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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또 다른 대형재난 시설... 화재 무방비 ‘방음터널’ → 전국 52곳 설치, 절반 이상 수도권. 타지 않는 소재를 써야 한다는 규정도 없고 안전 대피시설, 소화기 설치 같은 강제 규정조차 없는 상황... 전문가, ‘방음만 고려, 화재 안전 고려 안 한 시설’. 제2경인고속 과천 방음터널 화재로 5명 사망, 37명 부상, 차량 45대 전소.(한국 외)

​2. 코로나, 중국발 세계 확산 우려, 현실로? → 이탈리아 밀라노 도착한 중국발 탑승객 절반이 코로나 양성. 일본, 이탈리아에 이어 미국도 중국·홍콩발 입국자에 코로나 음성확인서 요구, 반면 최근 친중 행보 보이는 독일은 입국 제한 계획없다 입장.(문화 외)

​3. 경기도, 버스·지하철에서 택시로 갈아탈 때 ‘1000원 환승 할인’ 재추진 → 4년 전 시행 추진하다가 실효성 문제로 유보한 바 있어. 택시 환승 먼저 도입한 부산은 이용률 저조로 중단, 현재 제주만 유일하게 택시 환승할인제가 시행되고 있다.(문화)

​4. ‘매맞는 남편’ 보호시설 시설 만든다 → 내년부터 시범 운영. 가정폭력 피해 상담자의 32%가 남성... 그러나 그동안 남성 가정 폭력 피해자가 입소할 수 있는 보호센터가 사실상 없었다고.(문화)

​5. 친환경 가치소비도 돈이 있어야... → 채식과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을 배경으로 크게 오르던 美 채식 업체들 매출 크게  하락. 식물성 대체육을 공급하는 ‘비욘드미트’의 주가는 연초 대비 -81.8%, 귀리 우유를 판매하는 ‘오틀리’ 주가도 83.2% 하락.(헤럴드경제)

​6. 상속세율 65%... 다시 도마에 → 넥슨 창업자 유족들, 6조원에 달하는 상속세 대출로 조달. 금리인상으로 이자부담 가중 알려지면서 상속세율 과다하다는 주장 다시 등장. 우리나라 상속세율(최고 50%)는 세계에서 일본(55%) 다음으로 높고 최대주주 할증(20%)까지 감안하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헤럴드경제)

​7. 같은 현대차, 신차 대기 기간 한국이 미국보다 4배 더 길어 → 현대차 내수비중 2016년 후 최저수준. 달러 강세로 고수익 해외 판매 비중 늘린 탓. 제네시스 GV80의 경우 한국은 최대 2년 6개월 대기, 미국은 7~8개월 정도라고.(아시아경제)

​8. 학력부터 인종까지, 전부 거짓말... 34세 美 하원(뉴욕) 당선인 파문 → 고, 대학 학력, 골드만삭스 근무, 유대인, 동성애자, 범죄경력 없음, 어머니 직업 등 모두 거짓말... 검찰, 조사 시작. 그럼에도 그는 예정대로 하원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의사 표명.(국민) 

​9. 영화는 아직... 올 관객수 코로나 이전(2019년)의 48.3% → ‘범죄도시2’가 관객수 120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 이후 첫 1000만 영화를 기록했지만 ‘비상선언’, ‘한산’ ‘헌트’, ‘외계+인 1부’ 등 기대작 흥행성적 기대 이하...(세계)

10. 올 아파트값 많이 떨어진 5곳 → ▷세종 -16.74% ▷대구 1-1.91% ▷인천 -11.81% ▷경기 -9.61% ▷대전 -9.43% ▷서울 -7.2%...(매경)




12월 30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7만 1,427명으로 한 주 전보다는 약 4,000명 감소했습니다. 12일째 500명대인 위중증 환자 규모는 최근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 유행 상황이 아직은 잦아들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발 코로나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오늘 추가 방역조치를 발표합니다.

​● 북한 무인기 도발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응징과 보복만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 평화를 위해선 우월한 전쟁준비를 해야한다"는 등 강경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야당은 "안보는 전쟁을 하는게 아니라 막는 것"이라면서 "국민들에게 전쟁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중국의 '비밀경찰서'로 의심받는 곳, 서울의 한 중국음식점 대표가 오늘 기자들에게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왕회장으로 불리는 사람인데, 기자들에게 이 음식점은 "정상 영업하던 식당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모레 다시 설명회를 열겠다고 했는데, 이 설명회에 들어가려는 취재진에게도 3만원짜리 입장권을 팔았습니다.

​● 미국을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폭풍의 최대 피해 지역인 뉴욕주 북서부의 폭설 사망자가 3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뉴욕주 제2 도시인 버펄로를 포함한 이리카운티에서 34명이, 인접한 나이아가라카운티에서도 1명이 각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부분 희생자들은 자동차나 도로, 전기가 끊긴 자택 등에 갇혀 나오지 못해 구조를 기다리다 숨졌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 등의 주요시설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가했습니다. 러시아 우방국인 벨라루스의 참전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지대공미사일 한 발이 벨라루스에 떨어져 긴장이 커졌습니다.

​●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가 오늘 향년 82세를 일기로 숨졌습니다. 재작년 대장암 진단을 받은 펠레는 이후 항암치료를 이어왔습니다. 이제 전설이 된 축구황제는 월드컵 3회 우승, 월드컵 최연소 득점 기록 등의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 택시기사와 전 동거여성을 잇따라 살해한 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범행 수법과 관련 증거, 국민 알권리와 범죄 예방 효과 등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름은 이기영, 나이는 만 31세입니다. 경찰은 이 씨가 유기했다고 진술한 동거 여성의 시신과 범행 도구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 구간 방음터널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 것과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오늘 현장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천장이 불을 번지게 하는 '불쏘시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 국토부는 방음터널과 유사 시설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섭니다.

​● 재판을 받다가 위치 추적기를 끊고 달아난 '라임' 김봉현 전 회장이 도주 48일만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화성 아파트에 숨어 지냈는데, 베란다를 통해 탈출을 시도하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김 씨 조카 등 조력자 3명을 구속한 검찰은 구치소로 압송된 김 씨를 상대로 자세한 도피 과정을 추가 조사할 계획입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택을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 '시민언론 더탐사' 공동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이 구속할 사유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건데, 애초부터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게 이례적이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 검찰과 병무청이 수사 중인 병역 비리 사건 수사 대상에 프로배구·프로축구 외 다른 종목의 프로 선수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역 비리 가담 사실을 털어놓은 프로배구 조재성을 포함한 이들은 뇌전증을 호소하며 병역을 면제받거나 판정 등급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의 전기차 세금 공제와 관련해 추가 지침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의 현대나 기아차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기차는 모두 한국산이라서 세금 공제 혜택에서 제외돼 있었지만 적어도 상업용으로 판매하는 전기차는 미국산 전기차와 같은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서울시가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1시간 이용 요금을 1천원에서 2천원으로 올리는 인상안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하루 2시간 이용권을 없애 1시간용으로 통일하고 이용 기간은 1일부터 365일까지 5종에서 1일·3일·180일로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는 요금 인상과 이용권 개편 방안이 확정되면 이르면 내년 5월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 내년 4월부터 서울시의 대중교통 기본 요금이 300원씩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대중교통 기본요금이 오르는 건 2015년 이후 8년만인데요. 요금이 인상되면 카드 기준으로 지하철은 1,250원에서 1,550원으로 시내버스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마포더클래시 전세물건 양이 입주 직전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는데도 전용면적 84제곱미터의 경우 11억원대였던 전셋값이 6억원으로 뚝 떨어진 겁니다. 이렇게 마포에서 시작된 세입자 모시기 경쟁이 인근 아파트의 전셋값까지 끌어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불황기에 진입하면서,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는 정비사업장에서 시공사 구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부동산 시장 호황기에 조합이 갑이었다면, 이제는 갑을 관계가 뒤바뀐 셈입니다. 시공사를 이미 구한 사업장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서울 강남에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는 대형 건설사 2곳은 최근 조합에 수천억 원대 공사비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 새해부터 적용할 전기요금 인상안이 오늘 발표됩니다. 산업부는 특히 내년 상반기 내에 전기요금을 많이 올려 한전의 부실을 막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력 원가를 반영해 크게 올리자는 산업부와 물가 자극을 우려하는 기재부가 긴 협의 끝에 결론을 냈는데, 1분기에는 꽤 큰 폭의 요금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올 한해 주식시장에는 온갖 악재가 겹치며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코스피는 3년 연속 이어온 상승세가 끝내 꺾이며 1년간 25%가량 폭락한 채 올해 마지막 장을 마감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연초 7만 8천 원대였던 삼성전자는 '5만 전자' 꼬리표를 떼지 못했고,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도 반 토막 났습니다.

​● 경찰은 올해 전국 350여 곳에서 열릴 예정인 해넘이와 타종, 해맞이 등 새해맞이 행사에 126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따라 전국적으로 경찰 기동대와 특공대 등 인력 1만여 명과 안전관리 현장 지휘차 등을 투입해 인파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올해 마지막 평일인 오늘 경기와 강원, 충북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져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새해 첫날은 대부분 맑아 해맞이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12월 3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中 한국게임 무더기 판호 발급에…중국진출 기대감 ‘쑥’...‘메이플M’, ‘제2의나라’ 등 국내게임 7종에 판호 발급...“한국형 MMORPG까지 발급…기조 완전히 달라져”

​☞ 줄줄이 터진 ‘경기 급랭’ 신호탄…재고 쌓이는 반도체에 ‘시름’...소비 심리 위축…외식·여행 수요 줄어...반도체 생산 11% 급감…재고 쌓여...기재부 “경기 흐름 불확실성 커지는 모습”

​☞ "물가 상승 못따라가는 월급"…실질임금 7개월째 하락...10월 임금 5.1% 늘었지만 실질임금 0.5% 감소...11월 사업체 종사자 41만명 증가…21개월째↑

​☞ "변한게 없어요 ···남은 것은 빚 뿐입니다" 자영업자의 눈물...벼랑 끝 소상공·자영업...자금조달·판로확보 등 어려움 커...최저시급 인상 탓 인건비도 부담...위드 코로나에도 되레 여건 악화...파산신청 지난해보다 5.7% 증가

​☞ 메모리 점유율 1위 위협받는 삼성, '가격 인하' 승부수?...대만 매체, 삼성 메모리 가격 인하 가능성 제시...점유율 확장 위한 고육책…업계 "가능성 낮다"...반도체 기업 줄줄이 적자 전망까지…겨울 왔는데...내년 반등 가능성에 "회복기, 승부 걸만할지도"

 

《금 융》

​☞ 올해 국내 증시에서 567조원 증발…코스피 25% 하락...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로 4년 만에 약세장 전환...코스피 25%↓…외국인 6조8천억원 순매도·개인 16조6천억원 순매수...코스닥 34%↓…시총 131조원 사라져

​☞ 외환위기·천재지변 아닌데…금감원 "고정금리 일방인상 안돼"...청주 신협, 대출자들에 고정금리 인상 일방 통보...당국 "국제기구 긴급자금 요청 등 비상시에만 쓸 수 있는 카드"

​☞ '킹달러'에 롤러코스터 탄 환율…내년엔 '상고하저'...올해 환율 변동 폭 258.6원…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최대...내년 원/달러 환율 1,200∼1,300원대 전망

​☞ 은행권 희망퇴직 러시…연초 2000여명 짐쌀 듯...KB국민, 1월 2일까지 신청 받아...최대 35개월치 월급에 학자금 지급...농협도 연령 낮춰 만40세도 대상...지방은행들은 대부분 마무리 수순

​☞ 10명중 1명 "저축할 돈 없다"…여윳돈 70만원도 안돼...월 평균 가구소득은 489만원...30% "생계 시급···재정목표 없어"...80%는 코인투자 관심·경험 有



《기 업》

​☞ 카카오, 76일만에 보상 결정…소상공인 대상 3만~5만원 지급...소상공인은 매출 손실 규모 따라 지원...직접 피해 큰 경우 개별 지원 검토...사과 의미 담아 전국민엔 이모티콘 3종 제공키로...무료 서비스임에도 일괄 지원 결정

​☞ “삼성 사장단이 탄다. 설명 끝”…벤츠 복통유발, ‘성공끝판왕’ BMW i7...이재용 회장, BMW 행사에 참석...삼성 계열사 사장차로 기선 제압...승차감·하차감 제왕, 성공 아이콘

​☞ 올해 5G 성적…SKT 속도·범위 1등, KT 다중이용시설·LGU+ 인빌딩...과기정통부, 올해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품질평가 결과 발표...85개 시 옥외 5G 평균 면적 3만3212㎢...전년 비 74% 상승

​☞ 국내 완성차 올핸 좋았지만 … 내년엔 '비포장도로'...국내 자동차생산 올해 4%↑...11년만에 사상 최대폭 증가...내년엔 다시 3% 감소 우려...美·유럽서 역대급 판매 현대차...경쟁사 선전으로 하반기 '후진'

​☞ 중국서만 팔아도 1등인데…첫 ‘유럽산’ 배터리 내놓은 이 회사...독일 튀링겐주 공장서 생산 시작...연간 생산량, 8GWh→14GWh로 점차 확대...헝가리에 두 번째 유럽 공장 건설 예정...LG엔솔 등 국내 3사와 수주 경쟁 본격화

《부 동 산》

☞ 서울 집값 하락, 중심부까지 번졌다...아파트값 8주째 최대 낙폭 경신...마포·중구도 1% 넘게 떨어져...아현·공덕동 대단지 위주 급락...19억이던 매물 12억대로 직거래...작년 9월 고점 대비 32.6% 하락

​☞ 고급 오피스텔도 한파…'마피' 1억 넘는 매물 쏟아져...강남구 '파크텐삼성' 42㎡...최초 분양가보다 1.3억 낮아...11월 거래량, 1년새 반토막...매매가격지수 5개월째 하락

​☞ 경기권 남은 규제지역, 하락폭 최대…1월 해제될까?...부동산원 주간 가격동향...광명 -1.69%, 하남 –1.58% 등...수도권 평균 하락률 웃돌아...전국 매매가 31주째 내리막

​☞ "내년 건설사 30여곳 부도날 수도…우량 사업장은 금융지원해야"...올해 건설업계 최악 '3중고'...건자재값 급등·부동산 침체...돈맥경화, 쓰나미처럼 덮쳐...종합건설사, 협력社 100여곳...내년 상반기 줄도산 우려 커져..."분상제·재초환 규제 확 풀어야"

​☞ "보증금 없이 강남 산다"…전월세 넘어 '주세' 뜨는 이유...보증금 없이 매주 임대료만 내… 진입장벽 낮아 1인가구 선호...임대인도 2년단위 전·월세 꺼려… 이자·보유세 충당에도 유리



《사 회 유 통》

​☞ ‘명불허전’ 판교테크노밸리...작년 매출 120조...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 결과...1642개 기업 작년 매출 120조8000억...내년 정부 예산 639조원의 5분의 1

​☞ 월급빼고 다 오르는 새해 서민층 덮치는 공공요금...서울 버스·지하철요금 인상...한전·서울교통公 조단위 적자...서울시 "2년뒤 또 인상할 수도"

​☞ 시커먼 연기 휩싸인 차량 44대, 수백미터 불길 터널에 갇혔다...제2경인 화재 40여명 사상...재활용트럭서 불… 강풍에 번져...3명 중상… 평촌 등 7곳 이송...2시간 만에 터널 내부 검게 변해...수색 결과 따라 피해 커질 수도

​☞ 뇌전증 병역비리 일파만파…“성공률 69%” ‘병역의 신’ 수법은?...구속기소된 브로커 구씨...병역면제 신체검사 결과서도 홍보용으로 올려...검찰 “특정 직군 표적 수사는 아냐”

​☞ 검정색 가방에 든 현금 9900만원…알고보니...천안지역 익명의 기부자 성금 전달...5만 원권 9500만원·1만원 권 400만원 기부...천안시, 소외된 이웃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


《국 제》

​☞ “태국·한국 가자”…中관광객, 국제 호텔 예약 40% 늘어...해외여행 계획에 해외 호텔 예약 급증...중국 테마파크 예약도 전월 대비 2배...태국·인니·일본·싱가포르 등 인기 목적지

​☞ 中, 해외여행 풀자…각국 ‘중국발 입국자’에 줄줄이 빗장...일본 이어 미국·인도·대만 등 검사 의무화..중국은 3년 만의 해외여행 기대감에 들썩...홍콩, 29일부터 ‘위드 코로나’ 전환

​☞ 전기차 시대, 시동 걸자마자…불황에 IRA까지 ‘저속주행’?...내년 완성차 판매 6.3% ↑…전기차는 29.5% ↑...현대차그룹 다양한 라인업으로 시장 대응 나서...미국 IRA 문제는 고민거리…“실적 저하 가능성”

​☞ “아부다비가 탈탄소 경쟁 이끌 것”...압둘라 압둘 아지즈 알샴시 아부다비 투자진흥청장...20년전 부터 마스다르 등 신재생 에너지 투자...전세계 시장 80% 8시간내 접근 지정학적 강점 강조

​☞ 러, '우크라 종전협상' 거부하고 설전만…"그런 조건으로 대화 안해"..."우크라 대화 준비 안돼있어"...젤렌스키, 러 강제합병 영토 4곳·크름반도 반환 요구...10가지 '평화 공식' 통해 종전 협상 제안도...러 크렘린궁 "4개지역 고려 없이 평화계획 있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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