 멤버
※ 한국당 조강특위 "박근혜, 극복하고 가야" 청산 공론화 : 탄핵 입장 따라 내분 우려…이진곤 "덮으면 더 큰 휴유증"
↳ 김병준, 황교안 만나 입당 요청 : 황, 보수 재건 공감·확답은 안해…김위원장, 오늘 원희룡과 회동
▲ 심층 논술 평가로 당협위원장 선발, 세대교체 추진 : 지역 현안·국정 지식 테스트, 기업 인재 심사 방식도 도입 (국민 1면)
☞ 한국당에 대한 다수 국민의 시선은 실망과 불신의 수준을 넘어 냉담과 경멸 : 기회주의 웰빙체질 바꾸지 않으면 미래는 어둡다(중앙 35면)
o 민주당 '민생연석회의' 출범 : 2.3% 카드수수료율 상한선 인하 추진 등 민생 챙기기 5대 과제 발표
o 우병우 변호사 시절 '몰래 변론' 10억 챙겨 : 경찰, 압수수색 영장 4차례 신청 불구…검찰, 모두 반려 '제식구감싸기' 지적
o 서울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에 현금 月20만원씩 교육수당 준다 : "학원비·책값 지원", 영수증 확인절차 생략·교육효과 의문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카카오 카풀'에 맞서 전국 택시 오늘 파업...서울·경기택시 최대 9만대 운행중단
↳ 기사 10명 중 1명 집회 참석...수도권 대란 우려 : 지자체 긴급 수송대책 `비상` "지나친 밥그릇 챙기기" 비판
☞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이해단체 설득이나 대응책 마련엔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
↳ 결정권을 쥔 국토부·지자체들 적극개입 촉구 : ‘출퇴근 시간’이라고 애매하게 규정해놓은 법적 모호성이라도 우선 해소
※ '실리콘밸리 발명왕' 김문주 박사 "4차산업 기술특허, 고국에 무상 제공" : '공유기술로 만들자' 정부에 제안 (세계 1면)
[주요 이슈]
※ 국민연금 기금 끌어다 기초연금 40만원(현재 25만원) 지급 검토 : 통합 운영, 국가 지급 명문화 추진(중앙 1면)
↳ 박근혜 인수위도 추진했다 역풍 맞고 접어 :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 없이 소득대체율 높이려는 것, 통합 방식 놓고 거센 논란일 듯
▲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게' 소득대체율 45 → 50% 추진 : 정부, 보험료율은 9 → 12%로...내달 국회 제출 개편안에 포함
※ 국감 관련 ▲ 올해 민간 부문 일자리 0.1% ↑ 공공분야는 6.0% 급증 : 재정을 투입한 손쉬운 단기 고용 정책 때문
▲ 한수원 원전 일자리 3000개 사라지고, 신재생은 135개 늘어난다 : 20조원 투입 태양광·풍력 등엔 직접 고용 인력은 46명 → 181명
▲ 국책연구기관들 같은 사안에 대해 前정부때와는 정반대 결론 : 정권이 바뀌자 정부의 성향이나 요구에 따라 '연구 방향' 전환 지적(조선 1면)
▲ 선 채로 골병드는 화장품 판매 노동자들(백화점,면세점 조사) : 공황장애 12배, 하지정맥류 25.5배, 우울증 3.5배(경향 1면)
※ 한은 오늘 금리 결정...시장은 이미 '인상 기류' : 내달 30일 또 한차례 금통위, 연내 인상 가시화 속 시점 저울질
▲ 이낙연 총리 "부동산 대출 더 조여야" : 한은 금통위 결과 주목 "문 정부 국정운영 65점 정도 주고싶다"
※ 서울 노른자 재건축단지 사업 기약없이 연기 : 정부 규제와 서울시 심의 보류...여의도 시범아파트(1971년 준공)·잠실주공5 등 주민 집단행동
▲ 재건축부담금 변수…대치쌍용 시공사 선정 중단 : "수억원 맞을지도 몰라...옆 단지 추정액 지켜보자" 주민반대로 일정 전격 취소
※ 세계경제포럼(WEF), 한국 국가경쟁력 15위(140개 대상국) : ICT보급 1위, 전체 순위 2단계 상승....규제부담 79위
↳ 노동시장 부문의 취약성은 올해도 그대로 : 노사협력 124위 정리해고 비용 114위 등에서 세계 최하위권 평가
▲ "노조 등 '내부자'(일자리 시장에 이미 진입) 챙기는 현 정부 정책, 고용파국 불러" : 김대환 전 노동부 장관(조선 4면)
※ 18억명이 사용하는 유튜브 90분간 접속 장애 발생해 서비 중단 : 2005년 출시후 첫 대형사고,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 못밝혀
※ 다스, 중국 법인 6곳 정리...베이징기차(현대차 中 합작법인)에 지분 매각 : 경영난과 함께 MB 재판 결과에 대비한 것이라는 분석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67.51(▲ 22.39) ② 코스닥 739.15(▲ 7.65) ③ 환율 1,125.50원(▲ 1.00) ④ 유가 80.85(▲ 0.46) ⑤금시세 44,305.42원(▼ 138.27)
▲ 올해 10대그룹 중 현대중공업·GS 그룹만 조선·건설 계열사들의 주가 상승에 힘입너 시가총액 증가 : 4대그룹은 계열사 부진에 감소
▲ 금리 상승·무역전쟁 등 악재에도 S&P 500기업 3·4분기 실적 20% ↑ '서프라이즈' : 제조업 호황·내수시장 확대 등 친기업 정책 영향 분석
▲ JP모건·UBS "신흥국 투자, 지금이 적기" 역발상 투자론 : 실적 대비 주가수준 '매력', 기업 실적개선 속도 빨라질 것
o 삼성전자 'C랩'(사내 벤처 프로그램) 2022년까지 5년간 사외 300개-사내 200개 스타트업 육성 : 입주공간 빌려주고 최대 1억원 지원
o 대형 대부업체들 구조조정 바람 : 최고금리 인하로 저신용자 대상 신규대출 중단, 금리 인상으로 조달비용 증가·판관비 절감 고심
o 우버 기업가치 130조 `미국車 빅3`(GM·포드·FCA)보다 커졌다 : 내년 IPO 앞두고 평가액 공개, 사업 안정화에 두달새 2배 ↑
[경제 동향]
※ 미국發 보호무역 세계 확산, 인도·동유럽국가까지 가세 : 규제 올들어 2배이상 늘어 주타깃 철강제품 수출 비상
▲ 유가·환율·금리 '신3고 시대'...수출마저 위험 : 한국 고성장 뒷받침했던 저유가·저달러·저금리라는 ‘3저(低)’와 반대의 양상
▲ 중국 "환율조작국 피하자"…美국채 20조 매도 : 위안화 방어·무역전쟁서 美 압박 포석...시장 "투매 지속되면 핵폭탄"
※ 통계청 '경기 작년 5월이 정점, 이후부턴 하강' 잠정 결론 : 8월 새 통계청장 취임 뒤 작성한 주요 업무 현황 보고서에서 언급
▲ 창업 71주년 국내 최장수 의류기업 '독립문'(PAT·엘르골프 등) 통매각 추진 중 : 트렌드 변화 대처 미흡, 최저임금·근로단축에 타격
▲ 수도권 '남동·반월·시화'산단 : "잔업은커녕 낮에도 일감 없어" 중소 제조업체 2만4000여 곳 경기침체·주52시간에 '직격탄' (한경 1면)
[정부 정책 관련]
o 최종구 금융위원장 "車부품사 대출 회수 말라" : 은행장들과 간담회서 요청
o 윤석헌 금감원장, 삼바 중징계 입장 고수 : "기존결론과 크게 달라진내용 없어" 삼바는 행정소송 제기
↳ 세계 매출 1위 의약품 '휴미라' 특허만료…삼바, 복제약 '임랄디' 유럽 출시 :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 금융회사 내부통제 문제(채용비리·삼성증권 배당오류 등)땐 CEO와 이사회 책임 : 금감원TF 권고안, 임원 전문성·도덕성 등 심사의무화
o 공정위 이어 국세청도 대기업 공익법인에 세무조사 강화 : 계열사 주식 과다 보유 등 점검·별도 세무조사 선정기준 마련
o 서울시, 표준주택 공시가격의 실거래 반영률을 높여줄 것을 요구 : 시세 60%로 공시가격 인상땐 10억 집 보유세 358만원 → 767만원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0월 18일
1. SK텔레콤 ‘누구 오픈플랫폼’ 공개… 누구나 AI 서비스 개발
SK텔레콤이 코딩을 몰라도 쉽게 인공지능(AI)서비스 ‘누구’를 만들 수 있는 오픈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를 17일 선보였다. 개인이나 기업이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만으로 스피커나 내비게이션(T맵), IPTV(Btv) 가입자를 상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개발, 앱장터에 올리듯 AI 스피커에서도 유사한 시도를 해보자는 아이디어다.
2. 출판을 활용한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 세미나 열려
아이보스는 10월 24일(수) ‘출판을 활용한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책을 통한 브랜딩 방법, 마케팅 방법, 책 출간 방법 등 누구나 할 수 있는 출판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강의다. 지난 6월 수강생들이 듣고 앵콜 요청을 하여 진행하게 된 것. 1회성 세미나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3. 온라인시장 급팽창, 편의점 과다 출점이 유통시장 가장 큰 변화
편의점이 최근 7년 사이에 전국적으로 2만개 가까이 늘어나는 동안 동네슈퍼는 그만큼 줄었다는 추정이 나왔다. 또 같은 기간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의 매출은 거의 제자리에 머문 반면 온라인시장 매출은 50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최인호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11∼17년 유통업 통계 분석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다.
4. 빼빼로, 35년 만에 사람 아닌 카카오프렌즈 모델로 발탁
롯데제과는 다음 달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빼빼로의 광고모델로 인기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발탁해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1983년 출시 이래 빼빼로 광고에 사람이 아닌 캐릭터가 모델로 등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롯데제과는 빼빼로의 주소비층인 10~20대에 대한 스마트폰 매체의 영향력을 고려해, 광고모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5. 위메프, O2O 픽업 주문 서비스 선보여
위메프의 종합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커핑’이 ‘위메프오’로 이름을 바꿨다. 위메프는 위메프오 업데이트를 통해 ‘픽업 주문’ 서비스를 추가하고, 이달 내 50여 개 가맹점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줄을 서지 않고 스마트폰 주문만으로 인근 매장에서 음료와 음식을 주문하고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부 제휴 매장에서 시범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6. 유튜브, 접속 장애로 불편 초래해 사과
유튜브가 17일 오전 1시간30분가량 장애를 일으켜,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다. 유튜브는 미리보기 화면이 뜨지 않고 동영상 재생이 안 되는 등 에러를 일으키다가 복구되었다. 유튜브는 이날 오전 10시40분쯤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해결되면 공지하겠다. 불편을 초래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7. 라인, 첫 가상화폐 '링크' 거래 개시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은 자체 개발한 첫 가상화폐(암호화폐) '링크'(Link)'가 거래소 '비트박스'에서 독점 거래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링크는 기존 가상화폐와 달리 자금조달목적의 ICO(가상화폐공개)를 진행하지 않고, 라인의 특정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지급되는 '유저 보상' 개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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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걸음`에 매매공방 뿐인 암호화폐…비트코인 730만원 정체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43286619374232&mediaCodeNo=257
"中 환율조작국 미지정, 亞 증시 투자심리 개선"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69526619374232&mediaCodeNo=257
상상인, 골든브릿지證 인수 사실상 무산…목표가 48%↓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66246619374232&mediaCodeNo=257
에코프로, 공격적인 증설 통한 실적 고성장…목표가↑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40006619374232&mediaCodeNo=257
불확실성 커지자...장외파생상품 거래액 사상최대
http://www.sedaily.com/NewsView/1S5YK44GOJ/GA01
연준發 찬바람에 희비 갈려
http://www.sedaily.com/NewsView/1S5YLAX625/GA03
LG상사 주가 괴리 확대…목표주가 3만원
http://www.sedaily.com/NewsView/1S5YLOFBM5/GA05
"미래에셋대우, 인터넷은행에 투자 가능성"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0460&idxno=2018101807400671131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S/W 시장에서 MS와 경쟁 가능”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0430&idxno=2018101807370956621
"헬스케어株, 3Q 실적 시즌에도 수익률 부진할 것"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0420&idxno=201810180821258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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