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할 때 따르는 결과는 불평불만과 짜증과 자포자기이다. 그러나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고 감사하면 행복과 기쁨이 가득해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미국 재무부가 최근 대북 제재 명단에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위험’ 문구를 추가해 최소 310개의 북한 관련 기업과 개인에게 경고장을 날림
- 미 정부가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성과가 없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제재 완화 움직임을 우려해 북한 제재의 고삐를 바짝 죄려는 조치로 해석됨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가 문 대통령의 이번 유럽 순방을 계기로 현지 수소차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16일 파리에서 세계 최대 수소충전소 구축 업체 에어리퀴드, 다국적 에너지기업 엔지 등과 수소차 및 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음
- 세 회사는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사업 모델 공동 개발 △정부 및 유럽연합(EU)의 재정 지원 공동 요청 △친환경 모빌리티(이동수단) 실현을 위한 수소 연료 활용도 제고 등에 합의했으며, 현대차는 2025년까지 프랑스에 넥쏘뿐만 아니라 수소 버스·트럭 등 상용차를 포함해 수소차를 총 5000대 공급할 방침임
<< 금융/부동산 >>
1. 신한금융이 지난달 인수를 확정한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지분 최대 9.9%를 세계 3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에 매각하고 KKR의 오렌지라이프 지분을 신한지주 주식과 교환 및 이후 추가적인 지분 매입을 통해 KKR은 신한금융 지분 3.55% 이상을 가질 예정임
- 신한금융 주주는 10%대 지분을 보유한 재일동포를 비롯해 국민연금(지분율 9.55%) 블랙록(6.13%) BNP파리바(3.55%)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순수 재무적 투자자인 국민연금과 블랙록을 제외하면 KKR이 재일동포에 이어 사실상 2대 주주의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옴
2. 미국 금리인상 등 여파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기대수익률이 낮더라도 증시가 흔들릴 때 영향을 덜 받는 만기매칭형 채권펀드,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자산배분형 펀드 등의 일명 ‘피난처 상품’으로 쏠리고 있음
- 오를 만한 주식을 골라 담고 기다리는 롱(매수)온리 펀드나 지수 등 기초자산보다 변동폭은 크지만 기대수익률이 높은 레버리지 펀드가 인기를 끌었던 작년과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임
3. 서울 강남, 경기 북위례와 판교 대장지구 등 당첨과 동시에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되는 ‘로또 분양’ 물량공급이 청약제도 개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 등의 영향으로 연말 또는 내년으로 대거 연기됨
- 지난 9월과 10월 서울에서 분양을 계획했던 현장은 8개 단지(일반분양 2374가구)였으나 10월 중순인 지금까지 분양을 시작한 곳은 없으며, 11월과 12월, 연말 분양을 계획했던 단지들은 일정을 내년 초로 넘기고 있음
<< 국제 >>
1.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앞으로 무역협상에서 어떤 나라와도 환율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일본을 예외로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함
-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여부가 담긴 환율보고서가 이르면 15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중국, 일본 등 대미(對美) 무역 흑자국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 여러 개의 전문사모(헤지)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상품. 최소가입금액이 500만원으로 운용자금이 적은 일반투자자도 헤지펀드에 간접투자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임.
2017년 5월 금융위원회가 공모펀드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도입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2018년 10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과학분야 노벨상 배출은 국력 순... → 1901년 노벨상 시작 이래 올해까지 생리의학, 화학, 물리상, 미국 377명, 영국 130, 독일 108 프랑스 69, 스웨덴 31, 일본 28명...(중앙선데이)
2. 흡연, 임플란트에도 치명적 → 흡연자 임플란트 성공률 47.6%... 비흡연자의 90.5%의 절반 수준. 니코틴, 치주조직 치유, 재생 막아. 뼈와 잘 붙으려면 최소 3~4개월 금연 필요.(한국)
3. ‘실용음악과’ → 최고 경쟁률 621대1 기록할 정도로 인기. K팝 열풍과 더불어 학교별로 10내외 소수 선발 탓. 재수, 삼수는 기본. 70개大에 학과 개설(전문대36, 일반대40).(중앙선데이)
4. 병원 많이 가는 한국인, 일본인 → 외래진료는 한국인 연 17회로 OECD 1위, 일본 2위. 입원은 일본 1위, 한국 2위.(한경)
5. “믿었던 사람에게 속은 경험 담아 ‘사기 백과사전’ 낼 것” → 최근 법정관리 졸업한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 인터뷰 중. ‘회사 어려워지니 도와 주겠다 접근하는 사기꾼 많았다, 상황 때문에 나쁜 사람되는 게 아니라 원래 나쁜 사람 많더라’...(중앙선데이)
6. 서울 집값, ‘버블시대’ 도쿄에 버금 → 도쿄 80년대 10년간 28% 상승, 서울 최근 5년 22% 올라. 버블 이후 도쿄 평균 집값, 정점(1990년) 대비 35% 하락(2002년).(중앙선데이)▼
7. 고속도로 휴게소 메뉴 중 최고가 → 1만 9800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랍스타 반마리 토마토 파스타'. 2위는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 '이천쌀밥특정식' 1만 8000원.(중앙)
8. 비싸지는 스마트폰 → 지난해 4분기 기준, 스마트폰 사용자 중 40%가 100만원대 제품 구매. 통신비 인하 효과 상쇄.(세계)
9. 여름에 먹는 굴 → 여름은 굴의 산란기로 알의 독성 때문에 굴을 먹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알을 낳지 않게 개량한 종자(3배체)가 개발되어 여름에도 먹는 굴이 나왔다.(중앙선데이)
10.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 4위 넥센, 5위 기아, 1~3위에 강한 면모. 넥센, 1위 두산과 정규시즌 8승 8패, 2위 sk와는 9승7패. 기아도 1위 두산에 8승8패, 2위 sk엔 11승5패.(경향 외)
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오늘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검찰은 임 전 차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사법농단 의혹의 거의 모든 부분에 연루돼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청약 자격을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부정 당첨된 아파트 계약 257건을 취소해 달라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습니다. 부정 당첨 사실이 시행사 자체 검토에서 최종 확인되면 사업 시행자가 거래를 취소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이 결과를 확인하게 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해킹으로 페이스북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한국인 계정은 3만 4천여 개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사이트에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의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사고 현장 안전 삼각대 설치가 도로교통법에 의무화되어 있는데, 법을 고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잘보이지도 않아 효과도 미미하고 오히려 설치하다 인명사고 위험이 크다는 것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부터 석 달 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불법 행위와 공익침해 행위에 대해 집중 신고를 받습니다. 접수 단계부터 신고자를 보호하고 공익에 기여할 경우 최대 30억 원의 보상금이나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합니다.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신체 특징을 SNS상에서 거론하자 이 지사가 신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을 속히 마무리하고 도정에 전념하겠다는 게 이 지사 측 입장인데 김부선 씨와의 불륜 의혹이 잦아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한국 원정대의 시신이 사고 이틀만에 수습됐다. 김창호 대장을 비롯한 ‘2018 코리안웨이(Koreanway) 구르자히말 원정대’의 공식대원 4명과 현지에서 합류한 정준모 한국산악회 이사 등 5명입니다. 외교부는 유가족의 현지 방문 및 장례 절차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돈이 검출된 대진 침대 매트리스의 개당 배상액이 18만 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침대를 수거하고 폐기하는데 현금 자산을 다 썼기 때문인데, 워낙 낮은 금액인 탓에 집단소송을 낸 6천여 명과의 합의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민중기 서울중앙지법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직인이 함께 찍힌 위조 서류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전화를 한 후 진짜라고 믿도록 가짜 직인이 찍힌 서류를 보내는 식이라고 합니다. 전화로 개인정보를 물으면 보이스피싱으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오는 12월부터 담뱃갑에 부착되는 경고 그림과 문구가 담배로 유발되는 질병이나 증상에 대한 표현 수위를 높인 것으로 바뀌고,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경고 그림이 추가됩니다.
■국제 유가 영향으로 국내 기름값도 오르면서 정부가 기름에 붙는 세금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유류세를 10% 내리면 휘발유는 리터당 82원, 경유는 57원 LPG부탄은 21원 가격이 인하됩니다.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2025년까지 프랑스에 5천 대 규모의 수소전기차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단일 수소전기차 수출 계약으론 가장 큰 규모라는데요. 20년 갈고 닦은 기술로 친환경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해외 유학파 열 명 중 7명이 퇴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사한 이유는 연령대별로 달랐는데, 젊을수록 국내 기업문화 적응을 어려워했다고 합니다. 상명하달식이나 이심전심 등의 업무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치원생 교육에 쓰라고 국가가 지원한 돈을 흥청망청 허비한 사립유치원의 행태가 공개되면서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표를 의식한 선출직 공직자들의 '뒷짐'과 교육당국의 '눈치 보기' 합작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내년까지 선거가 없어 이번 계기가 개혁의 좋은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지난 2007년 시작한 평양 심장전문병원 건립이 조만간 재개될 전망입니다. 2010년 완공예정이었으나 천안함 폭침으로 중단되어 현재 공정률 70% 상태입니다. 병원이 건립돼 남측 의료진들이 일정 기간 평양에 체류하게되면 남측북측의 보건의료 분야 발전도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1월15일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죠.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당국이 주관하는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는 16일에 치러집니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1835개 고교에서 수험생 총 49만4071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주간일정 미리보기]
오늘 오전 9시 반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사법 농단' 수사의 핵심인 양승태 사법부 최고위층을 향한 '윗선' 수사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공동기자회견을 함께한 후 마크롱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16일 화요일에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전국단위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됩니다.
전국 1천835개에서 치러지는 이번 시험에는 고등학교 3학년생 49만 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브렉시트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오는 17~18일 이틀 일정으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EU정상회의가 열립니다.
2년간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영국과 EU가 브렉시트 방안에 합의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8일 목요일에는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교황청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에 참석하는데요,
미사 후에는 문 대통령이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해 지난달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밝힌 프란치스코 교황의 북한 초청 의사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같은 날 오전 9시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놓는데요,
이번 금통위에서는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할지 여부가 큰 관심사입니다.
19일 금요일에는 여순사건 발발 70주기를 맞아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합동추념식이 열립니다.
굴곡진 현대사가 남긴 지난 70년의 아픔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치유와 상생의 길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세상소식]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0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황교안․오세훈 등의 여러 당외 인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고 홍준표 김무성 등 중진들의 당권 도전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절대 강자가 없는 자유당의 미래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새로운 것도 없고 신선한 맛도 없고... 거기서 거기구만 뭐-~
2. 국정감사 초반전을 마치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여야는 서로 기선을 제압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당이 자책골을 넣었다고 평가한 반면 자유당은 민주당이 정부 편들기에 급급한 꼼수 국감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책골도 넣고 꼼수도 벌이고... 매년 되풀이하는 것도 지겨울 때 됐지?
3. 문재인 대통령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럽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가 속도를 내는 시점에서 이뤄지는 이번 유럽 순방은 평화프로세스에 탄력을 붙일 수 있는 중요한 외교 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눈치 보지 말고 우리 갈 길만 묵묵히 가다 보면 길이 보이겠지요~
4. 박근혜 정부 시절 통일 이후 북한의 환경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서를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에 간이 상하수도 건설과 백두산 화산 공동 대응 시스템 구축 등 매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들이 담겨있었습니다.
통일 대박에 앞장서던 인간들이 지금은 통일 쪽박을 부르짖으니... 멍멍~
5.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심 끝에 항소를 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대로 항소를 포기한다면 다스가 자신의 것이고, 삼성에게 뇌물을 받은 사실까지 모두 인정하는 셈이 되므로 항소를 결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서울을 하나님한테 봉헌했듯이 다스를 국가에 봉헌하는 건 어때?~
6. 이명박 전 대통령 항소심에서 부각될 제2의 핵심 쟁점은 '직권남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이 전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다스 실소유주' 문제와는 반대로 무죄라는 허탈한 성적표를 받아든 검찰 앞에 놓인 과제입니다.
4대강, 자원외교로 개폼잡고 본 손실이 얼만데... 그건 직권남용 아니랍디까~
7.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살인범 320명을 포함해 흉악범이 대거 특별 사면됐지만, 그 배경은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당시 사면심사위의 인사조차 "살인범 사면 숫자가 그렇게 많을 수 있느냐?"며 오히려 되묻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도강간, 조폭에 이르기까지 500명 육박… 이것도 직권남용 같은데~
8. 전국의 비리 유치원 명단이 공개되면서 학부모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공개된 자료가 전수 조사가 아닌 일부 유치원을 선별해 감사한 결과인 만큼 더 많은 유치원에 문제가 있을 거라는 우려에 시민들도 공분하고 있습니다.
고개 숙이고 사과를 해도 시원찮은 일을 그 난리를 죽였으니… 자승자박~
9.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거액의 임금을 떼먹은 악덕 사업주가 적발돼 구속됐습니다. 금속가공업체 대표 유 씨는 '경영이 어렵다’는 등의 핑계를 대다가 잠적했고, 6개월간의 추적 끝에 붙잡혔습니다.
범법자에게는 사각지대가 없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보여 줘야…
10. 1980년대 형제복지원에서 사망한 사람만 500명이 넘지만, 제대로 처벌받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시 수사검사와 수사관은 형제복지원장이 전두환 측근과 가까운 사이라 내사 초기부터 압박이 있었고 수사가 막혔다고 털어놨습니다.
정권을 잡기 위해 광주도 그랬고… 살인마라고 불린 이유가 있다니까~
11. 정부가 10년 만에 유류세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유류세 인하 규모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10%만 인하해도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최대 82원가량 내려 소상공인뿐 아니라 국민들은 그만큼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간만에 들어보는 인하라는 소리… 덩달아 오른 것들 덩달아 내리는 거지?
12. 무역전쟁으로 촉발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외교·안보·군사 분야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양국의 원색적인 비난전의 가열에 이은 군사력 증강은 인도와 일본, 호주 등 주변국들의 군비 경쟁에도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이 시국에 남북 관계까지 안 좋아봐… 군비 경쟁에 허리가 휘청하지 않겠어?~
13. 최근 반려동물 소음으로 인한 분쟁이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층견 소음’이라고 불리는 문제로 이웃 간 갈등이 격해져 서로의 목숨을 위협하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지만, 법적인 제재수단이 마땅치 않아 문제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개도 개지만, 개를 키울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게 문제~
14. 가을철마다 반복되는 은행나무 악취 민원에 해결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나무는 장점 많은 유실수로 공해·병해충에 강하고 이산화탄소 흡수력 좋고 산소 배출량도 높은 등 이로운 점도 많습니다.
은행잎 지면 나름 운치도 있고 좋던데… 잠깐 참아 보는 건 어때요?
15.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맑은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붉게 물든 아름다운 산을 붉게 태우는 일은 없도록 자나 깨나 불조심~
통행료 상습 체납자 10명 중 1명은 수입차. 헐~
112 허위신고 경찰출동 하루 평균 1,100건. 떽~
자유당, 차기 전당대회 판 키우기 '안간힘'. 크~
교육부, 유치원 8천 700곳 감사결과 공개, 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관람객 19만5081명. 오~
캐나다, 세계에서 두 번째 대마초 합법화. 오잉~
히말라야 원정대·가이드 시신 9구 수습 완료. …
오늘 아침 쌀쌀한 가운데 황사 짙어져. 콜록~
한반도에 통일기회가 다가오는데도 이를 놓친다면 이는 천추의 한이 될 것이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하는 게 이 시대 정치인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다.
- 박근혜 때도 지금도 국회의원인 자유당의 대선 후보감 김무성 -
전원책 씨가 손댈 수 없다고 할 만한 자유당의 대통령 후보감인 김무성 의원의 통일에 대한 열망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불과 몇 해 전 했던 이 얘기는 지금은 그 ‘주어진 역사적 사명’을 내팽개치고 말았으니 어찌 손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통일은 그렇게 자신의 입맛에 맞게 변하는 것을 사명이라고 하지는 않지요.
이번 주도 그래서 우리의 사명은 변함없이 쭉 갑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국감 2주차, 사립유치원 비리에 학부모들 분노 '일파만파'
↳ 95%가 사립·회계 관리 위반, 박용진 "추가공개"...교육부, 늦어도 다음주 대책 발표
☞ 사립유치원 줄기찬 집단저항에...통제·감시 강화 번번이 좌절 : 자금 유용 등 그동안 적발돼도 '솜방망이 징계'
↳ 국가예산이 해마다 2조원 이상 지원되는데도 국공립유치원과 달리 정부가 회계를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 부재
↳ 교육부, 지난 2월 시스템 구축 작업 벌이다 중단...배경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영향력이 작용했다는 게 교육계 분석
☞ 사립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특단이 대책은 물론 비리를 묵인해 온 교육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문책 필요
① 학교시스템과 똑깥이 쓰게하고 예·결산 의무 공개 ②법인카드 의무화·황령땐 국고 환수 ③ 학부모 운영위 참여 보장 등
※ 정쟁과 파행, 한탕주의 ‘쇼’로 오염되고 있는 국감 반복 비판 : 정책 감사 무시
▲ 송영길 "北, 핵 개발 후 경제호전...행복하게 살려는 가족주의적 나라" : "재래식 군비 줄여 생필품 생산"… 국제단체 "세계 11번째 기아 심각"
▲ 北탄도미사일 요격용 'L-SAM' 4월부터 발사시험 두차례 연기...야당 "靑, 군에 비밀 공문 보내 남북관계 고려하라며 중단시켜" (조선 1면)
▲ 군, SM-3 도입 결정 논란...한반도 효용 낮고 평화 '찬물' 우려 : 해군 이지스함서 쏘는 요격 미사일(한겨레 6면)
▲ 친여 조합 3곳이 태양광 보조금 40% 차지 : 정부·지자체 108억원 중 43억… 주요 인사들, 여당·운동권 출신
↳ 녹색 드림, 보조금 2016년 1억 → 작년엔 17억...해드림도 같은 기간에 5억 → 21억, 48곳 중 빅3만 현정부서 급성장
▲ 52개 정부부처, 2년간 공무원 9만여명 증원 요구 : 25%인 2만3000여명 승인받아… 前정권 증가 인원의 2배 넘어
▲ 통계청, 5년간 비영리단체 2곳과 200억대 수의계약 : “두 곳 다 통계청 출신 인사가 대표”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 미국 재무부, 세컨더리 보이콧 대상 추가 지정 : 김정은·노동당 39호실 등 466건, 위반하는 제 3국도 강력 제재 의지
↳ 미 재무부가 한국 시중은행에 대북제재 준수를 요청한 것도 세컨더리 보이콧 적용 가능성 사전 경고로 해석
▲ '제재 구멍' 중·러뿐만 아니라 남북 경협 과속도 겨냥...국내은행 경고한 재무부 간부는 이란 제재 담당한 핵전문가 모저
↳ 북핵의 직접적인 위협 대상인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대북제재를 허무는 요주의 국가로 취급받고 있다고 지적
☞ 미국, 북·미 정상회담 속도조절...볼턴 "2~3개월 내 북미 정상회담" : 북핵보다 중간선거가 더 중요하기 때문
↳ 김정은, 중·러와 정상회담으로 '우군 확보'·교황 초청도 추진하며 평화 공세...볼턴 등장은 북·중·러 밀착 견제용
▲ 트럼프가 "예술작품" 극찬한 김정은 친서에 "폼페이오가 협상 방해, 빨리 평양 보내라" : 남북군사합의 불만 의식, 비핵화 논의 제안(중앙 6면)
▲ 남북 오늘 판문점서 고위급 회담 국토부차관·철도성 부상 참석 : '연내 철도 착공식' 택일 가능성...미국과 마찰 우려
※ 문 대통령, "김정은 설득 위해 종전선언 필요" 佛언론 인터뷰서 상응 조치 언급 : 문정인 "비핵화 보상 유연하게 해야..."
↳ 오늘 마크롱 만나 비핵화 지지 논의 : 현대 수소차 타고 한국 기술력 직접 홍보, 한불우정콘서트 참석해 BTS 격려
▲ 현대차, 프랑스에 수소전기차 5000대(2025년까지) 수출 : 20년 갈고닦은 미래차 최대 계약
※ 미국 국방부, "中, 사드보복 등 美동맹 경제공격...안보-산업 위협" : 관계부처 합동 TF보고서에서 지적
↳ 중국의 무역 지배력을 안보 리스크 차원에서 접근한 것은 미중 격돌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구조적인 문제임을 보여준 것
▲ 트럼프, 매티스 국방장관 경질 직접 시사..."그는 일종의 민주당원, 행정부 떠날 수도"
[기타 뉴스]
※ 한국인 히말라야 원정대 사고 : 한국인 5명·가이드 4명 시신 수습...김창호 대장, 히말라야 14좌 국내 첫 무산소 완등
↳ 구르자히말 루트 개척 나섰다가 베이스캠프 눈폭풍 덮쳐 참사...문 대통령 "용기·투혼 묻힐수 없어' 애도
※ 한국당, 범보수 통합 시동 "당명도 바꿀 수 있다. 손학규·유승민 만나자" : 황교안 입당 위해 회동날짜 조율
↳ "경제 大위기 막아야" 보수통합 명분쌓기 : 유승민-원희룡도 접촉 대상…손학규 "한국당 쪼그라들것" 일축
☞ '보수 빅텐트' 바람몰이…야권 내부에서조차 이견 뚜렷·영입 대상자들의 정치적 한계로 '미풍' 가능성 제기
① 오세훈 : 2011년 무상급식 투표로 서울시장 내던져 '보수 붕괴' 일조 ② 황교안, 박근혜 국정농단·탄핵 책임론 부상
o 트위터 ‘혜경궁 김씨’, 이재명 지사 부인 아니다 : 카페지기, 경찰서 “이 지사 부인 아닌 50대 남성”…전해철 의원은 고발 취하
▲ 이재명 "신체 특정부위 점, 검증 응할 것" : "경찰 확인할 의무…당장 해보자"…김부선측 "의사-기자도 참여해야"
o 윤석열 직인까지 위조한 보이스피싱 조직 : 국내 사기 피해 1년 새 54% 늘어
o 신군부 "무장공비들 대거 침투해 가세했다면 더욱 혼란에 빠졌을 것"…'5·18 당시 북한군 개입' 스스로 부정 (경향 1면)
o 터키 "카쇼기(사우디 언론인) 피살 당시 현장 녹음파일 확보" : '영사관에 들어갈 때 그가 찼던 애플워치서 전송된 음성' 주장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장하성 믿던 '고용률' 마저…금융위기 후 최대 하락
↳ 8월 장 실장 “고용률 높은 수준 희망의 싹 조금씩 자라나고 있다” : 15세 이상 고용률은 61.1%…전년대비 0.3% ↓
↳초단기·고령층·공공 일자리만 증가…고용의 질 악화 : 주 17시간 미만 근로자 16만명 ↑ 30·40대 고용 ↓ 60대 이상 ↑
↳ 3분기 월평균 실업자는 106만5000명(전년 대비 10만2000명 ↑) : 3분기 기준으로 100만명 넘은 건 19년만에 처음
▲ 취업난 청년, 부양하는 부모 '가난의 대올림' : 1514명 설문조사, 취준생 등 71.7% “부모와 함께 거주” 67.8% “부모, 경제적 압박받아” (서울 1면)
▲ 해외 유학파 10명 중 7명 "직장 그만둔 적 있어" : 1218명 조사…중소기업 취업 27% > 대기업 19%(경향 1면)
[주요 이슈]
※ 김동연 "유류세 한시 인하…가계·기업 부담 낮춘다" : 6개월간 10% 인하 추진, l당 휘발류 82원·경유 57원 ↓
※ 정부, 다음달 범정부 차원 제조업 경쟁력 방안 마련 : 철강·조선 이어 자동차까지 주력산업 부진에 따른 제조업 활성화 대책 전망
↳ 4분기 제조업 체감경기 더 악화 : 대한상의 2200여곳 조사, BSI 3분기보다 12P 하락한 75 집계, 기업 72.5% "한국경제, 중장기 하향세"
▲ 반도체로 먹고 사는데 석·박사 절반 감소 : 서울대 배출, 10년새 97명 → 43명…R&D 인력 부족 심각 신기술 차질 (중앙 1면)
↳ 반도체 잘나가도…한국 장비업체 82곳 중 13곳 적자 : 삼성·하이닉스 영업이익률 39% 장비·부품업체는 평균 14% 그쳐
※ '누더기 주택청약제'…매년 3.5회 수정 : 담당공무원 "우리도 헷갈려" 40년간 138번이나 뜯어고쳐 (매경 1면)
↳ 국토부, 불법 아파트 분양권 취득 사례 257건 공급 취소 처분(송파 헬리오시티 등) : 무주택자 중심으로 재공급 추진
▲ '3등급 이하'(정부 해제 검토 대상) 그린벨트, 서울에 877만평·수도권 1억평 있다 : 여의도 131배, 지자체·환경단체 반발 변수 (국민 1면)
▲ 서울 아파트 급락 안하고 혼조세 : 잠실·개포 재건축 단지 급매 호가 수천만~1억원 하락, 상계·불광·길음 등 강북 종부세 피한 아파트 '신고가'
▲ 정부 9·13 부동산대책 직격탄…가을 분양시장 썰렁 : 위례포레자이 등 12월 이후 공급 등 예상 분양물량 50만가구 이하로 떨어질듯
※ KKR(세계 3대 사모펀드), 신한금융 '사실상 2대주주' 된다 : 오렌지라이프 지분 9.9% 매입 후 신한 주식과 교환 (한경 1면)
※ '라오스댐 붕괴' SK 건설 이윤 늘리려 설계변경 의혹 : "1900만달러 절감" 내부문건 입수, 보조댐 높이 평균 6.5m 낮춰 시공(한겨레 1면)
※ 김상조 인사조치(직무정지)에 공정위 간부 법적 대응 논란…'인사권자 권한 vs 절차 무시'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 증시 변동성 키우는 변수 ① 15일 미국 환율보고서 발표 : 中환율조작국 지정 피하고 美·中정상 만나면 반등 무게
② 18일 FOMC의사록 공개 : 美금리 속도조절 확인되면 한국 증시 호재, 매파적 발언 수위 높아지면 금리↑·외국인 이탈 지속
③한은, 이번주 18일 기준금리를 현재 연 1.50%에서 1.75%로 올릴지에 관심 : `성장·물가·고용`지표를 모두 하향 조정 예정
▲ "미국 국채금리 4%까지 오른다" : 다이먼 JP모건 CEO 경고, Fed 기준금리 인상 잘한 일…트럼프의 무역정책, 결과 좋아
▲ 금융시장 조정 겪겠지만 세계 각국의 경제 펀더멘털이 건전하게 유지…2008년 같은 금융위기 없을 것 : 글로벌 투자 대가 진단(매경 1면)
▲ 중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 이강 인민은행장 IMF총회서 "충분한 정책적 공간 있어" 경기하강 적극 대응 시사
▲ 미·일 무역협상 '환율조항' 갈등 : 므누신 재무 "日도 예외 없다" 환율변동 제한 의제 포함 표명…일본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반발
o GS도 LS도 10년간 '수상한 지분 거래'…탈세 의혹 : 총수일가끼리 GS 250만~270만주 동시 매매 , LS도 같은날 매도·매수 107만주 (한겨레 16면)
o 페북 "9월 해킹으로 3,000만명 개인정보 유출" : 1,400만명은 종교·지위까지 노출
▲ 개인정보 유출 페이스북 한국인 계정 3만4891개…방통위 “정통망법 따라 엄정 처리”
o 키움저축은행, 연체없는 정상고객 1만명에 빚독촉 문자 메시지 보내 파장 : 금감원 원인 파악위해 검사 착수
[정부 정책]
o 여당 '차등 의결권' 도입 방침,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 : 벤처기업 경영권 방어 등 지원책…여권 성향 단체 "재벌 개혁 포기"
o "지금이 경사노위(옛 노사정위원회) 참여 적기…어떻게든 대의원 설득하겠다"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인터뷰(한국 11면)
o 국민연금 개편안에 노사정 의견 반영…이달말 제출 정부안 연기 가능성 커져 : 개편방향 놓고 입장 차이 커 빠른 시일내 합의는 힘들듯
o 박원순 `도심임대` 역세권부터 추진 : 7호선 보라매역 인근 300가구 규모·1호선 회기역엔 125가구, 용도지역 변경·용적률 상향 인센티브 절반은 임대 공급
o 빠르면 10월말부터 모바일·인터넷으로 은행 금리인하 요구
o 공정위, 골프존이 제기한 불복소송(끼워팔기 갑질) 패소 1년만에 다시 검찰 고발 : 가맹·비가맹점 차별 과징금 5억원 부과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0월 15일
1. 네이버, 이미지·동영상 개인화검색 실험
네이버가 오는 2019년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처럼 검색 결과에서 이미지나 동영상 등 한 가지 형식의 콘텐츠만 보여줄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 8월 이용자의 의도에 맞는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화 검색을 적용했다. 이용자가 한번 찾아보고 마는 단기기억과 하루 이상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검색해 들어가보는 장기기억으로 검색물을 구분했다.
2.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시 최대 870억원 수익 증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철희 의원은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을 포함한 광고규제 개선에 대한 방통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지상파 중간광고가 도입됐을 때의 시뮬레이션 및 설문조사 통한 연구 분석결과 지상파 광고수익이 350억~870억원 증가가 예상된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방송시장, 그중에서도 지상파만 엄격한 광고규제를 고수해야 하는가가 보고서의 결론이다.
3. 3주만에 배우는 유튜브 초보탈출 스터디 런칭
아이보스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3주 동안 크리에이터가 직접 운영하는 스터디를 론칭했다. 이번 스터디에서는 책과 강의에서 배우기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유튜브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실습을 통해 자신의 채널을 기획/개설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 IPTV 3사, VOD 상영 전 광고로 3천100억 수익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용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IPTV 사업자들은 유료·무료 VOD 앞에 삽입하는 프리롤 광고로 3천1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업체별로 보면 KT가 1천68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SK브로드밴드가 900억원, LG유플러스가 580억원 순이었다. IPTV 3사의 유료 VOD 수신료 매출액은 지난 2013년 3천260억원에서 지난해 5천900억원으로 4년 새 80%가량 늘었다.
5. 식음료·편의점업계, 이색자판기 마케팅 확대
유통업계가 자판기를 활용한 소비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뽑아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ATM을 운영 중인 배스킨라빈스, 업계 최초로 편의점 매장 내 정육 자판기를 도입한 CU, 자판기를 활용한 무인점포를 연내 60~70개로 확대할 계획인 이마트24까지, 최근 자판기를 활용해 구매 편의성과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6. 유통가, 이른 추위에 동계 마케팅 돌입
유통업계가 예상보다 이른 추위에 동계 마케팅에 서두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가을 세일과 함께 겨울철 상품 준비에 나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최강 한파에 이어 올해도 강추위가 예상돼 유통가에서 롱패딩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들이 올해도 가성비 좋은 패딩을 득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 마케팅 솔루션 제로고, 앱 다운 50만 회 넘어서
제로웹에 따르면 제로고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 회를 넘어섰다. 제로고는 고객의 이동 패턴 등 오프라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 확률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광고해 고객이 실제 방문한 만큼만 광고비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또한 사용자들은 제로고를 통해 생활 동선에 있는 장소들을 추천받고, 추천 장소에 방문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
엇갈린 미·중 통화정책…물가안정 vs 위안화 약세 전망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90806619373248&mediaCodeNo=257
SK머티리얼즈, 하반기 실적성장 지속…목표가↑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87526619373248&mediaCodeNo=257
카카오, 성장 잠재력 높다..주가하락은 저가매수 기회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77686619373248&mediaCodeNo=257
거래공백 속 반등 시도 나선 암호화폐…비트코인 720만원대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74406619373248&mediaCodeNo=257
롯데쇼핑, 中할인점 매각·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27만원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41606619373248&mediaCodeNo=257
윤석헌 금감원장 “무자본 M&A 규제강화”
http://www.sedaily.com/NewsView/1S5W9WOL0J/GA02
"부자들, 한발 앞서 자산 조정...주식 저가매수 분위기는 아냐"
http://www.sedaily.com/NewsView/1S5X71YU1Y/GA08
“LG생활건강, 면세 채널 성장이 전체 실적 이끌 것”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0430&idxno=2018101508084255962
“동원F&B, 참치어가 4분기 하락 전환 기대”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0430&idxno=2018101507355543863
"현대미포조선, 베트남 법인 가보니 추세적 성장 감지"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0460&idxno=2018101507183687857
“GKL, 4Q 국적별 고객 다변화 등으로 드롭액·매출액 증가율↑”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0430&idxno=2018101507083346127
'데일리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0) | 2018.10.16 |
---|---|
2018년 10월 15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1) | 2018.10.15 |
2018년 10월 12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0) | 2018.10.12 |
2018년 10월 11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0) | 2018.10.11 |
2018년 10월 1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0) | 2018.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