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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 통증 완화를 위한 3가지 운동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 디스크 증상 인식

목 디스크는 나이, 나쁜 자세, 외상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불편함, 뻣뻣함, 목의 움직임이 제한되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 1 - 목 수축

운동 수행법

1.고개를 일직선으로 세우고 어깨를 편하게 유지합니다.

2.턱을 당겨 이중턱을 만드는 것처럼 조심스레 목을 수축시킵니다.

3.이 자세를 5초간 유지하면서 머리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4.이 자세를 10-15회 반복합니다.

이점

목 근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디스크에서 압력을 줄여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유연성을 높여 움직임이 더욱 자유롭게 향상시키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 디스크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과 불쾌감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2 - 목 측면 스트레칭

운동 수행법

1. 일자로 서거나, 앉아 등을 펴고 귀와 어깨를 연결하는 선을 기준으로, 머리를 천천히 기울여 한쪽 어깨쪽으로 미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2. 15~30초간 스트레칭하면 목의 다른 쪽에서 가벼운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이 자세를 한쪽에서 2~4번 반복한 후 다른 쪽에서도 같은 자세를 취합니다.

4. 마지막으로, 시작 자세로 돌아갑니다.

이점

목 측면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여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운동 3 - 턱 당기기

운동 수행법

1. 고개를 일직선으로 세우고 어깨를 편하게 유지합니다.

2. 먼저, 눈을 앞쪽으로 고정합니다.

3. 목을 구부리지 않고 턱을 천천히 가슴으로 당겨줍니다.

4. 5초간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목 뒤쪽을 부드럽게 연장합니다

5. 10-15회 반복한 후, 시작 자세로 돌아갑니다.

이점

목 앞쪽의 근육을 강화하고 자세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 운동의 이점

정기적인 목 디스크 운동은 목 근육을 강화하고, 경추 척추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강한 근육을 이용하여 디스크에서의 압력을 덜어 부상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목 디스크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 및 불쾌감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

목 디스크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초점을 맞춘 운동은 통증 관리, 목 근육 강화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 설명한 세 가지 운동 - 목 수축, 목 측면 스트레칭 및 턱 흔들기는 목 디스크 증상을 가진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루틴을 제공합니다. 이 운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시고, 통증이 심하거나 만성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받으셔야 됩니다.

FAQ

Q1: 이 운동들은 목 디스크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A1: 목 근육을 강화하고 경추 척추를 유지하는 정기적인 운동은 디스크 문제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켜줄 수 있습니다.

Q2: 이 운동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A2: 최소한 주당 세 번 이상 수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 근육이 강해졌다고 판단되시면 강도를 서서히 높여갈 수 있습니다.

Q3: 이 운동은 모든 사람에게 적절한가요?
A3: 이 운동들은 대부분 안전하지만, 특히 목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 또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이 운동을 집에서 할 수 있나요?
A4: 기구가 필요없으므로 충분한 공간이 있는곳 어디에서나 수행할 수 있습니다.

Q5: 이 운동의 효과를 보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A5: 개인적 특성 및 운동 정기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일관된 운동을 계속하면 목 근육의 힘, 유연성, 통증감소와 같은 변경 사항들에 대한 변화를 몇 주 내에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목 디스크 통증 완화를 위한 3가지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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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보다 아이 2배 많이 낳는 프랑스의 '비법'? → ‘혼외 출생’을 제도적으로 차별하지 않는 정책. 지난해 프랑스에서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63.8%가 혼외 출생아. 지난해 합계출산율 '프랑스 1.8 vs 한국 0.78.'... (한국)


2. 한국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해 손해봤다? →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에 ‘한국 정부가 1300억원 배상하라’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판결. 전문가, ‘다른 한국인 주주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은 권리가 엘리엇에게만 인정된 셈’ 비판.(국민 외)


3. 한국, 의사 수는 제일 적은 반면 병원은 제일 많이 가 →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2.5명으로 OECD 하위 두 번째. ▷반면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는 연 14.7회로 최다. OECD 평균(5.9회)의 2.5배. ▷의사 소득은 봉직의(월급), 개원의 모두 OECD 1위.(아시아경제)


4. 서울 아파트값 21개월만 최저, 그래도 3년 전보다 30%, 5년 전보다 66% 비싸 → KB부동산 통계. 5월 평균가격 11.8억으로 2021년 8월 이래 최저. 그러나 3년 전인 2020년 5월 9.1억. 2018년 5월 7.1억에 비하면 각 30%, 66% 비싼 가격.(문화)


5. 공개추첨에도 ‘로또 조작설’ 여전 → 전문가들, 각종 음모론이 보편화·일상화된 우리 사회의 단면... 또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우연에서 규칙을 찾으려는 오류를 흔히 범하는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사람들이 로또에서도 원인과 규칙을 찾으려다가 조작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심리학자.(문화)


6. ‘구급차’와 ‘소방차’ 특례 규정 → ‘긴급하고 부득이한 경우 빨간불에 정지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운전자는 교통안전에 특히 주의하면서 통행해야 한다’(도로교통법 제29조). 그러나 최근 요양원 이송 구급차의 경우 긴급차량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아시아경제)


7. 개신교인 56%, ‘온라인 헌금’ 긍정적 → 계좌이체, 신용카드, 모바일 한금 등에 긍정적. 목회데이터연구소, 교회출석자 1000명 조사. 또 개신교인의 51%는 ‘교회에 헌금하는 사람은 그만큼 또는 그 이상으로 복을 받는다’는데 동의.(국민)▼


8. 자영업자 대출, 코로나 3년간 50% 늘어 → 이 가운데 비(非)주택 부동산 담보대출 비중이 58.6%로 비자영업자(15.1%)를 크게 웃돌고 일시상환 등 대출 기간도 단기로 ‘시한폭탄’이라는 우려도...(서울)


9. 제주올레길 2만번째 완주자 탄생 → 27개 코스, 437㎞. 제주올레길은 2007년 첫 코스가 만들어진 이후 현재까지 모두 27개 코스 개통, 2021년 6월 1만번째 완주자 이후 2년 만에 2만번째 완주자. 1년에 1만명이 완주한 셈.(경향)


10. 얼만큼(x), 얼마큼(o) → ‘얼마만큼’의 준말은 ‘얼만큼’이 아니라 ‘얼마큼’이 표준어. 그러나 ‘얼마만큼’의 ‘얼마’와 달리 ‘그마’라는 말이 없어 ‘그마만큼’(x)이라는 말은 없다. 따라서 ‘그마큼’(x)이 아니라 ‘그만큼’(o)으로 써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06월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정부, 미래먹거리 산업별 '순환경제'전략 추진...철강, 배터리 등 9대 산업에 9대 프로젝트 수립·추진...시장규모 2030년까지 4.5조 달러..신성장 동력 주목...탄소배출 줄이고 자원 수급 안정화에 기여 전망

☞ 300만명 가까이 가입했던 ‘청년희망적금’, 68만명 중도해지...해지율 23.7%…경기침체·고금리 부담에 해지율 늘어난듯...납입금액·만기 더 긴 ‘청년도약계좌’ 해지방어 숙제로 남아

☞ 하반기 밀크플레이션 가능성↑…정부 “원유 가격 인상 제한적”...우유 ℓ당 69~104원 범위 내 인상 논의...원유 가격 협상…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농식품부 “원유 인상 가공식품 영향 적을 것”...5月 우유 물가 8년 9개월 만 최대 상승폭

☞ "최저임금 오르면 사람 대신 로봇 쓸 것"…소상공인 뿔났다...소공연, 최저임금 동결 촉구 결의...업종별 구분적용·정부 개선책 요구

☞ "대만, 일본보다 비싸"... RE100 발목잡는 PPA요금제...재생에너지 확보 대안 꼽히지만...일반 요금제 비해 지나치게 비싸...6월 유예기간 종료 앞두고...도입 연기·기준 하향 목소리

《금 융》

☞ 한은, 통안채 중도환매·정례모집 대상에 '3년물' 추가...한은, 통안채 정례입찰 운영방식 개선...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중도환매, 홀수달 2회에서 매월 1회로 변경..."공개시장 운영 효율성 제고해 유동성 조절 원활 기대"...이창용 "유동성 흡수 일변도에서 벗어나야"

☞ '금리 비교'했더니 보름간 "5,000억 원 갈아탔다".. 예·적금 이동도 '시간문제'...대출액 1만 9,778건·5,005억 이동...절감 이자만 100억 원 이상 추정...플랫폼, 금융사 앱 등 3분기 기점...경쟁 본격.. 1,000조 자산 ‘꿈틀’

☞ '어린이날, 부처님날…' 車 보험 손해율 높였다...빅4 보험사 5월 손해율 76%…전월 대비 1.4%p ↑..."장마철 침수·빗길사고 잦아지면 손해율 더 악화"

☞ "블랙록發 호재" 전통금융 잇단 진출…비트코인, 급등세 전환...비트코인, 3시간 만에 4% 급등…"단기 하락 채널 돌파"..."SEC의 바이낸스 공격 후 전통금융이 시장 진입…우연 맞나"

☞ 금감원 “청소년 노린 ‘연 1000%’ 대리입금·휴대폰깡 확산”...대리입금 등 불법사금융 업자, SNS 통해 청소년에 접근...금감원 “피해 예방 위한 ‘3중 보호체계’ 구축 적극 지원”

《기 업》

☞ 시멘트 업계 "환경규제 대응하기 위해서는 요금 인상 불가피"...고려시멘트, 생산공장 폐쇄 결정…환경 규제 강화 등 원인...시멘트協, 생산중단 계기로 환경규제 시설투자 부담 강조..."경영개선에 필요한 정책 마련·규제 개선·자금 지원 등 시급"

☞ 현대차, '일본 텃밭' 베트남서 도요타 제쳤다...베트남 시장 1~5월 누적 판매 1위 차지...연간판매 1위 재탈환 목표…기아도 가세

☞ 한화시스템-伊레오나르도, 경공격기 AESA레이더 개발 맞손...기술 우위·가격 경쟁력 갖춘 '경공격기 AESA레이더' 공동 개발..."글로벌 레이더 수출 시장 빠른 안착 기대…다양한 제품군으로 수출길 확대"

☞ "중국發 훈풍"…철강업계, 하반기 실적개선 본격화 예상...2분기 포스코·현대제철 영업익 전년대비 반토막 예상...하반기 中 경기부양책 따른 수요 증가로 실적 회복세...中철강재 감산 정책에 따른 가격 상승 반사이익 기대

☞ 전경련 "최근 5년 간 글로벌 유니콘기업 중 韓 기업 비중 줄어"...전세계 유니콘 2.7배 늘어날 때...韓 1.4배 증가 그쳐···비중 2.2%→1.2%...이커머스 편중···헬스케어, AI는 전무

《부 동 산》

☞ 최악 역전세난 닥치나…빚 내도 보증금 못 주는 집주인 9만명...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전세 가격 하락에 세입자 보증금 차액 24.2조원...최대 9만가구는 대출 받아도 보증금 반환 어려워

☞ 中 송파·美 강남서초...외국인도 ‘강남불패’...소유권이전등기 국적별 현황...4~5월 두 달간 서울주택 매수...中 118명 최다·美 63명 뒤이어...외국인 소유 절반 이상이 중국인

☞ 집값 반등 약발 벌써 소진?…지난달 신고가 줄고, 신저가 늘었다...5월 서울 아파트 신고가 198건…한 달 새 66건↓...전국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 줄고 신저가 늘어...미성 전용 162㎡ 23억→29억8000만원 신고가...세종 해밀마을2단지 신저가 1위…2억5200만↓

☞ 청년특공에 중장년은 “역차별”… ‘로또’ 공공분양 세대갈등 양상...수도권서 시세의 70∼80% 수준...尹공약 ‘군필자 가점’ 도입 주장도...국토부는 “제도변경 신중 기해야”

☞ "전세 사기 무서워"…서울 월세 비중, 전세 추월했다...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 분석...올해 1~5월 서울 주택 월세 비중 51%...단독·다가구 월세 72.6% 역대 최고

《사 회 유 통》

☞ 검찰, 송영길 前보좌관 재소환…'돈봉투·먹사연' 조사...박모씨 추가 압수수색 뒤 첫 조사...현금 5000만원 직접 받았단 의혹...먹사연 관련성 여부도 규명 대상

☞ 이주호 "'물수능' 안 될 것… 학부모 안심해도 돼"...사교육 이권 카르텔·학원 허위 광고 2주간 집중 단속..."킬러 문항 없어도 변별력 충분히 확보 가능"

☞ “식품이력 추적,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카톡채널 오픈...식품안전정보원, 산업체와 소통 강화...“산업체 편리성·접근성 높여 나갈 것”

☞ 교원단체, '자사고 존치'에 "학교 다양성" vs "서열화 견고"...교총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위해 존치할 필요"...좋은교사 "쏠림 현상, 사교육 폭증 심각해질 것"

☞ ‘돈 버는 도지사’김동연 “투자유치 100조 이상 달성…경제주체 힘 합쳐야”...경기도, 실국·공공기관 힘 합쳐 투자유치 100조+ 총력전 펼치기로...민선8기 1년 만에 10조가량 투자유치 달성…투자유치 100조+ 전략회의’

《국 제》

☞ 탈레반, 재집권 이후 두 번째 공개처형 집행…공포통치 심화...희생자 유족이 공격용 소총 들고 직접 형 집행...유엔 지난달 보고서에서 탈레반 공개처형 비난

☞ 시대의 난제로 떠오른 AI…"백악관 1주 2∼3번 대응전략 회의"...바이든은 전문가들 만나 AI 문제 연속질문...EU·中 규제 선도…美, 기존 AI 권리장전 청사진 보강할 듯

☞ 작년 美 기부금, 전년 대비 감소…주가 하락 등 영향...지난해 총 기부액 4990억 달러…전년比 3.4%↓...美 기부액 전년 대비 감소 사례 40년 간 4차례

☞ 실종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수색 중 쿵쿵 감지...생존신호?...해상초계기 최초 탐지…수중탐색장비로 발원지 추적중...골든타임 하루남짓…미 정보문건엔 '생존희망 지속' 기재

☞ 中 청년실업률 역대 최고인데…“더 오른다” 암울 전망...올여름 대졸자 규모 사상 최대·기업은 ‘코로나 학번’ 채용 꺼려...“1978년 개혁·개방 이후 청년 취업이 가장 어려운 시기”


📮 6월 22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일정한 자격을 갖추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지방선거 투표권이 주어지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중국인의 이 재외국민 투표권을 제한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중국에서 투표권이 없다며,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하자는 건데 여야 시각은 엇갈렸습니다.

● 정부가 오늘부터 2주 동안 허위과장광고 등 학원 부조리에 관한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어제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한 교육부는 오는 26일 사교육비 경감 대책과 공정한 수능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함께 설명할 예정입니다.

● 정부는 사교육을 줄일 또 다른 방법으로 고교 학점제를 시행하는 등 공교육 강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고교 내신 전체를 절대평가로 바꾸겠다던 계획은 미뤄지면서 과연 사교육이 줄어들지 의문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식 리셉션에서도 지지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보편적 디지털 질서를 규범을 위한 국제기구 설치를 제안하는 파리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펼친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사흘간 이뤄지는 국빈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합니다.

●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김용민 의원 등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 등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검사 3명과 유우성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관련해 보복 기소를 한 검사 1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지난달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며 분신 사망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고 양회동 씨의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고인의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장옥기 위원장 등 간부들은 오늘 1박2일 노숙 집회와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이 우리 정부를 상대로 낸 국제분쟁 소송 결론에서 한국이 물어줘야 할 돈은 모두 1,300억 원입니다.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합병 과정에 정부의 불법적 개입이 있었단 거였습니다. 국정농단 사건 재판 결과인데, 불법 행위 책임자들에게 배상 비용을 부담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독재자'라고 지칭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즉각 반발하고 나서면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으로 조성된 두 나라의 대화 국면에 영향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 타이태닉호 관광용 잠수정이 실종된 장소 인근에서 '쾅쾅' 치는 수중 소음이 감지됐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까지는 잠수정에 공기가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돼 수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미국, 영국, 유럽연합 등 서방 주요국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한편 전쟁보험을 출시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침공으로 파괴된 인프라를 다시 구축하고 EU 가입 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비군사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지난주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올해 추가로 금리를 더 올릴거라고 예고했는데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 의회에 출석해 여전히 물가가 높은 상황이라면서, 올해 기준금리를 두 차례 더 올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8년 만에 800원대를 찍을 정도로 원-엔 환율이 떨어지다 보니, 일본이 저렴한 여행지로 떠올랐습니다. 올해 4월까지 일본을 찾은 우리 국민은 200만 명이 넘습니다. '초 엔저' 현상에 일본으로 몰리는 건 여행객만이 아닙니다. 개인 투자가 늘면서 주요 은행 엔화 예금 잔액은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두 아이를 낳은 지 하루 만에 살해한 뒤 5년 가까이 시신을 냉장고에 보관해 온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안 된 사례를 살피는 과정에서 발견됐는데 이런 영아가 2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전수조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 신발 해외 구매 대행 사이트에서 돈만 받고 물건은 주지 않는 일명 '먹튀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피해자만 7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업체 측은 현지 배송 중이라는 말만 반복하더니 결국, 연락을 받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 한우농가에서 소를 사들여 유통하는 중간 판매업자들이 소들이 먹는 물에 몰래 쓸개즙을 뿌린 사건 어제 알려졌는데요. 소값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범행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농장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신종 마약인 '펜타닐'이 확산하고 있는데, 초중고생 10명 가운데 1명은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적 있다고 응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로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사용했는데, 오남용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어느덧 현실로 다가온 시급한 문제인데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대학은 해외 유학생 유치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유학을 마치면 돌려보내는 게 아니라 잘 교육한 유학생을 국내에 정착시켜 지방소멸 문제까지 해결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축구대표팀 사령탑 부임 이후 네 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A매치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치며 성적과 경기력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은 만큼, 부진에 대해 해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10원짜리 동전을 본떠 경주에서 만들어 팔기 시작한 이 '십원빵'은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경주 유명 상품이 됐지만, 한국은행이 화폐 도안을 상업적으로 사용했으니 디자인 변경하라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해당 업체도 디자인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 비가 내리며 주춤했던 더위가 오늘부터 다시 찾아올 예정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 대구는 30도 등 남부 지방은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6월 22일 개장 전 주요뉴스


✅ 글로벌 경제/증시

🔸[뉴욕증시] 테슬라·반도체주도 하락...'매파' 파월에 나스닥 1.21%↓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62204590852872

🔸파월, 연내 두번 더 금리인상 시사…"물가 2%까지 갈 길 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621173851071

🔸영국 5월 물가 상승률 연 8.7%…근원물가도 31년 만에 최고
https://www.yna.co.kr/view/AKR20230621153800085

🔸우크라 "재건에 1년 7조8천억원 이상"…美 등 수조원 지원 약속
https://www.yna.co.kr/view/AKR20230621169751085

🔸"비트코인 다시 강세 찾아왔다"…두 달 만에 3만 달러 돌파
https://www.yna.co.kr/view/AKR20230622003200091


✅ 해외 산업/기업/종목

🔸유럽연합(EU), "배터리 탈착형 스마트폰만 팔아라" 공표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62153401

🔸EU "폐배터리 산업 선점"…역외수출 금지까지 검토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62152641

🔸美 AI 규제안 틀 공개...“저작권·민주주의 보호하겠다”
https://www.mk.co.kr/news/world/10766114

🔸中 "비자 정책 회복" 주장…韓·美·日 단체관광 여전히 '불가능'
https://biz.sbs.co.kr/article/20000123594


✅ 국내 증시/산업/기업

🔸삼성·SK하이닉스, 미국의 중국 수출통제 영구 면제 신청
https://bit.ly/3JlNZBG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일부 매각 추진설에 "결정된 바 없어”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8804

🔸"美 전기차 정상 향한 질주"…기아, 타임誌 100대 기업에 선정
https://www.yna.co.kr/view/AKR20230621178400072

🔸“반갑다, 저환율·저유가”…항공업계, 2분기 호실적 예고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621010006019

🔸"재고 정리 끝~"…영원무역 연일 신고가 경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08887

🔸디이엔티, 869억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레이저 노칭 장비 수요 확대 대응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621000960

🔸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6월 21일)
https://www.sedaily.com/NewsView/29QXXTUW2C

🔸코스닥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6월 21일)
https://www.sedaily.com/NewsView/29QXWMC7JY


✅ 정책/정부/정치

🔸尹대통령 "베트남과 안보협력 강화…방위산업 협력도 확대"
https://www.yna.co.kr/view/AKR20230621168751009

🔸산업부, 첨단산업·신재생에너지 유럽 기업 1조2000억 투자유치 결정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621000744

🔸올 3분기 전기요금 '동결'…4분기도 요금 유지 전망
https://www.news1.kr/articles/5083511


✅ 사회/기타

🔸[날씨] '단오(端午)', 전국 구름 많고 중부내륙 '소나기'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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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이정도는 남들도 다하든데”…성형 수술 보험으로 했다간 ‘전과자’ 된다...보험사기 수사의뢰 환자 2배 급증



☞ 일감몰아주기·떼어주기 이익, 증여세 신고·납부해야...12월 결산법인, 이달 말까지 신고기간



☞ "소화제 사려면 10km 가야하는데"…규제샌드박스 통과 못하는 '안전상비약 자판기'...국민 요구보다 이권단체 목소리 우선 비판…상비약 제도 10년째 제자리 걸음



☞ 코로나 전보다 해외여행에 돈·시간 더 쓴다...무려 40% 늘어...해외여행 평균 경비 195만원, 여행 기간은 평균 7.1일...전세계 물가상승 기조도 한몫



☞ 정부, 車 개소세 인하 3년 만에 종료…내달부터 5% 적용...기재부, 개소세법 시행령 개정안 내달 1일 시행...개소세 과세표준 18% 하향…실질 부담 덜 할 것...LNG·유연탄 발전연료 15% 인하조치 6개월 연장



《금  융》 



☞ 한은 “2월 원화가치 절하폭 34개국 중 최대…무역수지 적자·강달러 탓”...미 달러화 약세에도 원화가치 동반 약세...태국·남아공·아르헨티나·러시아 공통현상



☞ 3개월 만에 찾아온 '네 마녀의 날'…"변동성 주의"...코스피, 최근 상승세 접고 하락 전환



☞ 숨고르는 비트코인, SEC발 충격 이어가…3400만원대...비트코인, 2.50% 밀린 3495만원...재닛 옐런 "SEC 코인거래소 제소 지지"



☞ 외국인, 韓 주식·채권 14조 넘게 샀다…사상 최대...5월 외국인의 증권 투자 규모...채권, 10.9조 순투자…月기준 최대...주식, 2개월 연속 순매수세 나타내



☞ 테슬라 주가, 7개월만에 최고치…올들어 87% 급등...9거래일 연속 상승…정부 보조금 수혜로 수요위축 우려 완화...'AI 관련주'로 보기엔 회의적 시각도



《기  업》 



☞ ‘반 쿠팡 동맹’ 영토 넓히는 CJ…신세계 유통3사 손 잡았다...쿠팡 빈자리 다른 유통채널로 상쇄 작업 박차



☞ 美 농기계 회사 이어 네덜란드 스마트팜...SK네트웍스 농업 스타트업에 공들이다...AI 스마트팜 '소스.ag

'에 200만 달러 투자



☞ 지자체 PL단체보험료 8.8억 지원…中企 위험부담 줄인다...제조·판매 손해 발생 시 기업 책임 보상...평균 보험료의 20%, 최대 100만원 지원...“사고부담 커…지자체 예산 확대 절실”



☞ '기술탈취' 손배 5배…원스톱 지원 '게이트웨이' 만든다...중기부,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 발표...예방·분쟁·회복 등 전과정에서 연결적 지원...기술탈취 근절 위한 부처간 협력도 강화해



☞ 시멘트 업계, 5년간 설비투자 2조300억…"환경비용 부담 커"...시멘트협회 발표 결과...강화된 환경규제 대응



《부 동 산》 



☞ 국토부, 전세사기 970명 수사의뢰…경찰청은 2895명 검거...국토부·경찰청·대검찰청 수사 협력체계 구축...올해 7월까지 범정부 특별단속 시행



☞ 빈집 실태조사 체계 일원화…부동산원서 조사 전담...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 마련



☞ “구축아파트 전셋값 낙폭 더 커져”…하반기 역전세난 우려...서울 전셋값 동남권 빼곤 모두 하락...도봉·동작 -0.09% 등 하락폭 깊어



☞ 규제완화에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 13개월만에 긍정 전환...주택산업연구원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94.9→105.9



☞ 엔데믹에 수도권 상가 공급 봇물…지방比 3배...올해 1분기 전국 상가 매물 수,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유형별로 근린상가 매물 최다, 지식산업센터상가 매물 증가폭 커



《사회 , 유통》 



☞ 법원 "SSG닷컴·G마켓·롯데쇼핑 화면낭독기로 상품정보 제공하라"...1심 "서비스 개선 및 위자료 지급"→2심 "위자료 10만원 취소"



☞ 법무부, 보복 살인 예고한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특별 관리 강화...교도관 참여 접견 대상자 지정…서신도 검열...법무부 "'보복 발언' 보도도 조사…엄중 조치"



☞ 정자교 이어 수내역 사고까지…신도시 노후화에 커지는 불안감...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14년…일각선 설비 노후화 거론...정자교 붕괴 원인도 구조물 노후·보수 미비…"시설 전면 점검해야"



☞ KBS 사장 "정부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장 물러나겠다"...김의철 사장 8일 조건부 사퇴 선언... "대통령실 권고, 공영방송 존폐 기로 놓이게 해"



☞ 계약해제 새 집주인 등장…대법 "임차인 권리 영향 없어"...최초 임대인, 잔금 지급하지 못해 분양계약 해제...새 임대인, 소유권이전등기 마쳐…원고에 퇴거 요구



《국  제》 



☞ 뉴욕, 오렌지빛 연기에 갇혔다…‘캐나다 산불’에 대기오염 심각...캐나다 400군데 동시 다발 최악 산불...미 동북부 상당수 지역에 ‘대기질 경보’



☞ "숙련공이 없다"…'제조업 강국' 독일도 쇠락 위기...노동력 부족으로 제조업 쇠퇴 전망...베이비붐 세대 은퇴로 숙련공 구인난 심화...장기간 연평균 경제성장률 1%에 그쳐



☞ ‘중국발 황사’에 발끈하던 中… 시진핑, 사막화·황사 심각성 인정...習, 네이멍구 찾아 “사막화 예방… 곤석상산으로 조금만 긴장 풀면 반복”...中, 韓의 ‘중국발 황사’ 보도에 “몽골이 발원지, 우리도 피해자” 불쾌감...2023년 들어 지난 4월까지 모래 폭풍 11건 발생… 지난 10년간 가장 많아



☞ 우크라 댐 이어 러 비료 수송관 파괴…세계 곡물 수급 ‘먹구름’...흑해 곡물 협정 유지에 중요한 수송관 파괴



☞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구경 인파에 주차장 다 찼다”...화산국립공원 “가스 피해 우려…산책로 안에서 볼 것”

 

2023년 06월 09일 부동산·경제 뉴스



[Top News] 국토교통부 장관 “대출규제 완화 신중히 검토”

뉴스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줄 수 있도록 대출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갭투자를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대출규제 완화 조건 등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원 장관은 이날 서울 구로구 대륭포스터타워 8차 공사현장 휴게시설 현장점검을 마치고 기자들과

https://me2.do/50oyeZMH



2. “이제 그 가격에는 못 사요”...이 지역도 집값 바닥 찍었나

→ 부동산 시장이 바닥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5일 기준)에 따르면 이..

https://me2.do/GWrQJ420



3.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거주의무 폐지해야 부동산 회복할 수 있어"

→ 8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움직이는 실수요, 관망하는 투자수요'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와 ..

https://me2.do/I5cG40a0



4. “우리 먼저 만들어주세요”…러브콜 쏟아지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 국토교통부가 매년 해외 도시 10곳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을 추진한다. 국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

https://me2.do/GWrQJ42Y



5. 돈 묶인 집주인이 '을'…전세 다운계약까지 속출

→ [한국경제TV 전효성 기자] <앵커> 전세사기 이슈에 대해 취재한 부동산부 전효성 기자 나와있습니다. 전세사기로 인해 빌..

https://me2.do/5UGOrmcn



6. 서울시, 상가·업무시설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할 듯

→ 오는 10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상가나 업무시설은 거래 규제를 적용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시가 주거용이..

https://me2.do/G4LUxKoi



7. "지금이 가장 싸다?"…되살아나는 서울 분양권 거래

→ 축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면서 분양권 거래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최근 전매제한 완화 등 분양권 거래 규제 완화를 실..

https://me2.do/FNlOGMsN



8. 문래동의 ‘대변신’···영등포구, 철공소 1279개 통이전 착수

→ [서울경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철공소 약 1300개소를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인근으로 한 번에 이전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https://me2.do/xZO0GRpO



9. "전문직 세입자 안 받아요" 한숨 돌린 집주인들 '왜'?

→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우리 집은 이제 변호사한테 전세 안 줍니다. 직접 세입자가 변호사 부부였는데, 피도 눈물도 없..

https://me2.do/GA6HBVlZ



10. `마용성` 상승세·`노도강` 하락세… 서울 아파트값 양극화 심화

→ 서울 내 아파트값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강세지역으로 꼽히는 강남과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지역은 반..

https://me2.do/5fjiPhx3



11. 개포동 펜트하우스 70억?…현금 부자, 다시 강남에 줄 섰다

→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지난해 하반기 부동산 하락장 당시 '애물단지'로 전락한 재건축 아파트 보류지의 몸값이 다시 ..

https://me2.do/xCiS1ZQQ



12. 전세사기 공범 10명 중 4명 '공인중개사·중개보조인'이었다

→ 국토부가 전세사기 의심자와 관련자 970명을 적발, 수사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뉴시스정부가 전세사기 사건을 수사..

https://me2.do/F2Yzi8bA



13. 바이낸스 이어 코인베이스 제소에도 비트코인 반등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이어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증권법 위반 혐의 …

https://me2.do/5LoruY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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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의 식민관? → 조선 민족은 손재주가 있다. 안일을 즐기고 노동을 천시한다. 큰소리치기 좋아하고 정치 얘기를 즐긴다... 일제시대 민주국 고관을 지낸 일본인의 구술 증언에 등장하는 일본의 만주통치 전략에 있는 내용이라고.(중앙선데이)

2. 인플레 직격탄 맞은 국민연금, 고갈시기 더 빨라져 '초비상' → 국민연금, 물가 인상 반영해 지급. 올 지급액 5.1% 인상, 24년 만에 '최고'. 물가 2.0% 전제로 계산한 고갈 시점, 앞당겨질 것이라는 우려.(한경)

3. ‘아파트가 무덤’... 사망자 100명중 1명 ‘나홀로’ 숨져 → 지난해 고독사 3378명, 국내 전체 사망자(31만 7680명)의 1%. 고독사 예방 서비스 필요하지만 전담하는 인력의 숫자는 그대로인데 업무만 계속 가중...(중앙선데이)

4. 3년만의 화천 산천어축제…첫날 13만명 몰려 → 코로나로 3년 만에 다시 열려. 첫날인 7일에만 관광객 12만 9000명 몰려.(매경)▼
*화천 산천어는 양식장 산천어... 동해로 연결되는 강이 없는 화천에는 본래 산천어 살지 못해


5. ‘공공기관 실내 온도 17도’ 득보다 실? → ‘공공기관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 지난해 보다 난방온도 1도 낮춰. 전문가, ‘공무원의 솔선수범도 필요하지만 17도는 근무 의욕을 떨어뜨리는 비현실적인 온도’ 지적. 법적인 한계로 법원, 국회는 적용 대상 아닌 것도 문제...(중앙선데이)

6. ‘평생 무주택거지로 살라’ → 한 부동산 전문가가 2021년 부동산 하락을 전망하자 들었다는 욕... 그는 아파트는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있으며 ‘현재 수도권은 본격적인 하락장에 진입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고.(중앙선데이)

7. 비어가는 국토... 전국 지자체의 35%가 ‘골든타임’ 사각지대 → 전체 시군구 3곳 중 1곳 이상이 소방, 범죄, 응급의료 등 위험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출동이 힘든 ‘골든타임 트라이앵글’ 사각지대로 나타나. 국토연구원 보고서.(동아)

8. 2022년 주식 투자 성적표 보니... → 동학개미 -25%, 서학개미 -35%... 국내 한 증권사의 국내 주식 투자자 245만여명 성적, 평균 25.4% 손실. 해외 투자고객 40만여명의 성적은 -34.6%.(경향)

9. 무인기, 새 떼, 풍선 구별할 수 있는 탐지 장비 도입 검토 → 합동참모본부, 긴급소요로 이스라엘제 무인기 감지체계 ‘스카이스포터’ 도입 추진. 현재 우리 군이 보유한 레이더에서는 최초 북한 무인기가 ‘점’으로 나타나 정확한 판별까지는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자연히 새 떼, 풍선 등과 무인기를 구분할 수 없었다.(한국)

10. 상복은 검은색? → 하얀 웨딩드레스가 처음 들어왔을 당시에 좋은 날에 상복(흰색)을 입는다며 집안 어른들이 결사반대했다고 한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중)




1월 9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정부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조건으로 제시한 4개 지표 가운데 2개 이상이 충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중국발 입국자의 확산 상황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발 입국자 1,267명 가운데 단기 체류 외국인 291명이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4.8%인 43명이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중국발 입국자 검사 의무화가 시행된 지난 2일 이후 중국발 확진자는 357명으로 누적 양성률은 21.7%, 5명 중 1명꼴로 확진 판정을 받은 셈입니다. 

● 민주당의 단독 소집 요구로 오늘부터 30일 동안 1월 임시국회가 열립니다. 민주당은 북한 무인기 사태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내일 검찰 출석을 앞둔 이재명 대표를 위한 방탄국회라고 반박했습니다. 

●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자신의 출산 시 대출 원금 탕감 구상을 대통령실이 반박한 데 대해 오해를 일으켜 유감이지만, 검토해볼 만한 제안이라고 밝히자 대통령실이 거듭 비판했습니다. 돌발 변수로 나 부위원장의 당권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주말 일정을 모두 비우고 검찰 조사에 대비했습니다. 내일10일 소환 조사에는 당 지도부도 동행하기로 했는데요. 이 대표는 이르면 이번주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수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 새해부터 미국 정치권에는 태풍이 불어닥쳤습니다. 보통 한 번 투표로 끝나는 하원의장 선거에서 다수당의 대표가 무려 닷새 간, 15번의 투표로 가까스로 당선된 건데요. 미국 의회, 개원부터 혼란 수습을 먼저 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 이란이 반정부 시위대 2명에 대해 추가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국제사회 비판이 쏟아졌지만, 이란 당국은 오히려 악명 높은 인사를 경찰 수장으로 앉혔습니다. 넉 달째 이어지고 있는 이란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국제 사회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측근인 이한성 공동대표와 최우향 이사를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구속기소한 데 이어 또 다른 측근인 이성문 전 대표이사를 겨냥하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검찰이 이 씨를 겨냥한 건 김씨를 압박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관한 진술 변화를 끌어내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 서울에 있는 한 대학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받는 백혈병 환자에게 사용기한이 두 달 넘게 지난 수액을 투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병원 측이 의약품 관리를 제대로 못 해 명백한 의료 과실에 해당하는데, 수액을 맞은 환자는 일주일 뒤 숨졌습니다. 

● 수리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배터리 내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는 열 폭주 현상으로 불을 끄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새벽에도 서울 강북구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승합차에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화재 진압에만 8시간 반이 걸리기도 했습니다. 

●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추락 중인 미국 항공우주국 위성이 오늘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지상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예측 범위에 한반도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위성은 1984년 10월 챌린저 우주왕복선에서 발사돼 지구의 열복사 분포를 관측해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 올해 CES에서는 인간의 움직임을 따라 하고 섬세한 움직임까지 가능한 로봇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사람을 닮은 로봇을 넘어 실제와 똑같은 가상인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든 이 가상인간은 전화 응대 업무 등 24시간 근무가 필요한 직종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을 닮은 로봇이 우리 일상에 더 깊숙하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 5%까지 갔었던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소폭 내렸지만, 자산시장이 불안하다 보니 예금을 선호하는 수요는 여전합니다. 특히 금리가 더 떨어질 것에 대비해 2, 3년짜리 장기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사람도 부쩍 늘었습니다. 

● 요즘 은행 가려면 서둘러야 하죠. 오후 3시 반이면 문을 닫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젠 점심 시간에도 문을 닫는 은행점포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KB국민은행이 일부 점포에 대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소비자들은 불만입니다. 

● 은행들을 향한 국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 다른 이유가 또 있습니다. 금리가 계속 올라서 고객들 고통은 커지는데 은행들은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대 4백%에 이르는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금리상승기를 틈타 은행들이 이자 장사로 자기 배만 불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설연휴 앞두고 택배가 급증하는 시기인데요. 정부가 오늘부터 한 달간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합니다. 국토부는 택배 상·하차 등에 임시인력 6천여 명을 투입합니다. 또 택배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설 연휴 이틀 전부터는 물품 집화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미국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이 수요일 오전에 열리는데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비영어권 영화 작품상 후보에 올라 수상 기대가 큽니다. 경쟁작은 서부전선 이상 없다, 아르헨티나, 1985, 클로즈, RRR 등 모두 4편인데요. 한국 작품이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오른 건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 오늘 새벽 인천 강화군 서쪽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해 곳곳에서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규모 3.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70여 일만입니다. 한반도에서 이제는 지진 안전지대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 셈입니다. 

●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인구 2만의 도시, 강원도 화천에 전세계에서 100만 명이 몰려듭니다. 산천어축제 때문인데요. 해외 유명 언론이 겨울철 축제에 상상을 초월한 숫자의 사람들이 참여한다며 겨울철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기도 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축제가 3년만에 다시 시작돼 오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 전국이 초미세먼지에 불청객 황사까지 날아들면서 이번 겨울 들어 최악의 공기질을 보였는데요. 연일 고농도 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정체하는 기류가 원인입니다. 바람이 잘 불지 않는 고기압 중심에 한반도가 놓이면서 날아든 오염 물질이 흩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당분간 대기 정체가 이어져 주 중반까지도 공기가 탁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01월 09일(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물가상승 고려" 올해 국민연금 급여액 5.1% 인상…25일 지급부터 적용...복지부,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개정안 행정예고...수혜 대상 노령연금 523만명, 장애연금 7만명, 유족연금 92만명

☞“월급보다 물가 더 올라”…직장인 10명 중 9명 “새해 연봉 실질적 삭감”...직장갑질 119, 직장인 1000명 대상 설문조사...92.3% ‘물가 인상으로 사실상 임금 줄어’ 우려...작년 물가상승률 5% 넘어…직장인 90% “임금 더 올라야”...尹 노동정책에 ‘잘못됐다’ 비판도 높아

☞고기는 시장, 쌀은 마트가 싸다…설 차례상 비용 분석해보니...설 차례상 차림비용 평균 23~28만원...과일은 전통시장...무는 대형마트

☞날개 꺾이는 K반도체, 혹한기 속 올해도 실적쇼크 불가피...SK하이닉스, 작년 4Q 영업손실 확실시...삼성전자 DS, 올 상반기 적자전환 가능성...멀어지는 업황반등 시기…삼성전자 감산?

☞개인들 7조 담은 회사채…ISA 통하면 400만원까지 비과세...채권수익 15.4% 떼지만 일반형 ISA 활용하면 200만원 이하 비과세...초과금은 9.9%만 부과



《금 융》

​☞반등 안 보이는 코스피, 매물 출회·4분기 실적 부담...코스피 지수, 2220~2350선 범위 내에서 등락 예상...관심업종으로 해외건설, 방위산업, 원전, 로봇 제시

☞세계 경제석학, 美 고금리·中 경기둔화 ‘이중 충격’ 경고…인플레 논쟁은 지속...3년 만에 대면으로 행사 개최...저물가·저금리→고물가·고금리 시대...“미국 올해 경기 침체 예상”...인플레 향방 놓고 치열한 논쟁

☞연 8%대 치솟은 대출금리…"주담대보다 車할부 먼저 갚아라"...우선순위 따져 대출 상환...高금리 2금융권부터 정리 전세자금대출은 천천히...마통, 재개설 때 한도 줄어 원금 갚아도 약정 유지를

☞막오른 실적시즌 … 그래도 믿을건 車·배터리株...상장사 4분기 영업이익 전망...석달새 33% 하향 조정 속...현대차·기아는 눈높이 상향

☞"美·中 패권전쟁 수혜국"…인도 양대 주가지수 고공행진...니프티50지수 상승률 美 S&P500 압도...인도 시가총액 1위 릴라이언스인더스트리 주주친화 기업 매력



《기 업》


☞삼성전자, 지난해 美 특허 8500건 취득…IBM 제치고 1위...해리티 특허분석···LG는 3위 올라...中 기업 약진···"美 특허 더 늘어날 것"

☞中진출 韓기업 90% "코로나19 부정적"...올해 전망은 낙관

☞금리인상에 '성과급 잔치' 벌이는 은행… 영업시간 단축은 '여전'...국내은행 3분기 누계 이자이익 40조6000억 원 '역대 최대'

☞테슬라, 12월 中 판매 반토막…"코로나 확산 영향"...전기차 5.6만대 인도 11월 대비 44% 감소...中 토종 1위 BYD 23.5만대 기록 테슬라의 4배 이상...테슬라, 모델3·모델Y 추가 할인 나서

☞신한發 배당 확대…주총 앞둔 금융지주 대세로...신한금융, 12% 초과 자본금...전액 배당해 주주환원 결정...KB, 배당성향 상향 검토중...하나·우리, 주주환원책 고심..."주주 배당 위해 대출 줄일 땐...성장성·공공성 훼손" 지적도



《부 동 산》


☞마음 바꾼 둔촌주공 당첨자…"늦었지만 서류 내도 될까요?"...규제 완화에 서류제출 문의...세제·대출 전방위 규제 풀려...계약률 올해 분양시장 향방에 영향 미칠듯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3%…도봉 6.4% 송파 5.88% 노원 5.63%順 하락...전국 -3.12%…세종·화성 두자릿수대 하락

☞보증보험 가입된 임대사업자 주택 절반 이상이 '깡통'...보증보험 가입주택 71만 세대 중 54%가 집주인 부채비율 80% 넘어...개인 임대사업자는 울산이 68.5%, 법인은 경남이 74.3%로 깡통비율 최고

☞'규제 대못' 뽑혔다…분양시장에 온기 돌까...둔촌주공·장위자이...재당첨 제한 10년과 실거주 의무 사라져 계약률 올라갈 수도

​☞서울아파트 LTV 70% 풀어도 ‘풀대출’ 받으려면 연봉 1.5억 넘어야





《사 회 유 통》


☞자동차, 사람보다 더많아 "세대당 2대 이상".. 이러다 '차(車)다도'...상반기 차량등록 등 몰려.. 3만 대 이상↑...올해 등록 자동차 70만 대 넘어설 수도...인구 1명당 1대 기본.. 세대별 2대 넘어...차고지증명제 확대 시행 추이 지켜봐야

☞수도권 초미세먼지 12일까지 계속된다…13일 돼야 '맑은 하늘'...다른 지방은 수도권보다 초미세먼지 농도 낮아...중국발 미세먼지에 황사까지…대기정체도 겹쳐

​☞당정, 부실대학에 재산처분·통폐합 특례로 퇴로 열어준다...올해 5개 시도에서 대학지원 지방 권한 이양 시범 추진...혁신도시 공공기관 자녀들 중·고등학교 재학률도 조사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양성률 23.5%···음성확인서 의무 2일차

​☞해외유입 확진자 78%가 중국발...홍콩·마카오발도 음성확인서 필수



《국  제》

​☞中, 홍콩 등 국경까지 열었다…20억명 대이동 시작...국경 개방에 해외 입국 절차 정상화...중-홍콩 '격리 없는' 왕래…41만명 예약...춘윈 기간 첫날에만 3500만명 이동...의료진 60%, 양성에도 근무…병원 한계

☞중국인 가고 싶은 외국 2위 '한국'…"싸고 안전하다"...트립닷컴 예약 기준 1위 싱가포르…뒤이어 홍콩·일본·태국 순...1분기, 본토 인근 지역 여행…올해말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푸틴, 휴전이라더니"…우크라이나서 포성 이어져...우크라, 탱크 등으로 반격···러 "우크라군이 포격해 반격" 주장

​☞"65세 넘어도 못 쉬는 한국 노인들" 美 뉴욕타임스 보도..."은퇴 못하는 동아시아 노인들...한국 고령층 40%가 일한다"

​☞'中규제 비판' 마윈, 최대 핀테크업체 앤트그룹 지배권 상실...마윈 '설화'로 무산됐던 앤트 상장 재추진에 미칠 영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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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작년 지방선거 때 시범실시 ‘중대선거구’ 결과 보니 →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30개 기초의원 선거구 3~5인 중대선거구제 시범 실시. 시범지역 총 109명 당선자 가운데 소수 정당 출신은 4명에 불과.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양당 강세’, 영남에서는 ‘민주당 약진’, 호남에서는 ‘소수당 약진’...(문화)

2.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움추려 있던 ‘전범국’ 독일, 일본... 군비 증강에 적극 → 러-우크라 전쟁이 좋은 명분. 독일, 1000억 유로(약 135조6650억 원) 특별방위기금 조성 계획. 일본,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 개정안 지난해 12월 각의에서 최종 채택. 올 방위비 64조원 책정. 5년 뒤엔 GDP 2%까지 증액.(문화)

3. 겨울에 지은 아파트는 위험? →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 쓰는 현장 1000곳 중 5곳에 불과... 추운 겨울철에는 콘크리트 굳는 속도가 더딘 데다 콘크리트 속 물이 얼어 약해지기 쉽다고. 실제 실험에서 겨울철 일반 콘크리트는 내한용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68%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매경)

4. 서울 자치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고민... → 특색이 있는 지방과 달리 서울은 특산품이라고 할만 한 것이 적어. 25개 자치구 중 현재 3곳만 정해. 행안부는 답례품을 정할 때 원산지의 50%가 해당 지역이어야 한다는 권고를 내린 바 있다.(헤럴드경제)

5. 30년간 ‘가짜의사’, 어떻게 이런 일이... → 1993년 의대를 졸업했지만 의사면허 취득은 안해. ‘미등록 고용의사’ 형태로 단기 채용돼 원장 명의로 처방전을 발행하는 등 불법. 서울과 수원 등의 종합병원 등 전국 60개 병의원에서 가짜의사... 음주 의료사고까지 내고 합의한 적도 있다고.(세계)

6. 반려동물 기르는 가구 비율 → 36.2%. 전년(23.9%) 대비 12.3%P 증가. 사단법인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 2000명 대상 동물복지 인식조사. 응답자의 94.2%가 지난 1년간 개고기를 먹은 경험이 없으며, 88.6%는 향후 개고기를 먹을 의향이 없다고 응답.(아시아경제)

7. 전북 초등학교 전체의 절반이 신입생 10명 이하 → 전체 422개교 중 215개교(51%)가 신입생 10명 이하. 대부분 농촌 지역이지만 전주 5개교, 익산 25개교, 군산 21개교 등 도시 지역에도 분포.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초등학교도 208개교로 전체의 48.8%에 이른다.(국민)

8. 토끼해, 그 많던 산토끼는 어디로 갔을까... → 20년새 산토끼 1/15으로 줄어. 산토끼는 토종 토끼로 학명이 ‘한국토끼’(Lepus Coreanus)다. 2008년까지 산토끼는 고라니, 너구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로드킬로 희생되는 동물이었지만 2021년 조사에서는 7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그만큼 수가 줄었다는 뜻. 서식지 파괴, 유기견, 유기묘 등 포식자 증가가 이유 인 듯.(동아)


9. 하루 12km 걸어서 출근 → 문송천 카이스트 경영대학 명예교수(71), 압구정 집에서 홍릉 카이스트까지 20년째 걸어서 출근. 대학 1학년 때 밤잠 안자고 공부하다 급성간염 앓고 운동의 중요성 깨달아. 해외 출장 때는 김포공항까지 25km 캐리어 끌고 걸어 간적도 있다고.(아시아경제, ‘하루만보 하루천자’ 캠페인) 

10. ‘우리말 MSG’ → 동물의 수컷을 적을 때 MSG동물, 즉 ▷쥐(Mouse) ▷양(Sheep) ▷염소(Goat) 앞에만 접두사를 ‘숫’으로 붙인다. ‘숫쥐’, ‘숫양’, ‘숫염소’인데 비해 소, 말 등은 ‘수소’, ‘수말’이다.(스카이데일리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중) 

 
1월 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군 당국이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 인근 비행금지구역을 일부 침범했다며 열흘 만에 기존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무인기가 대통령실을 촬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맞서 정부는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을 증인으로 출석시킨 가운데 2차 청문회를 엽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특위 활동 기한을 오는 17일로 늘리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가 90여 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발 입국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는 양성률이 30%대로 상승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입원자 수가 최근 50% 가까이 증가했다며, 중국 정부가 코로나 사망자 수치 등을 축소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군에게 크리스마스를 기념할 수 있도록 오는 6일 정오부터 36시간 동안 휴전 명령을 내렸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재정비를 위한 시간벌기용 술수라며 비난했고, 바이든 미 대통령도 푸틴 대통령이 산소가 필요한 모양이라며 평가절하했습니다. 

● 지난해 호주로 해외연수를 갔던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계획에 없던 관광 일정을 마구 추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가 지난해 4분기에 특히 몰렸는데, 의회 예산이 많이 남는다며 해외 연수를 적극 장려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갑자기 사망할 경우 지금 시점에선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김여정은 적어도 2014년부터 실권을 행사한 동생이자 2인자라면서 논리적으로 볼 때 현재 김여정은 김정은에게 무슨 일이 발생할 경우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 일본 수산물 도매시장 도요스에서 새해 첫 참치 경매가 열렸는데요. 212킬로그램짜리 일본 아오모리산 참다랑어가 우리돈으로 3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일본에선 새해 첫 참치를 차지하면 1년 내내 운이 좋다는 속설이 있어서, 새해 경매에서 참치 낙찰을 놓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지난 2019년에는 참치 한 마리가 우리돈 33억 원에 팔려 역대 최고 낙찰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검찰이 언론사 간부들에게 거액의 수표가 흘러간 걸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들여다 보고 있는 걸로 취재됐습니다. 기자에게 고가의 신발을 선물로 줬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 일제 강제징용배상 해법 마련의 마지막 수순으로 여겨지는 공개토론회를 정부가 오는 12일 열기로 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지금까지 검토된 정부안이, 일본의 책임을 면책해준다는 점을 지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보건복지부가 산분장 제도화와 장례의향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제3차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화장한 유골을 산이나 바다, 특정 장소에 뿌리는 산분장을 제도화하고 장례 복지 개념도 도입해 장례를 치러 줄 사람이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 장례를 지원한다는 겁니다. 

●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 정보를 온라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전국 박물관의 소장품 정보를 모아둔 홈페이지 e 뮤지엄을 통해 이 회장의 기증품도 공개키로 한 겁니다. 

● 교육부가 어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저녁 8시까지 초등학생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과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통합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이 3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손님은 물론이고 자영업자들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손님들은 점점 외식비용을 줄이고 자영업자들은 재료비가 올랐다고 음식값을 마냥 올리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 서울 아파트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한 이른바 35층 룰 규제가 전면 폐지됐습니다. 35층 높이 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앞으로 새로 짓는 아파트단지를 설계할 때 창의적이고 유연한 스카이라인을 그릴 수 있습니다. 날씬한 건물이 간격을 두고 들어서면 조망 공간이 확보되고 다채로운 경관이 가능합니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1시간 단축 영업을 지속 중인 은행권에 영업시간 정상화를 주문했습니다. 지난 2021년 7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부응한다는 취지에서 애초 오전 9시∼오후 4시였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한 이후 지금까지 단축 영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연말정산을 13월의 월급이라고 부르죠. 조금이라도 더 돌려받기 위해 이번 연말정산부터 적용되는 새 공제항목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작년 신용카드 사용액, 전통시장 사용액이 재작년보다 5% 이상 늘어난 금액에 대해선 각각 20%씩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한도는 각각 1백만원씩입니다. 

● 버스나 지하철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에게 해당될 얘기일텐데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에 한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40%에서 80%로 두 배 오릅니다.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집을 임대하기 위해 돈을 빌렸다면, 소득공제해주는 금액이 있는데, 이 금액이 기존 3백만원에서 4백만원으로 늘어납니다. 

● 월세로 낸 금액 일부를 세금에서 깍아주는 제도인 월세액 세액공제도 깍아주는 금액 비율이 높아집니다. 최대 12% 에서 최대 17% 로 올라갑니다. 공제를 적용받는 월세액 한도는 연 750만원까지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세금 혜택도 있습니다. 난임시술비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를 위해 쓴 의료비 일정액을 세금에서 깍아주는 세액공제인데요. 이번에 난임시술비는 30%,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는 20%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세금에서 덜어줍니다. 

● 1년 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소한인 오늘은 강추위 없겠지만,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도 내려졌습니다. 오후부터는 서해안 지역부터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저녁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경북과 강원에는 최고 10cm, 수도권에는 5cm의 눈이 쌓일 전망입니다.

출처 : 간추린 아침뉴스



★★01월 06일(금)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지난해 韓 선박 수주량 전 세계의 37%…중국에 밀려 2위...중국 48.8%…고부·친환경 선박은 한국 최다...대형 LNG운반선 70%·친환경선박 50% 수주

☞명품은 불황에도 끄떡없다?… 에르메스·롤렉스·샤넬 가격 줄인상...해외 명품 브랜드들 새해 벽두부터 줄줄이 가격 인상...예물반지로 유명한 쇼파드 이달 중 가격 인상 단행할 것...연이은 가격 인상에도 불구 명품 시장은 성장세 전망

☞잠깐 돌다 다시 멈추는 세계의 공장… 韓기업 '탈중국' 빨라지나..."중국 정부가 봉쇄를 푼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또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것은 현지의 불안정함을 잘 말해 줍니다. "...

☞엔데믹 전환에 떡볶이‧치킨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 '러시'...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 작년 해외 매장 40곳 개장, 전년 대비 300% 증가...'치킨 본고장' 미국 넘어간 한국 치킨… 제너시스BBQ 매장 500곳 운영 등

☞상위1% 소득 점유율 7.5%→7.9%…근로소득 양극화 심화...근로소득 지니계수 2년 연속 악화...상위1% 소득 점유율 7.9%…코로나19 이후 증가 추세



《금 융》

☞가계, 금리 오르자 금융자산 44% 예금에…주식 18%로 줄어...작년 3분기 기준…대출 줄었지만 소비 늘어 여윳돈 1년 새 7조원↓...기업, 원자재·환율 등에 대출 급증…2009년 이후 순조달액 최대

☞5% 웃돌던 정기예금 금리, 두 달 만에 푹 꺾인 ‘2가지 이유’...금융위 “자금조달 경쟁 자제” 주문...당국 은행채 발행 허용하자 ‘숨통’...4대 시중은행 금리 4.5% 상품 실종

☞"올해 금리인하 없다" 美 연준 긴축 유지에 커지는 'R의 공포'...연준 12월 FOMC의사록 공개…초강경 긴축 의지 확인...인플레 꺾으려 소비 둔화 노력 지속…경기침체 위험 증가...수요둔화 우려에 유가↓ 안전자산 선호로 금값↑

☞美투자전략가의 새해 예측…베이조스의 아마존 복귀·비트코인 100% 상승...투자대가들의 위대한 오답 노트 저자 마이클 배트닉...기술기업들의 구조조정·IPO시장 침체 지속 가능성...금 가격 역사적 신고가 경신 전망...채권·코인·주식 등 반등 가능성...주택가격 폭락은 없을 것

☞규제완화 속도 낸 국토부… 이제 금융위·한은으로 향하는 시선...금융위, LTV 필두로 대출 규제 완화 준비 중...한은, 경기하방 무게… 일부선 “연 3.25%서 멈출 것”



《기 업》

☞현대차·기아, 美서 첫 두자릿수 점유율 기록..10% 보인다...지난해 147만대 판매…두자릿수 점유율 전망...현대차, 진출 37년 만에 누적 1500만대 판매…차기 성장 동력은 '전동화'...변수는 IRA…"더 완화돼야 숨통 트일 것"

☞LG엔솔-도요타 배터리 협력, 합작사 설립 대신 공급으로...美생산 파우치형 배터리 이르면 1분기 계약 전망...도요타, 공급처 다변화로 배터리 물량 빠르게 확보 장기적으론 내재화 주력

☞작년 조선업 57.5조 수주…2018년 이후 최대 점유율...1559만CGT수주…전년比 37%↓·점유율 4%p↑...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점유율 58%로 1위...한국조선·삼성중·대우조선 등 목표 초과수주

☞주총 표결만 남았지만…KT 구현모 연임 둘러싼 묘한 기류...尹 참석한 신년인사회 불참…"실무 차원 실수"..."통신망 장애는 재해" 강조한 날, 사고 터져

☞"열리나 했더니" 다시 닫히는 中노선 …리오프닝 준비했던 항공사들 '울상'...항공사들, 새해 中노선 재개·증편 계획 보류…티웨이, 기존 운항도 중단...직원들 무급일수 줄이며 준비한 항공사들 '허탈'…"韓도 제한될까" 우려"



《부 동 산》

☞바닥 뚫던 집값 반전신호 나왔다…역대 최대 하락행진 마침표...1월 1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전국 매매·전세 가격 하락폭 축소...서울 아파트값 -0.67%…지난주 -0.74%보다 ↓...노원·도봉, 각각 -1.17%·-1.12%로 -1% 넘어...전셋값도 낙폭 줄어…서울 -1.22%→-1.15%

☞둔촌주공, PF ABCP 차환우려 덜었다…'장기대출 전환' 길 열려...계약률 70% 안 돼도 ABCP 상환 '플랜B' 있다...HUG 'PF ABCP→장기대출 전환' PF보증 신설...연초 단기자금시장 '차환 리스크' 속 선택지...분양률 60%·공정부진율 5%p 미만 요건 맞춰야

☞전남 광양에도 제2의 빌라왕이? 깡통전세 피해 주의보...수도권 부동산 규제 강화와 함께 3~4년 전부터 외지 투자자들 몰려...전세가율 88% '깡통전세' 적신호…악성 임대인 보증사고도 수도권 만큼 많아

☞국토부, 토지 용도·밀도 규제 없는 복합개발구역 도입한다...국토부 '도시계획 혁신 방안' 발표…기존 토지 용도·밀도 규제 벗어난 공간혁신구역 도입...각종 규제 벗어난 '도시혁신구역', 용도 규제 풀리는 '복합용도구역'...체육시설 등 도시계획시설 복합 개발하는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도 제시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극과 극'.. 신청 '0'명도...서울·부산 등 청약 경쟁 경쟁률↑...주인 찾지 못한 아파트 두 배 늘어...청약 미달률 100% 지역도 속출...제주·전북, 청약 신청 아예 없어..."분양권 전매 수요 등 빠진 탓"



《사 회 유 통》

☞'코로나 격리거부' 도주 40대 중국인 서울 호텔 머물러…"동선 확인"...도주 당일 3일부터 서울 소재 호텔 숙박…퇴실했다 다시 투숙...경찰, 중국인 '즉시강제'조치해 격리장소로 이동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 31.5%로 높아져… 오늘부터 음성확인서 의무제출...일병 양성률 2일 20%→3일 26%→4일 31.5% 상승 추세...5일부터 중국발 한국행 모든 내·외국인 음성 확인서 제출해야

☞제2공항 정부 협의재개…‘제주 패싱’에 “보완서 공개해야”...5일 국토부, 환경부에 재보완서 제출...제주도 “지역과 사전협의, 공유 없어”...시민단체 “추진 중단, 보완서 공개검증”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입지·규모 상반기중 확정키로...국제설계공모로 세종 국회의사당과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2027년 상반기 제2집무실 완공 목표

☞사망한 '강서·인천 빌라왕'도 공범·배후 밝힌다…경찰, 수사 착수...240여채 정씨·60여채 송씨 사건 수사…국토부 수사의뢰로 서울·인천청에 사건 하달...빌라왕 김씨 사건과 무자본 갭투자 방식 유사…"공범·관여 조직 수사"



《국  제》

☞“아파트 주차장서 시신 화장” 아비규환…中 위드 코로나 대혼란...“하루 9000명 코로나로 사망”...화장·장례 시설 마비…부르는 게 값...돈 있어도 장례 못 치러...준비 없는 ‘위드 코로나’ 실패

☞아마존, 직원 1만8000명 정리해고…"빅테크 가운데 최대 규모"...당초 1만명 규모 예상…정리해고 규모 커져...아마존 전체 직원 150만명 중 1.2%에 해당

☞시진핑 새해 첫 정상외교 상대는 ‘친미’ 마르코스…관영매체 “새로운 황금시대 돌입”...마르코스 취임 후 첫 중국 방문...남중국해 갈등 뒤로 하고 14개 협력 문서 체결

☞WHO "中 코로나 통계, 실상 과소대표…완전한 자료 공개 촉구"..."12월 1일 이후 수집 샘플 분석 결과BA.5.2·BF.7이 97.5%…새 변이 출현은 없어"..."美 등 29개국 검출 XBB.1.5, 가장 전염성 높은 하위변이…각국 지속 감시 중요"

☞"휴대전화 때문에 몰살? 그것만은 아냐"…러 총체적 난맥상...훈련 부족한 신병 수백명, 우크라 사정권내 건물에 밀집수용...英국방부 "전선서 불과 12㎞거리…탄약도 숙소 근처 보관한 듯"..."작년 9월 동원된 병력 주먹구구식 활용 시사…러, 병사들 소모품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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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으로 몰려간 한국인... ‘도쿄 거리 행인 절반이 한국인’ 우스갯소리 나올 정도 → 엔저에 한국인 日관광 급증. 12월 한달 패키지 여행만 1만 568명. 코로나 이전 2019년 12월의 3140명과 비교해도 3배. 1∼10월 여행수지 적자 64억 달러, 우리 경제에 부담.(문화) 

2. 금값 오르는 걸 보니 경기침체가 맞네... 계속 오를 듯 → 경기침체 땐 안전자산 금에 대한 수요 늘어. 국제 금값 6개월 만에 최고치. 최근 오름세는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의 부진과 경기침체 우려 증폭, ‘탈(脫) 달러’ 전략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 때문이라는 분석.(문화)

3. 1년 넘게 기다리던 신차, 3달 후면 재고 걱정? →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 계약 줄취소. 자금 경색에 렌터카업체들도 대규모 취소... 지난해 1월 2.9%였던 캐피탈 자동차 할부 금리 이달엔 6.9%로 상승.(한경)

4. ‘북한이 가장 두려워 하는 건 바로 대북 확성기’ → 태영호 의원, 남북 합의를 휴짓조각처럼 여기는 북한에 우리도 이제는 진짜 북한이 아파할 대응을 해야 한다 입장문. 그러나 지난 정부에서 제정된 '대북전단금지법'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 전단 살포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아시아경제)

5. 지난해 ‘미술시장’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돌파 → 문체부 발표 ‘2022년 미술시장 규모 추산 결과’ 총 1조 377억원으로 집계. 대규모 아트페어들이 성공적으로 끝난 데다 개별 화랑 매출도 급증.(헤럴드경제)

6. 北 ‘4대 세습’ 암시?...김정은, 딸 김주애와 새해 첫날 미사일 시찰 → 새해 첫날 관영매체에 시찰 장면 공개는 김주애가 미래에 후계자가 될 것임을 북한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간접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 나와.(헤럴드경제) 

7. 韓 무역 판 바뀌었다. 베트남이 흑자 1위국 → 지난해 對베트남 무역 흑자 324억 달러... 사상 처음으로 한국이 무역수지 흑자를 가장 많이 거둔 국가로 부상. 반면 부동의 무역 흑자 1위 대상국이었던 중국은 13억 달러 흑자로 22위로 밀려나.(매경)

8. ‘K감독’ 효과?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4강 감독 중 3명이 한국 → 박항서 베트남, 신태용 인도네시아, 김판곤 말레이시아. 한국인 감독끼리 맞대결...(세계)

9. 절임배추 소금물, 제설용 소금으로 재활용 → 영월군, 관내 절임배추 생산농가 160곳에서 나온 폐소금물 520톤 전량 수거, 증발시켜 나온 소금, 제설제로 재활용. 배추 절인 폐소금물은 염분이 바닷물보다 14배나 많아 그대로 버리면 토양과 수질에 악영향을 준다고.(경향)

10. 올리비아 핫세, ‘15세 때 누드 강요받았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 제작사에 6400억 소송 → 아동 성착취 및 사기 등 혐의. 당시 화제 됐던 상반신 누드는 출연전 약속과 달리 강요된 것. 이 때문에 시사회 참석도 불참. 55년간 정신적 고통과 연기 인생에도 악영향받았다 주장.(중앙) 



1월 5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네 명 가운데 한 명꼴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중국발 입국자 모두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인천공항 입국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이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중국발 입국자 관리에 또다시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다시 우리 영토를 침범하면 9·19 군사 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비해 우리 군에 드론 사령부가 조기 창설되고 각종 드론 무기 체계 개발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수도방위사령부는 오늘 오후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적 소형 무인기 침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방사는 서울시 일부 지역에서 항공기 소음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오인 신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른 양해를 구하기위해 사전에 훈련 계획을 알린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첫 청문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사 당일, 휴일을 맞아 등산 뒤 술을 마셨다고 인정했습니다. 여야는 참사 대응 실패에 마약 수사 강화 기조의 영향이 있었는지를 두고도 논쟁을 벌였고, 야당은 이상민 장관의 탄핵을 재차 거론했습니다. 

● 중국에서 온 단기 체류자 4명 가운데 1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오늘부터 입국 전 검사 의무화 등 추가 방역 조치가 시행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이 확진자와 중증 환자, 사망자 수를 축소해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에서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이 2%로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제한적인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고 밝혔습니다. 

● 2022년 마지막 날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식이 오늘 엄수됩니다. 베네딕토 16세가 신자들에게 남긴 유언은 "믿음 안에 굳건히 서라"였습니다. 미사가 끝나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역대 교황들이 잠들어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 지하 묘지에서 영면하게 됩니다. 

● 병역 비리 혐의를 시인한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이 어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군 출신 병역 브로커가 구속기소 된 데 이어 병역 비리에 연루된 면탈자들의 소환 조사가 본격화하면서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국무총리 산하 국무조정실이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감찰을 시작하면서 MBC를 포함한 공영방송의 이사 선임 과정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들어 검찰 수사, 감사원 감사도 받고 있습니다. 

● 중국 내에서 코로나 환자 폭증으로 약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국내에 있는 중국인들이 감기약을 사재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실제 그런지, 약국을 돌아다니며 확인해 봤더니 그냥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 정부가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투기지역 지정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오늘부터 해제합니다. 규제지역 지정이 해제되면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다주택자 중과세가 사라지고 주택담보대출비율 등 대출 한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또 분양가 상한제 해제 시 함께 걸려있던 전매제한 규제와 실거주 의무 등도 사라집니다. 

● 겨울 가뭄으로 섬 지역 주민들이 식수와 생활용수가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건조특보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 지역은 산과 들녘이 바짝 메마른 데다 강한 바람도 잦아 대형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최근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돌려줄 보증금이 없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 위기에 처한 서울 아파트가 올해에만 4만가구 가까이에 이른다고 합니다. 

● 냉장고와 에어컨 등 가전 제품을 주력 생산하는 중견기업 위니아전자, 국내보다는 해외 판매에 집중하는데 연매출은 1조 원 이상, 직원 수 4백명에 달하는 업계 1위를 다투는 업체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7월 대표이사 명의의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7,8월 급여를 지급하기 어렵다, 한 달씩 늦춰서라도 꼭 주겠다는 임금체불 예고였습니다. 

● 빌라는 아파트와 다르게 시세를 알기가 어려워서 전세사기에 많이 악용됐는데요. 정부가 빌라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실거래 가격이 투명하지 않은 빌라의 시세는 수시로 업데이트해 클릭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 가능한 물건인지 알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 청와대 경내에서 고려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문화재청이 공개한 '경복궁 후원 기초조사 연구' 결과를 보면, 고려부터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와 도기, 옹기 조각과 글자가 새겨진 각자석도 모두 3기가 발견됐습니다. 

● 유통기한을 사용한 지 38년 만에 표기 방식을 '소비기한'으로 바꿨지만, 한꺼번에 포장지를 교체하면 부담이 커진다는 업체들 요청에 따라 올해 1년간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을 병행해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상품마다 기한 표시가 제각각이라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 정부가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풀고,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금액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농산물은 평소의 2.2배, 축산물은 1.3배, 임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2.3배와 1.4배로 공급됩니다.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 할인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3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 바로 블랙핑크죠. 가요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걸그룹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블랙핑크의 뒤를 이어 아이브와 뉴진스, 르세라핌 등 신인 그룹들도 데뷔 직후부터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걸그룹의 최대 강점인 대중성에 보이그룹 못지않은 팬덤으로 '포스트 BTS'를 둔 걸그룹의 경쟁이 치열한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평년보다 온화해질 전망입니다. 해외에서 들어온 미세먼지로 서울과 인천, 경기 등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유입된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인해 주말까지 그대로 국내에 머물 전망입니다.



★★01월 0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전세대출 원리금 400만원까지, 대중교통 사용액은 80% 공제‧‧‧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15일 개통...전세 계약 당시 공시가격이 5억원 이하인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세 들어 사는 무주택자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연간 전세자금대출 원리금의 40%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

☞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절반 지난해 매출·이익 감소"...산업연구원, 406개 기업 대상 실태조사, '매출 감소'…2020년 27%→지난해 45%..."중국 봉쇄 조치, 글로벌 경기둔화 탓"

☞ 스마트팜 키워 4년뒤 농식품 150억弗 수출...농식품부 업무보고, 호주·중동에 시범 온실 구축...스마트팜 수출 판로 늘리기로...가루쌀·밀·콩 생산 땐 보조금, 2027년 식량자급률 55% 목표

☞ 태양광 이격거리 100m 이내로…재생에너지발전 규제 완화...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개최...지역주민 사업참여 유도해 수용성 높이고 고품질 태양광모듈 지원 늘려 국산화 유도

☞ 9년만에 ‘택시’ 외침 들릴까...신촌 연세로, 전 차량 통행 허용...이달중 대중교통전용지구 일시정지...버스 외 승용차‧택시 차량 통행 허용...상권 악화, 교통 불편 해소 차원...서울시 “9월말 최종 운영방향 결정”



《금 융》


☞ 中 '빅테크 규제 표적 1호' 앤트그룹 투자유치 승인…주가 급등...앤트소비자금융, 등기자본 1조9천억원 증액 가능해져

☞ 삼성전자 4%·SK하이닉스 7% 급등…씨티 보고서에 외인 집중 매수...외국인 약 2300억 순매수...씨티증권 "삼전 반도체 공급 수정 가능성"...시장은 감산 여부 주목

☞ "금값이 금값" 6개월만에 최고가.. 올해 더 오른다?...여기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 인상을 끝내고 빠르면 금리인하까지 전환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금값에 영향을 주고 있다.

☞ ‘테슬라 쇼크’ 하룻밤 시총 60조원 증발...악재 많은 테슬라 새해 첫 거래일 12%↓...세계 1위 애플 시가총액 2조 달러 붕괴

☞ 은행 '공짜 예금' 1년새 87조 ↓…대출금리 끌어올리나...요구불예금 잔액 624.5조원...금리 높은 정기예금은 급증...은행들 자금조달 비용 늘어



《기 업》

☞ LG엔솔 2위 내주고, 한국 점유율 떨어지고 … K배터리 '흔들'...작년 3社 점유율 23%, 7%P 뚝...中 CATL 독주속 BYD도 2위...중국 배터리가 절반 이상 차지

☞ "전기료 부담에 고사 위기" 가격인상 나선 시멘트업계...작년 34% 올린데 이어 올해도 추가 인상 예고

☞ "반려동물 700만 시대"…패션-의료-장례까지 '펫테크 스타트업' 뜬다...오브젝티보, 용품 직접판매 구축...블록펫, 생체정보 등록 실종 방지...우리마인즈, 차량·장묘 서비스 제공

☞ 3년 이하 초기 벤처…10곳 중 7곳 수도권 쏠림...벤처기업협회 조사 결과, 평균 직원 6.9명…5인 미만이 절반 이상...제조업 비율 43%…3년 이상 기업 보다 낮아

☞ SKT·KT·LGU+, 인공지능에 꽂힌 이유...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반도체 개발도 관심



《부 동 산》

☞ "돈 제때 주세요"…역전세난에 보증금 반환 내용증명 '폭주'...대부분 보증금 미반환, 임대차 계약 해지, 임대차 계약갱신 요구나 거절, 월세 미지급 등과 관련된 내용 증명이다.

☞ 청약 당첨자 초급매 거두고, 시공사는 분양 시점 저울질…급락세는 끝났다?...주요 건설사들, 1분기 분양 사업장 시기 조정...“정책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일정 순연”...무순위 청약으로 반전 기대하는 단지도...옥석 가리는 분양시장 분위기는 이어지고 기축 초급매는 다소 진정될 전망

☞ 금융위 "부동산 리스크 철저히 관리해 연착륙 유도"..."취약차주의 금융 부담 경감·금융권 손실흡수능력 제고 유도"

☞ “받기 어렵네” 집값 ‘6억 기준’이 발목…안심전환대출 저조...9.5조 신청...25조원 한도의 38%...평균 주택가격 3억1000만원, 신청자 81% 소득 7000만원 이하

☞ 비수도권 그린벨트 풀린다…지자체 권한 3배 넘게 확대...지자체 해제 권한 30만㎡→100만㎡ 확대...반도체 단지 유치하면 추가 해제도 가능



《사 회 유 통》

☞ 경기남부권 일부 지자체 '안전귀가서비스' 도입 꺼려...수원시, 여주시 수년째 '효율성 여부' 검토 중...광주시 '이용률 저조하다'고 판단 시스템 포기

☞ 제대로 된 교육 없어 세상 떠나는 저연차 소방관…"교육 여건 확충 절실"...대구, 실화재 훈련장도 없어…교육 적체도 심각...올해 대구소방학교 신설 유일한 희망

☞ 교사 임용 문 좁아지자…전국 10개 교대 경쟁률 일제히 하락...일반대학 초등교육과 3곳도 경쟁률 내려가

☞ 음주 역주행 사고, 도주 시도, 경찰 폭행한 50대 알고 보니…...경찰, 조수석 창문 깨고 진압해 음주측정…면허취소 수준...법조인 출신 A 전 시의원 “부끄럽고 창피, 송구·죄송하다”...피해 버스기사 “사고 당시 생각하면 아직 털끝이 바짝 서”

☞ 부천역 광장 '노숙인의 엄마' 노점상 주효정씨 애도 속 하늘로...탕수육 주고 고시원 보내주고 목욕까지...돌아가시기 전에도 노숙인 10여명 챙겨...'거리의 천사' 사망 소식에 추모객 몰려..."이제 술 안 먹고 누나 말 잘 듣고 살 것"



《국 제》

☞ “성형 좀 그만” 中 코로나 완치자에 ‘성형 금지’ 권고 나서...의학회, 감염자 모든 시술 금지...국부시술 완치 4주 후 허용

☞ “도쿄 떠나면 아이 1인당 100만엔”…인구 분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본...기존 자녀지원금 30만엔서 3배 이상 늘려...최소 5년 거주해야…미충족 땐 다시 반납

☞ 미국 소매약국서도 먹는 임신중절약 판다…FDA 규제 완화...병원서 판매하던 '미페프리스톤' 약국으로 확대

☞ 우크라 침공 장기화, ‘살인 로봇’ 투입 위험…사람보다 냉혹...전문가들 “투입은 시간 문제일 뿐”...우크라·러시아, 이미 관련 기술 보유...전쟁 양상 완전히 바꿀 잠재력 지녀

☞ FTX 사태 전이 우려…美 규제 당국, 은행들에 ‘가상화폐 사업’ 경고...FTX 파산보호 신청 두 달여 만에 첫 공동성명...“가상화폐에 대한 은행 비즈니스 모델 건정성 우려”...FTX 창업자, 사기 등 혐의에 대해 무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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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당첨되면 1조원... 단번에 재벌급? →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 지난해 10월 이후 1등 당첨자 나오지 않아 누적 상금 약1조원(7억 8500만 달러)에 육박. 최근 국내에도 이 복권 자판기 등장. 그러나 미국내 구입자만 당첨금 받을 수 있다는 판매자 규정있고 국내 관련법에도 저촉 가능성, 당첨돼도 당첨금 못 받을 우려.(문화 외)

2. 국내 기업, 짠물 배당 → 주요국 가운데 배당률 가장 낮아. 2019~2021년 시가총액 100대 대기업의 순이익은 59조-70조-155조로 급등했는데도 배당은 41조-51조-20조로 오히려 줄어. 배당률 한국 19.14%, 미국 37.27%, 영국 48.23%, 일본 27.23%, 중국 35.01%.(아시아경제)▼

3. 올 병장 봉급 ‘100만원’ → 올 공무원 보수 평균 1.7% 인상, 9급은 5% 인상, 4급 이상은 동결. 병장 월급은 2024년 125만원, 2025년 15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 추진 중.(아시아경제)

4. 학생 수 줄었다 하지만... →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 이상인 과밀 학급은 전국 4만 4764 학급으로 전체 23만 6254학급의 18.9%나 된다. 다섯 학급 중 한 곳이 과밀...(헤럴드경제)

5. 코로나 기간 2년 동안 줄었던 ‘무전취식’ 다시 급증 → 2022년 무전취식 112 신고접수 9만 4752건, 전년대비 45% 증가. 경기 침체의 그늘... 일부 장난 삼아 고의적 범행도 많아. 이럴 경우 ‘경범죄’ 처벌이 아닌 ‘사기죄’로 처벌할 필요성.(문화)

6. 수술 후 봉합, 간호조무사에게 시킨 원장 ‘징역 3년’ → 제왕절개·복강경 수술 후 봉합, 간호조무사에게 600여 차례 넘게 맡긴 병원 원장 징역 3년 등 의사 6명에게 실형... 이들은 자궁과 복벽, 근막까지만 봉합하고 나머지 피하지방과 피부층 봉합은 조무사에게 맡겨.(문화)

7. 시민없는 시민단체 ‘곤고’ → ‘곤고’(GONGO, Government Organized NGO)는 정부 지원을 받고 친정부 활동을 하는 무늬만 비정부기구를 지적하는 말이다.(동아)

8. 중국발 인천공항 입국자 코로나 양성률 19.7%, 모두 무증상 → 커지는 중국발 리스크. PCR 검사 의무화 첫날, 외국인 309명 중 61명이 양성 판정. 입국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격리 수용시설 추가 확보 계획.(한국)

9. 테슬라의 ‘뻥튀기’ → ‘1회 충전으로 446㎞ 이상 주행 가능’이라고 광고했지만, 겨울 도심 주행 가능 거리는 절반 수준인 221㎞(2019년 환경부 인증)에 불과. 충전 소요시간, 연료비 절감 효과도 전기요금 최대 88% 낮춰 잡아 과장. 공정위, 과징금 28억 부과.(국민) 

10. ‘직성이 풀리다’의 ‘직성’의 유래는 음양오행설? → 직성은 한자로 ‘直星’으로 쓰는데 음양도에서 사람의 운명을 맡아 본다는 아홉 개의 별을 말하던 것이 변하여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질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프레시안)


2023년 1월 4일(수) 간추린 아침뉴스 

●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고 있는 중국에서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라 확인됐습니다. 중국과 인접한 홍콩과 마카오발 입국자에게도 이번 주말부터 입국 전 검사가 의무화됩니다. 

● 정부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중국에서의 확진자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방역조치를 강화한 뒤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 가운데 바로 검사를 받는 단기 체류 외국인 20%가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 정부가 미분양 확산을 막기 위해 분양가에 제한 없이 모든 분양 주택에 중도금 대출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분양받은 집에 일정 기간 살도록 했던 의무제도를 없애고, 분양권을 되파는 걸 막던 규제도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 경찰과 소방 등을 상대로 첫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여야는 또 국정조사 기간 연장에 일부 공감대를 이뤘지만, 구체적인 기간 등 각론에선 이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10·29 참사에 대한 특별수사본부의 수사도 사실상 종결 수순에 접어들었습니다. 특수본은 경찰과 구청 직원 등 11명을 검찰에 넘겼지만, '윗선'으로 지목된 행안부와 서울시에 대해선 수사가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 미국 하원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100년 만에 처음으로 재진행될 전망입니다. 1차 투표 과반을 득표한 당선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다수당이 된 공화당의 케빈 메카시 원내대표가 유력한 후보였지만, 공화당 강경파에서 반란표가 나오면서 민주당 제프리스 원내대표에 득표율에서 뒤졌고 과반 득표 후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 미국에서 사탕이나 초콜릿 등 대마 성분이 든 식품을 의도치 않게 섭취한 어린이가 4년 만에 14배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미국 독극물 센터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재작년까지 6세 미만 아동이 의도치 않게 식용 대마를 먹었다고 신고된 사례는 7천40건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 새해를 맞아 폭죽놀이를 하려는 주민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경찰과 주민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 경찰차가 부서지는 등 몸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중국에서는 폭죽놀이가 전염병과 액운을 퇴치한다는 속설이 있어 춘제에 폭죽놀이를 즐기려는 주민이 많지만, 당국은 대기오염 등을 이유로 도심 폭죽놀이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를 살 때, 충전에 걸리는 시간이 얼마인지, 또 한 번 충전하면 얼마나 오갈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요소인데요. 테슬라가 이를 부풀려 광고했다가 28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겨울철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 도심주행을 할 때는 최대주행거리가 광고 내용의 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뉴욕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에도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8.8% 하락했던 다우 지수는 10.88포인트, 0.03% 내렸습니다. 지난해 19.4% 떨어졌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36포인트, 0.40%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33.1% 폭락했던 나스닥 지수는 79.50포인트, 0.76% 내렸습니다. 

● 테슬라의 주가는 12.24% 폭락한 108달러 10센트에서 마감했습니다. 지난해 65% 폭락했던 테슬라는 새해 첫 거래일에도 매도 주문이 쇄도하며 장중 한때 15% 넘게 추락했습니다. 뉴욕증시의 대장주인 애플의 주가도 3.74% 급락한 125달러 7센트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 이른바 '옷장 시신' 사건의 피의자 이기영이, 지난 8월 함께 살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매장했다 자백한 장소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기영은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옷장에 숨긴 혐의로 조사를 받던 도중, 피해 여성 또한 살해하고, 차량용 루프백에 담아 하천변에 버렸다며, 추가 범행을 진술했습니다. 

● KB국민은행에서 120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일어나 금융당국이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은행 직원이 부동산 중개업소, 대출중개인 등과 짜고 대출 서류를 조작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지역의 한 영업점 팀장급 직원이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 2일까지 대출 등의 업무를 하면서 은행에 120억 원 넘는 손해를 끼쳤다는 겁니다. 

● 2020년부터 택배노동자 25명이 과로로 숨지면서 과로사 원인으로 지목된 택배물 분류노동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지난해 6월에 이뤄졌었는데요. 이 합의를 통해 현장에 분류 도우미를 따로 투입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많은 택배노동자들이 직접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임대인이 수백 채, 천백여 채의 깡통주택을 남기고 돌연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랐죠. 빚 백만 원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명의를 빌려줬다가 깡통주택의 집주인이 된, 청년들의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 최근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용어가 삭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민주주의의 퇴보라는 비판이 나오는데, 교육부는 구체적인 서술을 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과정 취소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혀, 한동안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를 넘어섰습니다. 처음 주택대출 금리가 연 8%를 넘어선 곳은 우리은행입니다. 해가 바뀌자마자 8.12%로 높아졌습니다. 하나, NH농협 등 다른 시중은행도 아직은 7%대지만, 8%대로 올라서는 건 시간 문젭니다. 다음 주로 예정된 올해 첫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 올해 우리 경제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3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는 수출입니다. 전 세계 주요국 경기가 동반 침체하면서 반도체와 철강 등의 부진이 심각할 것으로 보이는데, 자동차 등 일부 업종에서는 성장이 기대됩니다. 

● 노후를 책임질 국민연금이 재정적으로 괜찮은지 확인하기 위해서 정부는 5년에 한 번씩 연금을 점검합니다. 이를 근거로 우리가 얼마를 내고 받을지가 조정되는데 최근 확인한 결과, 연금이 고갈되는 시기가 1년 더 앞당겨지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 대학병원이든 동네병원이든 소아과 진료를 보는 곳이 확 줄면서 진료대란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문을 열고 있는 동네 소아과로 환자들이 몰리면서 대기 시간이 1시간가량 되고, 대학 병원 소아과 전공의가 두 달 뒤면 절반 이상 줍니다. 

​● 정부가 미분양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분양 주택에 중도금 대출을 허용하고 실거주 의무도 없앴습니다. 거주 의무가 사라지면 입주 즉시 전세를 놓아 세입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분양권을 되파는 걸 막는 전매제한 기간도 줄어듭니다. 수도권은 기존 최대 10년에서 3년으로, 지방은 최대 4년에서 1년으로 단축됩니다. 

​● 정부가 반도체 시설 투자와 관련한 세액 공제율을 대기업은 15%, 중소기업은 25%로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올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추가 공제까지 합치면 대기업의 세액 공제율은 최대 25%에 달합니다. 

● 경기 북부와 강원 등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7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 지난달 성공적으로 달에 도착한 달 탐사선 다누리가 '지구 사진'을 찍어 보내왔습니다. 공개된 흑백 사진에는 둥근 윤곽의 지구와 흰 구름, 검게 표현된 바다의 모습이 선명하게 잡혔는데요. 하단에는 운석 충돌이 만든 크레이터로 가득한 달 표면도 보입니다.

​출처 간추린아침뉴스



★★01월 0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방역·인플레 등 리스크 산재… 中 증시, 급반등 어렵다...위드코로나 전환 기점 상승 전망...내수확대 등 경제정책도 호재...中 증권가 "식음료산업이 주도"...소매·면세·제약 등 관심종목 꼽아

​☞ 완성차 5개사, 지난해 739만여대 판매…해외서 웃었다..지난해 현대차 394만대 기아 290만대 팔아...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경기 침체 등 악재에도 선전...한국GM·르노코리아도 해외 시장서 실적 견인

​☞ 파격 확대한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산업계 "날개 달았다" 반색...세액공제율, 대·중견기업 8%→15% 중소기업 16%→25%...반도체 업계 일제히 환영…인프라 등 추가 지원책 요청도

​☞ “댕댕아 이제 맘편히 치료받자”…동물병원 진료비 공시...입원·X-선 검사비 게시 의무화...수의사 1명인 병원은 내년부터...수술 전 예상 비용 고지해야

​☞ 테슬라, 거품 위를 달렸나...연간 고객 인도 물량 목표치 하회...수요 위축 여파 성장성 의심받아...주가 65% 폭락에도 고평가 논란



《금 융》


☞ 월가 70% "올해 美 경기침체"…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가파른 금리인상에 소비 위축...주택시장 둔화·은행 대출 축소...장단기 국채 수익률 역전 지속

​☞ “로또 3등은 세금 내지 마세요”…복권당첨금 200만원까지 비과세...연금복권 3·4등도 해당...개인정보 제공도 생략

​☞ 제약·여행·화장품 … 요동치는 中코로나 테마주..."신종변이가 설사 유발" 소문...'지사제' 동성제약 급등락...'방역강화 충격' 여행주 반등

​☞ "펩시가 선택한 에너지드링크, 폭락장서 1년만에 38% 뛰었죠"...존 필들리 셀시어스 CEO...무설탕·천연향 각성음료로...전년보다 매출 126% 상승...지분 8.5% 인수한 펩시...유통망 힘입어 성장 기대

​☞ 年19% 이자에도 현금서비스로 빚 돌려막기...법정 최고금리 육박해도 이용...리볼빙도 7조 넘어 매달 경신...카드론과 달리 DSR 적용제외...다중채무자 전락 위험 높아...가계부채 부실화 뇌관 부상...카드사, 금리 올리고 한도줄여



《기 업》


☞ '뉴삼성' 새로 찍은 먹거리는 로봇사업...레인보우로보틱스에 투자...590억 투입해 10% 지분 확보...협동로봇 등 기술 활용할 듯...240조 투자 천명한 이재용...AI 등 신사업 발굴 가속도...로봇株 훈풍타며 일제 상승

​☞ 화면 접고 늘리고 … 삼성·LG의 디스플레이 혁명...LGD, 중소형 폴더블 OLED...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최초...플렉스 하이브리드 선보여...LG전자, 더 밝은 올레드 에보...삼성전자, 게임용모니터 공개

☞ "수익성 최대 1.5배 높아" K조선 친환경 선박 열풍...HD현대, LNG·수소엔진 개발...대우조선 공기윤활 시스템도

☞ “내일 새벽도 기다리기 힘들죠?”...유통업계 ‘즉시배송’ 전쟁...“즉시배송 시장 5년새 10배 성장”...GS리테일, 관련 채널 3개로 확장...홈플러스 ,전국 33개 도시 서비스

​☞ 라면 포장재도 친환경이 대세…오뚜기, 잉크·유기용제 연간 1600t 줄인다...진라면·케챂·마요네스 등에...친환경 포장재 인쇄방식 적용



《부 동 산》


☞ 서울 아파트값도 역대 최대 하락…금리 공포감 확산...서울·수도권·전국 매매·전세 모두 사상 최대폭 하락...수도권 규제지역 해제 빠진 곳도 낙폭 확대

​☞ 방배·잠실·청담 '청약 훈풍' 불까 중도금 대출·국민평형 특공 풀려...중도금 대출 한도 12억원 폐지...현금 부자 아니라도 기회 있어...래미안 원페를라·청담 르엘...서울 알짜 입지서 대단지 분양

​☞ 집값 1% 오르면 … 7년간 출산율 0.014명 감소...국토연, 집값·출산율 관계 분석..."자산가격 상승기 출산 기피"

☞ 대출금리·깡통전세 우려에 수도권 월세 거래 50% 돌파...4분기 거래비중 첫 역전...월세 확정일자 받지 않기도...실제 월세 거래 더 있을 듯

​☞ 집값 급락에도 … 대형 평형은 최고가 행진...서초 래미안퍼스티지 222㎡..작년 말 4억 오른 84억 거래...도곡 타워팰리스 244㎡도...8억 오른 64억에 64층 거래..."대출규제 영향 크지 않아"



《사 회 유 통》

☞ 부산 4년제大 정시경쟁률 3.43대 1...최소 9곳 신입생 미달...정원 충족 마지노선은 3대 1...부산대 경성대 등 5곳만 넘겨...부경대가 6.26대 1로 지역 최고...동명대 등 상당수 정원 못 채워...영산대는 결과 공개 않기로

​☞ 촉법소년 만13세·스토킹 처벌 강화 추진...2023년 법조계 화두 (上)..아동성범죄 치료감호제 신설...3월 부산·수원 회생법원 개원

​☞ 9급 초봉 5% 올린다… 저연차·실무직 공무원 처우개선...공무원 보수·수당 등 개정 의결...지방공무원 보수 1.7% 인상...정무직·4급 이상은 동결키로...장·차관 이상 연봉의 10% 기부...소방·경찰 봉급 공안직 수준으로

​☞ 방음터널 화재 트럭, 과거에도 유사 전력...운전사 “3년 전에도 주행 중 불나”...경찰, 차량 정비 등 조치 여부 조사

☞ 중국발 입국 방역 강화했지만 곳곳 구멍…질병청 시스템 오류...지자체에 관리 대상자 명단 전달 안돼…격리시설은 이틀만에 포화...홍콩·마카오 방역 강화했지만 입국 후 PCR 의무는 없어



《국 제》

​☞ 中 입국자 경계에 나선 세계…中 "상응하는 조처할 것"...韓·美 등 14개국 방역 강화 나서...中 관영매체 "개방하라고 떠들더니 제한"

​☞ "국방장관이 전쟁 중에 폭죽놀이를?"... '폭죽'이 '재난' 된 독일...매년 사건사고 얼룩 폭죽놀이… '전면금지' 주장 ...올해는 '전쟁 트라우마 자극' 비판에 논란 가중

​☞ “월급 많이 올랐다!”…미국 근로자 웃을 때 떨고 있는 이 사람...한 직장 계속 다닌 노동자 임금...전년比 5.5% 올라…전직은 7.7%↑...美금리인상 속도, 임금에 달려...월가“올 하반기 금리인하 예상”

​☞ 1회 충전에 446㎞ 간다더니…주행거리 2배 부풀린 테슬라,,,공정위, 과징금 28억 부과..."배터리 충전속도도 과장“

​☞ 우크라 최고사령관, "침공후 뺏긴 땅 40% 탈환"...'7만㎢ 중 2.8만㎢ 수복'한 셈...러시아, 2014년 병합지 포함하면...12만 ㎢ 점령했다가 일부 뺏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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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58년 개띠’ → 통계청의 연도별 출생아 수 공식 통계는 1970년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58년생 ‘역대 최다’설은 공식 확인이 어렵다. 추계자료를 보면 60년생이 최다로 추정된다, 그러나 58년생은 베이비붐 시대의 상징으로 취급 받는다. 2023년은 58년 개띠들이 만 65세, 법적 고령자에 진입하는 해다.(아시아경제 외)

2. 뉴욕주, 미국내 6번째로 ‘시신 퇴비화’ 합법화 → 인체 시신을 퇴비화 하는 장레법 합법화. 화장이나 매장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장례라는 의견 수용. 종교계 등 반대 측에선 인간의 몸을 마치 쓰레기 처리하듯 ‘존엄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문화)

3. ‘머그샷’ → 경찰이 찍은 범죄자 인상착의 사진. 2010년 피의자 사진 공개 제도가 도입되었지만 범죄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기존의 신분증 사진만 공개할 수 있다. 최근 ‘뽀샵’처리된 이기영 사진이 공개되자 경찰이 찍은 머그샷을 그대로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서울)

*머그샷의 정식 명칭은 Police Photograph로 18세기에 'Mug'란 말이 얼굴의 은어로 쓰였던 데서 유래한다고 

4. ‘하루만보 하루천자’ 운동 → 하루에 만 보를 걷고 하루에 천 자를 손으로 쓰면서 몸과 정신의 건강을 지키자는 아시아경제신문이 제안하는 캠페인. 관련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걷기 좋은 코스와 쓰기 좋은 콘텐츠 등 관련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아시아경제, 뉴스레터 신청 walkwrite@asiae.co.kr)

5. ‘하얗게 결정이 생기는 것은 가짜 꿀’? → 사실이 아니다. 육안으로 가짜 꿀을 확인할 수 있는 법은 사실상 없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탄소동위원소비율’이다. 이 숫자는 꿀병 라벨에 표시되어 있다. 숫자가 마이너스너스로 낮을수록 좋다. 식약처 기준 -23.5‰ 보다 낮으면 천연벌꿀이다(한국양봉농협 기준은 -22.5‰). 100% 설탕물의 경우 탄소동위원소비율이 약 -12~ -11‰ 수준이다.(헤럴드경제)

6. 노후 적정 생활비 →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 50세 이상 4024가구(6392명) 대상 조사.(2021년 기준). 부부기준 적정생활비 월 277만원, 단독은 177만원. 서울 거주자는 부부 330만원, 개인 205만원으로 각각 응답.(중앙)▼

7. 미국이 마일, 야드, 파운드 등 옛 영국식 단위를 계속 쓰는 이유? → 1982년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이 미터법 도입을 추진하다 중단했는데 땅이 넓고 도로가 많다 보니 미 전역의 도로표지판을 바꾸는 데만 수년간 매년 200억달러가 소요된다는 계산이 나왔다.(한경)

8.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폐지 추진 → 자동차 번호판 위·변조를 막기 위해 번호판 한쪽 나사 머리를 스테인레스 캡으로 고정시키는 봉인제(1962년 도입) 폐지 추진. 확정되면 자동차등록사업소 방문 없이 인근 카센터 등에서 별도 절차 없이 고정장치를 구입하면 된다.(매경)

9. 중국발 입국자 첫 PCR 검사해보니 → 12.2%가 코로나 확진자. 오후 5시 기준 718명 입국. 이중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은 208명 가운데 106명이 결과가 나왔는데 13명이 양성, 93명이 음성, 나머지 102명의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세계 외)

10. 오류가 있는 새해 인사다. 어디가 잘못되었을까? → ①'행복한 새해 되세요'(x) → ‘사람보고 새해가 되라’는 말이 되어 어색. ‘행복한 새해 보내세요’(o)가 적절 ②'새해 만사형통하길 바래'(x) → '새해 만사형통하길 바라'(o). 바라다의 준말이니 ‘바라’가 맞다 ③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x(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o). 정중한 명령이나 권유 등을 나타내는 종결어미는 ‘-십시오’가 맞는 말이다.(중앙, 우리말바루기) 


 2023년 1월 3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미국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XBB.1.5 변이가 국내에도 이미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XBB.1.5가 지난해 12월 8일 국내에서 첫 확인됐다"며 "지금까지 국내 6건, 해외 유입 7건 등 총 13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부동산 경착륙을 막기 위해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부동산 규제를 해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도 대거 축소될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강조하면서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신속하게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노동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한 언론사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현행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해 정치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출하는 대표 숫자를 지역별로 최대 4명으로 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 미국 월가의 대형은행들이 올해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상했습니다. 또 대체로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가 의무화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됐습니다. 고강도 방역 대책 시행 첫날 공항에서 이뤄진PCR 검사 결과가 나온 중국발 입국자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러시아가 사흘 연속으로 우크라이나를 공습하고 있는 가운데, 동부 러시아 점령지에서 새해 전야 미사일 공격으로 러시아군 63명이 폭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실제 사망자가 4백 명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형사사건, 특히 성범죄 관련 재판부의 판결문을 보다 보면, '피의자가 반성하고 있고…' 라는 문구를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재판부가 피의자의 형량을 정하는 양형 기준 중에는 피의자의 '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실한 반성보다는 감형을 받기 위한 가짜 반성이 판을 치고, 방법까지 알려주는 인터넷 카페까지 성행하고 있습니다. 

​●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 일부 시민들이 이기영 SNS 계정에서 '진짜 사진'을 찾아 신상 유포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개된 신분증 사진이 실제 모습과 달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이나 범죄 예방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이유입니다.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어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가 13시간 만에 끝냈습니다. 시위 과정에서 모두 13대의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했고, 전장연은 오늘도 탑승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한국에서 항공편으로 한시간 십분 남짓 걸리는 일본 후쿠오카. 연말을 맞아 한국인 관광객이 폭증하면서 일본 현지 방송사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 관광청은 작년 11월 한달간 일본을 찾은 여행객 중 한국인이 31만5천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는데, 2위 대만, 3위 미국을 압도하는 숫자였습니다. 

​●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생각하는 부부의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277만 원으로 나타났다는 국민연금공단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부가 나란히 국민연금을 20년 이상 꼬박 부어도 매달 평균 손에 쥐는 돈은 약 196만 원으로, 적정 생활비의 71%를 충당하는 수준이라 기대치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 국회가 올해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50% 삭감된 3,525억 원으로 편성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서울 등 지자체 상당수는 새해부터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줄이거나 할인율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와 대구시는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모두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계속 늘고 있지만 잘 키우는 건 또 다른 일입니다. 한 해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12만 마리나 됩니다. 유기를 막기 위해 등록제도를 도입했지만, 8년이 지나도록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입양 단계에서부터 잘 기르기 위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양육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방안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 새해 시작부터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우유와 냉동만두, 세제와 삼푸까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른 걸 이해한다 해도, 생산 비용 증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너무 쉽게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주 금요일 이뤄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군 당국은 1차 발사 때보다 진일보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2단부터 4단 엔진 점화 연소 시험에 성공했고, 앞으로 1단 엔진 시험만 남겨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올해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아이들의 예비소집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신입생이 줄면서 인구 절벽이 가시화되는 곳들이 많은데요. 전라북도는 올해 초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신입생 수가 10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당국은 3년 뒤인 2026년에는 신입생 수가 9,401명으로 사상 처음 만 명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새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유명연예인과 기업인, 정치인들이 '기부 1호자'로 이름을 올리며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고향인 광주광역시 북구에 기부 참여 의사를 밝혔고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1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의 1호 기부자가 됐습니다. 

​● 올해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OTT 시장엔 '제2의 오징어 게임'에 도전하는 한국 작품이 많은데요. 그중 송혜교 씨 주연의 '더 글로리'가 가장 먼저 국내외 시청자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자그마치 17년을 기다린 싸움입니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폭력 피해자가 성인이 돼 가해자들을 응징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30일 190여 개 국가에 공개됐습니다. 

​●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보다 더 추운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0도에 머물겠습니다.




★★01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위변조 방지'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 60년 만에 폐지...기술 발달로 번호판 도난과 위변조 차량 실시간 확인 가능, 위변조 방지 효과가 큰 반사필름 번호판 도입돼, 봉인제가 필요 없다는 의견 제기

​☞ 고용부 “정부 지원 시 임금체계 개편 기업 우선 선정”...정부가 연공서열에서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한 기업을 각종 정부 지원에서 우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유류세 인하 폭 줄자 주유소 4곳 중 1곳 휘발유 가격 인상...지난 1일부터 인하율 37%→25%로 축소...서울, ℓ당 평균 20원 이상 가격 뛰어

☞ 올해 정부 일자리 예산 30.3조·3.9%↓...6년만에 축소...정부안보다 소폭 늘어...코로나19 대응 고용장려금 예산 22% 감액

☞ 혹독한 겨울 보낸 철강…소폭의 제한적 회복세 예상...정유산업 '맑음'…석유화학·조선·철강은 글로벌 경기가 변수



《금 융》

☞ 5대 은행, 지난해 예금 163조 몰려…대출은 1년 새 16조 감소...최근 5년간 5대 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은 2017년 말 528조3079억원에서 2021년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며 감소세로 전환했다.

☞ 카카오페이, 이용량도 만족도도 모두 토스에 밀렸다...토스 1주일 평균 9.6번 사용, 카카오페이는 3.2번 그쳐...만족도도 토스가 10.6%포인트 높아 

☞ 월세 오를수록 크게 웃었다 부동산임대펀드 年16% 수익...오피스텔 투자 뒤 이익 공유...물가 상승분만큼 임대료 높여

☞ "전기요금 인상폭 기대 이하"… 한국전력 11% 급락...증권가 "적정 인상의 25% 불과"...두달새 35% 오르던 주가 제동..."2분기 이후 추가 인상 기대"

☞ 통신 3사, 공모채 자금조달 노크... ‘1월 효과’ 노린다...2500억원 공모채 발행 앞둔 SKT, 지난달 수요 예측서 흥행...LG유플러스·KT, 1월 공모채 발행해 자금조달 속도...“채안펀드 가동·연초 효과로 신용 스프레드 축소”



《기 업》

​☞ 현대차, 인도서 '쾌속질주'…작년 판매량 80만대 돌파...美·韓 이어 세번째로 큰 시장...中시장 점유율은 1%대 그쳐

​☞ 진화된 메타버스·웹3.0 첫 포함…로보틱스·수면테크 등도 화두로...美 CTA선정 CES 핵심기술은 '모두를 위한 인류 안보' 슬로건...지속가능·헬스케어서 해답 찾아

​☞ '불황 초입' 속 경제계 신년인사회…"고난, 기회로 삼자"...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총수 참석...정부·경제계 인사 500여명 참석

​☞ 설렁탕 세균·아이스크림 이물 가능성에…동원F&B·빙그레 제품 회수...동원F&B와 빙그레가 각각 자사 제품에서 세균, 쇳조각 발견 가능성을 고려해 제품을 회수하기로 했다.

☞ 기아, 경기침체 우려 뚫고 신용등급전망 상향...반도체 공급난 완화에 따른 판매 증가 전망…재무안전성 큰 폭 개선



《부 동 산》

​☞ 강남 3구·용산 남기고 부동산규제 다 풀기로...정부, 시장 경착륙 막기위해 서울·수도권 대거 규제 해제...분상제 적용지역도 대폭축소

☞ '시공권 뺏긴' 대우건설, 신반포15차 소송 또 이겼다...대법 "시공계약 부당 해지" 조합 손 들어준 2심 판결 취소...유치권 행사 가능성 커져...공사 많이 진행된 탓에 시공권 찾을 가능성은 낮아

☞ “월급 54%가 대출이자” 영끌족 비명…주택구입부담 또 사상최고...전국 지수 4개 분기 연속 상승...잇단 금리인상에 상환액 커져...전문가 “서민부담 줄여줄 정책을”

☞ 서울 거주자 '원정 투자' 확 줄었다…7년10개월 만에 최저...작년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 중 4.7% 불과..."금리인상으로 투자심리 살아나기 어려워"

☞ "이자 내느니 월세 산다" 월세시대 본격화...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 9만4924건...전월세 거래 중 42.3%…첫 40% 돌파...전세 기피로 신축 대단지들 역전세난


《사 회 유 통》

​☞ 꺾이지 않는 위중증 환자 증가세…병상 가동률 40%대로...8개월여 만에 위중증 600명대…서울 병상 가동률은 50% 넘겨...정기석 "1천 명 넘게 수용 역량 있어…중환자 감소 기대"...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에도 영향 가능성…중국발 변이도 우려

​☞ 코로나에 잠잠했던 ‘위조지폐’… 대면활동 늘자 덩달아 증가...‘비대면 시기’ 3년간 꾸준히 감소...2022년 11월까지 23% 증가 146건...5억 제조·소지한 일당 잡히기도...경기 불황 속 생활고에 범행 늘어, 컬러프린터 보급 확대 등도 영향

​☞ "중요 사안 감찰 땐 감찰관에 전결권"…법무부 내규 개정..."중요감찰, 감찰담당관 상관인 '감찰관' 전결 받아야"...'윤석열 감찰 당시 박은정 사태 막으려는 의도' 해석도

​☞ '방음터널 참사 촉발' 폐기물수거 집게트럭 "2년 전에도 불"...운전자 진술서 확인…정비 등 차량 유지·관리 이력 수사

​☞ "일본 자본이 우리 노동자 기만하는데... 한국 정부 답답"...한국와이퍼 폐업 앞두고 공장 입구 폐쇄... 공장사수 나선 노조 "약속대로 고용 보장하라"



《국 제》

​☞ "부스터샷도 소용없다"…최악 '오미크론 변이' 美서 확산...美 북동부 지역선 신규감염 75%가 XBB.1.5···지배종 눈앞...중국 규제완화 따른 변이출현도 큰 우려

​☞ 룰라 "저소득층에 지원금"…집권3기 첫날부터 포퓰리즘 행보...브라질 대통령 임기 시작..."불평등 심한 곳선 모두 불행" 공공지출에 재정 쏟아붓기로...유류세 인하도 60일간 연장,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 우려...전임 보우소나루 추진했던 공기업 민영화 등 뒤집기

​☞ 판매 부진 테슬라, 중국서 연초부터 할인…BYD는 가격 인상 배짱...테슬라, 보조금 혜택 계속키로...상하이공장 춘절에 추가로 멈춰...중국 1위 BYD는 최대 110만원↑

​☞ "중국, 달에서 영토 선점하고 미국 내쫓을 수도"...美 NASA 주장...NASA 넬슨 국장, 미vs중 우주 경쟁에 "향후 2년내 우위 가려질 것"

​☞ 한국 美 매체 선정 ‘세계 강대국 순위’ 6위…日은 8위...USNWR서 85개 국가 1만7000명 조사...한국, 전년 8위에서 두 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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