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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포스트 "NH투자증권"의 포스트에서 가져왔습니다.

투자가 힘들다면?
투자의 기본을 들여다보자!

코스피 지수 기준으로 작년 고점대비 약 20% 하락한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투자의 기본을 다스려 봐야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벤저민 그레이엄과 함께 현대적인 투자 이론을 개척한 인물, 2500배 수익률의 신화!필립피셔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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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피셔로 빙의한 정필립의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이 듣고 싶으시다면 
상단의 그림을 눌러주세요~^^

Q.필립 피셔 는 누구인가요?
-필립피셔는 성장주 투자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가 발굴하여 투자한 대표적인 종목이 모토로라와 텍사스인스트루먼츠입니다.
모토로라는 40년을 보유해서 2500배 수익률, 텍사스인스트루먼츠도 20년 이상 보유해서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한 예로 워렌버핏은 필립피셔의 저서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라는 책을 읽고 너무나 큰 감명을 받아서 필립피셔를 찾아와서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조언을 구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워렌버핏은 성장주 투자라는 개념을 창시한 필립피셔에게 영향을 받아 아주 훌륭한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매수해 장기 보유하는 전략도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Q.필립피셔에게 묻는 첫 번째 질문입니다. 올해 전세계적으로 경기 둔화에 대한 예측이 많습니다. 이런 국면에서 주식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필립피셔는 기본적으로 시장전망을 하지 않습니다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경제사이클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경제학적 분석 방식으로는 경기사이클, 경기전망을 맞출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데요

필립피셔는 그의저서에서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매년 발행되고 있는 경제학술지 커머셜 앤드 파이낸셜 크로니클의 지난 호를 구해서 아무것이나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합니다.

매년 저명한 경제 연구소와 금융 기관의 전문가들이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해서 논문 등의 보고서를 발표하지만 역사적으로 여기에 실려 있는 상당수의 경제 예측이 대부분 틀린 것으로 판명 났다는 점이 명백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Q.다음 질문 필립피셔에게 묻습니다 .성장주투자만 고집하는 이유가 있는지? 저평가 가치투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필립피셔는 주식투자에서 자신의 투자법만 유효한 것은 아니며 다른 방법도 있지만 자신이 오랜시간 실패와 성공을 겪어가면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낸 것이 장기간 성장한 위대한 기업을 피킹해서 장기투자하는 것이죠

그에게 가치투자는 지루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장주 투자를 제대로 한다면 3년, 5년, 10년 보유하는 동안 몇배에서 몇십배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는데 가치투자는 기껏해야 50%수익률도 기록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Q.필립피셔에게 묻습니다. 최적의 매수타이밍은 어떻게 잡을까요?
-필립피셔는 그가 주장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뛰어난 성장주. 위대한 기업을 발굴했다면 어느 시점에 매수를 해도 일반적인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했을 거라고 해요.

하지만 그런 주식들도 차트를 보면 중간중간 반토막이나 그에 가깝게 하락하는 구간이 있어요. 필립피셔는 이런 부분은 바로 성장주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올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특히 새로운 분야로의 사업확장을 하거나 증설을 하는 경우 시장의 예상, 회사의 예상에 비해서 항상 결과물은 늦어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 회사에 대한 전망이 갑자기 극도로 어두워지며 이런 경우 주가는 급락한다고 합니다. 이럴 때 적극적으로 매수를 해야 한다는 거죠

이상으로 [인물탐구] 
"투자의 대가편: 필립피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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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포스트 "머니S"의 포스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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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복권. /사진=뉴시스 DB

0.00001%.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될 확률이다. 복권은 경제학적으로 확률이란 개념이 도입된 일종의 게임이다. 45개 숫자 중 6개를 맞춰야 하는 로또 1등의 당첨 확률은 814만5060분의1로 계산된다. 매년 사람이 벼락에 맞을 확률이 600만분의1이니 이보다 어려운 셈이다. 

기적과 같은 확률에도 로또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지난 2007년 2조2646억원이던 로또 판매액은 2017년 3조7974억원으로 10년 사이 68%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인터넷으로도 로또를 구매할 수 있어 판매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로또의 변천사… 인터넷 판매까지 

로또의 역사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시작됐다. 당시에는 1등 당첨 시 최대 수백억원까지도 손에 쥘 수 있었다. 따라서 로또는 즉석복권, 주택복권, 체육복권, 기술복권 등을 뛰어넘으며 복권계에 ‘광풍’을 몰고 왔다.  

당초 로또 한 게임당 가격은 2000원이었다. 하지만 지난 2003년 4월12일 당첨금 이월로 1등 당첨자 1명이 사상 최대 당첨금인 407억2000만원을 차지하면서 사행성 논란이 빚어졌다. 이에 정부는 2004년 8월 한 게임당 가격을 1000원으로 내리고 이월 규정도 2회로 줄였다. 이후 평균 1등 당첨금은 10억원 중반대로 떨어졌다.  

정부는 같은해 복권 및 복권기금법을 제정하면서 로또 판매대상을 특정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판매 계약을 맺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이 제도는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 앞서 2002년 로또 복권 도입 당시 로또 판매를 원하는 점포가 저조하자 정부가 일부 판매권을 GS25나 CU 같은 편의점 법인(본사)에 넘겼던 탓이다. 

정부는 판매권을 다시 회수해 취약계층에게 재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부터는 판매권을 소유한 법인 본사와 계약을 맺고 복권을 팔고 있는 가맹점은 복권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 판매권 회수 대상은 GS25(357곳) CU(187곳) 씨스페이스(60곳) 등 총 604곳이다. 개인이 직접 판매권을 부여 받아 판매하는 편의점 1757곳은 계속 판매가 가능하다.

지난달 2일부터 인터넷으로도 로또 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캡처

지난달부터는 로또의 인터넷 구매 시대가 열렸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달 2일 동행복권을 수탁사업자로 하는 제4기 복권사업을 개시했다. 이와 동시에 기존 오프라인 판매만 됐던 로또를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로또 구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다만 복권위는 사행성 조장 등을 우려해 인터넷 로또 구매를 1회(일주일) 당 최대 5게임(5000원)으로 규제하고 모바일을 제외한 PC로만 구입하도록 제한을 뒀다.

인터넷 로또 판매는 로또 열풍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인터넷 로또를 개시한 지난달 2일 총 21억9920만5000원어치의 로또복권이 판매됐다. 이 가운데 1.84%에 해당하는 4053만9000원어치는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판매됐다. 

직장인 김진태씨(37)는 “로또 판매점이 여기저기 많지만 막상 시간을 내서 사러 가기는 쉽지 않다. 구매하고 싶을 때 주변에서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인터넷으로는 생각나는 즉시 구입할 수 있어 좋다. 번호 고민도 더 오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복권판매점 풍경. /사진=머니투데이 DB

◆불황 속 호황… 로또의 두 얼굴 

로또를 포함한 전체 복권 판매액은 지난 2011년 3조원을 돌파한 뒤 해마다 치솟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4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세계 복권 판매액이 4년 연속 줄어 9.9% 떨어진 것과 대조적이다. 복권위는 향후 5년 안에 복권 판매액이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판매 증가세와 더불어 로또 명당, 로또 당첨번호 분석사이트 등도 인기를 끈다. 로또 명당으로 꼽히는 오프라인 판매점에서는 소비자가 줄을 서서 로또를 구매한다. 로또 관련 온라인사이트에서는 당첨 예상 번호를 제공하면서 최대 100여만원에 달하는 수익을 얻는다. 

이 같은 로또 열풍은 불황에서 기인한다. 로또는 경기가 나쁠수록 소비가 늘어나는 대표적인 ‘불황형 상품’으로 분류된다. 실제 2013년까지 2조원대에 머물렀던 로또 판매액은 불경기가 깊어진 2014년 3조원대로 늘어난 이후 줄곧 증가세다.  

특히 2017년 로또복권 판매액은 3조7948억원으로, 하루 평균 104억원어치가 팔렸다. 로또 판매액이 1000원으로 떨어진 이후 역대 최고치다. 이는 사상 최악의 청년 실업난과 경기 불황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 이주영씨(29)는 “열심히 일해도 서울에서 집 한채 갖기 어렵다. 헬조선은 답이 없다”며 “로또만이 유일한 희망이다”고 토로했다.  

한 시민이 로또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하지만 이 같은 한탕주의는 일시적인 희망일 뿐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는 못한다. 전문가들은 복권에서 희망을 찾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하며 미래가 어둡다고 지적한다. 

미국 하버드대학 심리학자 대니얼 길버트 교수가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을 추척한 결과 로또가 주는 행복의 효과는 평균 3개월만 지나면 사라졌다. 프랑스 파리경제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같았다. 지난 1994년부터 12년간 로또 복권에 당첨된 80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이들의 건강과 재정상태는 악화됐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역대 로또 상금액 2위(242억2774만원) 당첨자가 5년 만에 돈을 탕진하고 사기범으로 전락한 사례가 있다. 그는 주식투자에 빠져 로또 영수증을 보여주며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부는 복권이 국민에게 건전한 오락의 즐거움을 주며 그 수익금은 각종 공익사업에 쓰인다고 광고한다. 복권을 발행‧관리하는 기재부는 복권 매출액 가운데 절반을 당첨금으로 돌려주고 40% 이상은 복권기금에 넣어둔다. 이 돈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과 소외계층 복지, 문화 예술사업에 쓴다. 복권을 ‘고통 없는 세금’이라고 말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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