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吠形吠聲’(폐형폐성, 吠 짖을 폐) → 개 한 마리가 모양을 보고 짖으면 백마리는 그 소리만 듣고 따라 짖는다는 뜻으로 본질보다는 여론에 따라 움직이는 세태를 비유하는 말. [출전] ‘잠부론’(潛夫論).(문화, ‘고전명구’)
2. 겨울 북서풍 시작… 중국發 미세먼지 시작 → 15일,수도권 초미세먼지(PM2.5) 올 가을 들어 처음 ‘나쁨’… 중국은 석탄발전 세계 1위로 2위인 인도보다 4.4배.(문화)
3. 김연자의 히트곡 ‘아모르 파티’ → 라틴어로 ‘운명’(fati)을 ‘사랑하라’(amor)라는 의미. 김연자 자신의 인생을 담은 이 노래의 가제목은 당초 ‘연자송’이었다고… 최근 대학가 축제 초청도 많아.(중앙)
4. 메르스 38일 만에 종료 → 오늘(16일) 0시 기점 상황 해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마지막 환자 후 최대 잠복기(14일)의 두배인 28일이 지날 때까지 추가 환자 없으면 종료(세계)
5. 미스터리… 늘어나는 농부, 어부 → 새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6월부터 매달 증가. 이번 9월 통계도 5만 9000여명 늘어. 농림어업분야 빼면 사실 취업자는 마이너스.(헤럴드경제)
*고도로 산업화된 한국에서 농어민 증가는 미스터리… 통계 정밀 분석 필요
6. 주윤발, ‘전재산 8100억원 사회에 환원 할 것’ → 요즘 한달에 12만원으로 생활. 17년간 노키아 구형 핸드폰 사용하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바꿔. 옷도 할인매장에서 구매…(중앙 외)
*개인 차량 없이 버스타고 다닌다는 기사도 있으나 최근 운전한 인터뷰 있는 걸로 보아 검소한 생활 강조하기 위한 과장 기사도 있는 듯…
7. 無노조기업이 노조있는 기업보다 기술혁신 뛰어나 → ‘연구개발비’(R&D) 투자는 3배, 특허 출원 건수는 2배 많아… 경희대 사회과학연구원, 종업원 10人이상 1855개社 조사.(문화)
8. 하이패스, 통행료 과다징수 올해만 2만여건 → 최근 급증. 환불된 건 39%에 불과. 민자도로 경유지점이2016년 6개에서 현재 16개로 늘면서 단말기 통신 이상이 증가했다고…(동아)
9. 도전정신 폄하… 히말라야 등반사고 악플 난무 → ‘자기들이 좋아서 한 일’, ‘위험한 짓 왜 하나’… 청와대 게시판엔 장례에 국민세금 쓰지마라 청원도… 애초 세금 투입 계획 없다고.(동아)
10. ‘트럼프 재선 성공’ 예상 40→46%로 높아져 → 美 CNN 3월 여론조사 때보다 높아져. 민주당 후보로는 바이든-샌더스 전망.(서울 외)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0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자유당 나경원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파리에서 한 ‘촛불 발언’을 두고 “촛불 타령 그만하고 온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통령은 촛불을 들었는지에 관계없이 전 국민의 대통령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 밉상 나 의원님~ 니들만의 박근혜한테는 왜 찍소리도 못했어요?~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합의를 어길 경우 미국과 국제사회의 보복을 감당할 능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북한 체제의 안전을 보장받는 대신 핵 포기의 전략적 결단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이상의 핵 추진도 안 되지만, 무턱대고 몰아붙이는 것도 사고지~
2016년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향한 수사가 시작될 무렵 대법원이 직권남용과 강요죄, 공무상 비밀 누설죄에 대한 법리 보고서를 청와대에 건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실제로 박 전 대통령이 재판에 넘겨질 때 적용된 혐의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대법원은 대법원이 아니라 박근혜 개인 로펌이었던 게야~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 진학 목적으로 실제 주소지는 용산구지만, 강남구로 위장 전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조 후보자의 장남은 주소지 이전으로 강남구 압구정동의 신사중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도층 인사가 되려면 위장전입 한 번씩 하고 그런 거 아니겠어? 씨부렁~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된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를 지적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교육부는 원장이 교비를 전용하는 등의 상식에 맞지 않는 행태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원장님이 분명 계실 거라 생각하고 싶다...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 교무부장과 자신의 쌍둥이 자매에게 사전에 문제와 답을 알려준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두 자녀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재조사도 진행했습니다.
욕심이 한 집안을 무너트리는 결과를 나은 게지... 그건 사랑이 아니었어~
정부가 드라마 ‘미스터썬샤인’을 계기로 독립유공자의 후손 찾기 사업을 활성화합니다. 국가보훈처는 내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미스터썬샤인’을 통해 알려진 의병의 후손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진년의 후손은 을미년의 의병, 을미년의 의병은 또... 고맙습니다~
2020년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는 미국인들이 지난 3월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은 여론조사 응답자의 46%가 재선 성공을, 47%는 재선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듣보잡’이었던 트럼프가 재선을 바라본다... 이모조모 세상은 요지경~
국내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판매된 1억 원 이상 수입차의 76%가 업무용 차량으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간 법인용도로 등록된 수입차 중 가장 비싼 차량은 '부가티 베이론'으로 취득액이 25억 9,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다 법인세 탈루 수법이지~ 행여 26억 자릴 업무용으로 타고 다니겠냐고~
'아스피린'을 매일 100mg씩 복용하면 뇌세포에 손상을 주는 단백질인 '플라크'의 양을 감소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난소암과 유방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몸에 좋으니 먹으랬다가 말랬다가... 어느 장단에 춤추리까~
치킨 배달료 문제에 이어 방문 고객 ‘홀비’ 논란까지 겹쳐 온라인 공간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일부 지점에서 추가 비용을 받는 일이 특정 브랜드만은 아니지만, “소비자들만 봉”이란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닭은 윙이랑 봉이 제일 맛있기는 한데... 그렇다고 내가 봉이 될 순 없지~
걷기 운동은 부상 위험 없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습니다. 걷기를 꾸준히 한 사람은 비만은 물론,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크게 낮아질 뿐 아니라 대장암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들 한 대씩 있는 BMW(Bus, Metro, Walking) 버스, 전철, 걷기가 최고지~
유시민 전 장관,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취임. ㅊㅋ~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연내 개최 합의. 오~
32년 만에 '여권 색깔' 바뀌고 주민번호 삭제. 좋아~
교육감들, 유치원 비리 알고도 뒷짐, 이제야 "개선". 헐~
MB정부 경찰, '댓글' 위법 소지 인식하고도 강행. 컥~
조양호 회장 불기소, 딸 조현민은 무혐의. 염병~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제나 컴퓨터 앞이 아니라 파란 하늘 아래였다.
다카하시 아유무 -
너무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진짜 소중한 일들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어제까지 탁했던 하늘이 오늘은 가을 날씨답게 쾌청한 하늘을 보이다고 하네요.
잠시 파란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눈과 머리를 식히고 가면 어떨까요.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이 파랗게 떠오를지 모르니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프랑스서 "대북제재 완화"...남북은 철도·도로 연결 등 경협 가속도 → 미국과 사전 조율 된 것?
↳ 북미 비핵화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고 대북 제재를 유지하는 미국이 얼마나 협조 할지가 관건
↳ 세컨더리 보이콧 적용 가능성을 밝힌 것도 대북 제재 공조를 흐트러뜨리는 행위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경고인데
↳ 정부가 북한 비핵화와 상관없이 서드르는 모양새로 한미간 갈등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 확산
☞ '세컨더리 보이콧' : 달러 무역 불가능·북한 금고역할했던 BDA 결국 파산, 이란核도 무너뜨린 유엔도 제동 못거는 美독자제재(동아 4면)
▲ 미국 재무부 "北과 거래, 불필요한 오해 야기말라" : 시중은행과 컨퍼런스콜서 금융지원 경고-공지 쏟아낸듯, 정부 “모니터링 차원”과 뉘앙스 달라
※ 한·프랑스 정상회담, 문 대통령 "대북제재 완화 힘써달라"...마크롱 "북, 비핵화 실질적 의지 보이기 전까지 재제 계속해야"
↳ 문 대통령이 특정 국가 정상에게 조건부(북한 비핵화 진전 있을 경우) 대북제재 해제를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
▲ 미국 우회해 대북제재 완화 시도? : ASEM에서 메이 총리와 회담 추진, 영·불 제재 완화 찬성땐 대북제재 고수하는 미국도 부담 (중앙 8면)
▲ 문 대통령, 기업 격려위해...경호 우려에도 수소차 시승 직접 결정 : 유럽서도 '기업 기살리기' 이어가
▲ "교황, 내년 봄 방북" 외교안보 이슈 또 앞서간 이해찬 : 문 대통령·교황 만나기 전 나와, '5·24 해제'도 이 대표 질문이 발단
※ 남북고위급 회담 ①11월 말~12월 초 철도·도로 연결 착공 ②장성급 군사회담 빠른 시일 내 개최 ③내달 금강산서 이산상봉 협의 등
↳ '현지 공동 조사 일정은 연장하거나 협의 등' 단서 조항 달아 미국 견제로 사업추진 차질 상황에 대비한 것으로 해석
↳ 북한 내 전 구간을 현대화해주는 방대한 사업을 포함한 합의라면 유엔 제재의 근간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일이며,
↳ 단절 구간 연결 착공이라도 먼저 제재 적용 면제를 명확히 받아낸 뒤에 추진돼야...장비·물자의 북한 반입이 불가피하기 때문
☞ 북미간 비핵화 장기전·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대북 기조가 유동적인 만큼 비핵화 협상 판을 유지하기 위해 경협에 집중
↳ 시한에 쫓겨 유엔·미국과 사업 수위와 속도를 충분히 협의하고 제재 적용 면제 승인을 받는 정상적 절차를 소홀히 할 경우 역효과
▲ "제재 완화 없다"는 트럼프 설득이 관건 : 철도 부품 등 북에 주면 제재 걸려, 남북 속도전에 한미 재충돌 우려(중앙 4면 등)
▲ 이번 고위급 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철도·도로 연결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어느 정도 걷어낸 것...신속하게 진행 주문(한겨레 사설)
▲ 미국 "한국, 주일미군기지에 앞으론 출입 통제" : 성조지 "北·中·러시아처럼 출입 제재 국가에 포함시켜"...한국에 대한 미군 인식 변화 분석
☞ 통일부, 탈북민 출신 조선일보 기자 남북회담 취재 불허 논란 : 조명균 "여러 상황 감안한 판단", 기자단·야당 "언론의 자유 침해"
↳ 회담 출발 1시간 전에 "탈북민 기자 빠져라" 통보 : 회담 뒤 "같은 상황이면 같은 판단" 재발방지 요구도 사실상 거부
※ "김정은, 폼페이오 면담 때 핵신고서 거부...신뢰 구축돼야 비핵화" : 요미우리, 폼페이오 "영변 핵시설 폐기하고 ICBM 일부 없애야 종전선언 가능"
☞ 폼페이오, '미래의 핵'뿐만 아니라 '과거의 핵'에 대한 조치도 요구 : 강경화 '종전선언-영변 핵 사찰 빅딜' 제안 거부 의미
↳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지만 실제로는 양측간 힘겨루기 속에 이견만 재확인하는 자리였을 가능성도 제기
※ 이대로면 한국에도 '불만의 겨울'이 온다 : 1979년 혼합 경제와 복지 국가 모델이 영국을 '무정부 상태'로 빠트렸던 것 처럼
↳ 문재인 정부가 세간의 눈길을 아무리 '평양'으로 돌리고 싶어도 사람들의 관심은 결국 '먹고사는 문제' (조선 34면)
[기타 뉴스]
※ 유치원 비리 감사하자 “10억 주겠다” 회유 : 유치원쪽, 국회·교육청 등에 전방위 로비...의원들은 ‘원장 민원’ 전하며 압력(한겨레 1면 등)
↳ 유치원생 지원금 29만원중 18만원이 샜다 : 유치원연합회 "일부를 전부 그런것처럼 해… 법적대응할 것"...유 장관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
① 사립유치원 설립자 결격 조항 신설 ②감사 인력 늘려 사각지대 없애라 ③지원금, 보조금 전환 ④행정처분 때 유치원·원장 실명 공개 ⑤학부모 경영 감시체계 강화
▲ 학교 안 어린이집-노인교실...공존의 길 연다 : 정부, 복합시설 허용法 연내 발의 (동아 1면)
※ 유시민 작가, 노무현재단 신임 이사장 취임 "공직 나설일 없다"...정계 복귀을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에 선을 그은 것이지만,
↳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에 들어가 있어 지지율이 상승땐 영향력을 발휘할 수 밖에 없어 관심
※ 보수통합론에 흔들리는 바른미래...손학규 "갈 사람 가라" : 바른정당 출신 원외지역위원장들 동요에 대한 일종의 경고 메시지
※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첫 소환... 박근혜 청와대와 법원 연결 '고리' → '윗선 양승태 향한 수사 본격화
↳ 그의 입에 달린 '윗선 개입 실체' : MB 참모 김백준처럼 윗선 털어놓고나 김진모 처럼 아예 함구하거나
※ 국정감사 ▲ 아들·딸·며느리까지 서울 교통공사 신고용 세습 : 무기계약직 뽑은 뒤 3월 친인척 108명 정규직 전환, “노조가 재직자 자녀 지원 독려”(중앙 1면)
↳ "계약직 곧 정규직 된다" 소문 때(2016년) 직원 가족 65명 대거 입사 : 계약직은 필기 없이 3단계 전형...노조, 현황 조사 나서자 “답변 말라”
▲ 올들어 생긴 부처 요직마다 '與실세의 보좌관'(민병두·우원식·제윤경 의원) : '위인설관' 논란...금융위·공정위 정책전문관으로
▲ 법안 절반이 베끼기…또 밥값 못한 '적폐 국회' : 발의 4076건 중 2233건 무더기로 폐기, 유사 중복 법안으로 '표절' 가능성 높아(서울 1면)
▲ 잘나가는 문 대통령 지인들 ① 군 상관(노창남)은 상록CC대표 3일 만에 인선 통과 ② 경남중·고 동기 황호선 해양공사 사장 : 해운경력 전혀 없이 기용
※ 美 '50년만에 달탐사'에 동참 제안…즉답 못하는 정부 : NASA 우주정거장 건설 추진, 과기부 "예산 등 고려요소 많아"…러시아 등 12國은 "즉각 참여"(조선 1면)
o 이재명 점 제거 의혹에 "의사 불러서 확인하라" : 대변인 통해 "점 없다" 재차 강조, '혜경궁 김씨'는 성남시장 때 운전기사" 진술 나와
o 재판 끝나기도 전 사표 낸 드루킹 특검보…후임에 김한 변호사 : 김대호-최득신 특검보 사임…허익범 특검 첫 공판 앞두고 곤혹
o MB정부 경찰 댓글공작 1만2800건 : 경찰청 특수단 중간수사발표, 조현오 구속 등 11명 검찰 송치·김용판 등 4명은 계속 수사
o 숙명여고 '문제 유출 의혹' 쌍둥이 자매 피의자 입건 : 경찰 "쌍둥이 딸 휴대전화서 시험문제 관련 메모 나와" 아버지가 알려줬는지 집중 조사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진家 수사…'용두사미'로 끝난건지? 여론에 편승한 무리한 수사였는지?
↳ 조양호 회장 횡령·배임 등 불구속 기소·610억탈세 혐의는 공소시효 지나…'물컵 갑질' 조현민 무혐의 처분
▲ 끝나지 않은 별건 수사 : 국토부·관세청 등 11개 기관 꼬리에 꼬리 무는 별건수사… 밀수혐의 등은 지금도 조사중
☞ 불법과 탈법·갑질을 일삼으며 사익만 추구하는 재벌 일가의 구태를 근절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외면한 수사라는 여론 확산
↳ 조 회장 부인 이명희의 특수폭행·상습폭행 혐의, 조현아의 밀수·외국인 불법고용 혐의 등 남은 수사 결과에 관심 고조
[주요 이슈]
※ 국정감사 관련 ▲ "김상조 위원장이 공정위 내부 개혁 막았다" 직무정지 공정위 국장 : "회의록 지침 개선 나서자 전결권 박탈하고 하극상 방치"
▲ 강신욱 통계청장 "장하성 통계 잘못 해석…나 같으면 그렇게 안했을 것" : 장 실장이 소득성장 강화 근거 든 가계총소득·평균소득 직접 비교
▲ 산지 설치된 태양광시설 80곳 중 63곳 시정명령…허가에만 급급해 안전대책 외면 지적 : 노후 태양광 발전 46곳도 '이상'
※ 문재인 정부 위원회 신설·확대 13곳 분석 : 올 예산 최대 12% 확대 불구 8월 집행률은 평균 46%…논란 확산·성과 없다고 지적
↳ 13개위 위원만 375명+a : 중복 참여·깜깜이 예산 편성 등 문제…예비비까지 써가며 정부·기업 위에 군림 지적
▲ "낙수효과(대기업 성장의 선순환 효과) 작다고 정부 분수만 뿜어내면 큰일 나" : 진념 前 부총리, 인위적 개입은 국민 부담만 키워(한경 1면)
※ 마용성(마포·용산·성동), 9·13 대책 이전보다 호가 2억 하락에도 거래절벽 심화…연말까지 조정 가능성
▲ 서울 일부 지역 실거래가 하락 사례 : 재건축 부진한 압구정 구현대 2억 하락 실거래, 신축은 강세 여전 래미안대치 등 신고가 경신
▲ 年수입 1억 넘는 가구도 시프트(서울 장기 전세주택) 입주 가능 : 20% 싼 전세금으로 20년간 임대, 공실 150가구 넘자 자격 완화
※ 脫원전 1년 만에 핵심인력 205명 퇴직…20여 명 중동行 : 최고 수준 설계분야 12명 UAE로 이직, 한전기술·한수원 등 자발적 퇴직자 급증 (한경 1면)
↳ 지난해 UAE로 이직한 前 한전기술 직원 "한국선 원전 일감 언제 끊길 지 불안불안…인력유출은 이제 시작에 불과"
※ 외국인 국내 채권시장 이탈 '비상' : 지난달 1.9조 순매도로 전환…한 달 만에 2조2200억원 해외로 이탈-머니 엑소더스 우려 (매경 1면)
↳ 한미 금리차 확대 → 외국인 매도(주식·채권) → 원화 하락…악순환 우려 : 석달새 한미 채권금리 격차 두배로 벌어져 0.76%P
※ 사상초유 취업난에 청년 대리기사 급증 : 생활비 급한 대학생들부터 부업 나서는 사회초년생까지 신규등록 기사 `20대 > 50대`(카카오 보고서)
▲ 이재갑 고용 "최저임금 인상률, 경제가 감당 가능한지 봐야" : 최저임금 실태조사 외부에 맡길 것…최저임금 시행령 개정안은 강행
※ 대만 TSMC, 아이폰XS 차기 제품용 A13칩 독점 공급 : 내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60%까지 높아져 삼성(6.7%) 격차 벌어질 가능성
↳ 삼성전자, 내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한다면 7나노급 이하 고객 확보 못한 상태서 '진퇴양난' 가능성, TSCM 내년 5나노 시험 양산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45.12(▼ 16.73) ② 코스닥 718.87(▼ 12.63) ③ 환율 1,133.00원(0.00) ④ 유가 80.37(▲ 0.18) ⑤금시세 44,746.36원(▲ 354.80)
▲ 지난주 폭락장(10~11일) 엇박자 베팅 : 외국인 순매도 1~3위 종목인 삼성전자·삼성전기·셀트리온…기관은 매수해 '반대 매매'
↳ '안전자산 선호도 변화' : 금펀드·삼성그룹주 펀드 수익률 마이너스…명품 브랜드 담은 럭셔리펀드 1년 수익률 33%, 글로벌리츠·일본 펀드 선전
▲ 국제 유가 급등 여파로 국내 원유 수입 단가 1년만에 1.5배 ↑…지난달 배럴당 7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6% 급등
↳ 카쇼기 사태 제재 움직임에…사우디 "원유 무기화" 위협 : 사우디측 "유가 200달러 간다"… "정부입장 아니다" 곧바로 진화
※ 이달 금리 인상 전망 : 9월 물가상승률(1.9%)이 한은이 제시한 목표치(2%)에 근접했다는 것이 근거, 글로벌IB들 "인상 조건 충족됐다"
▲ 세계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프린스 CIO "미국 경제 꼭지 쳤다" : 금리인상·감세효과 둔화, 미국경제 하강 핵심원인
▲ 기술주 우려에도 미국 기업실적 양호 : S&P 500기업 3분기 영업익 전년동기대비 25% 늘어, 내년 2분기까지 20%대 증가
o SKT·삼성, 5G 데이터 송수신 첫 성공 : 상용화 최종 단계…삼성전자 단말기 사용, 내년 3월 맞춰 신형 스마트폰 출시 예상
o 일본,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전망(10년전 835만명) : 화장품·식음료·유통·호텔 등 특수로 '제2의 전성기'(조선 1면)
o 중국 9월 자동차판매 12% ↓…3개월 연속 마이너스성장 : 판매량 30년來 첫 감소 전망…포드 43%·GM 15%·폭스바겐 11% 급감
o EU·영국간 '브렉시트 논의' 또다시 난관 : 27개국 대사 브뤼셀 회담서 북아일랜드 국경 문제 이견…'노딜(합의 없는) 브렉시트' 가능성 증가
[정부 정책]
※ 연소득 1억·순자산 5억이면 '전문투자자' 등록해 비상장 벤처기업이나 사모펀드 등에 투자 : 금융위, 자격기준 완화 추진
※ 파리선 도심서 수소차 셀프충전…한국선 불법 : 수소, 에너지 아닌 위험물로 취급·학교-대형마트 주변엔 충전 금지
※ 정부, 조세회피 논란 외국계 거대 IT기업(구글·페북 등) 과세 방안 고민 : 해외 서버두고 국제조약 한계로 징벌적 과세 힘든 상황
↳ OECD, 서버를 IT사업장의 고정사업장으로 인정 합의…이를 악용해 서버를 조세회피 지역 등 역외 두는 방식으로 과세 회피
o 서울시, 6개월동안 사납금 동결 254개 택시회사 확약서 : 기본료 1000원 인상 유력…수입증가분 80% 월급 반영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0월 16일
1. 다음 모바일 앱, 노랑색으로 새단장
카카오는 최근 다음 모바일 앱과 웹 페이지의 첫 화면을 개편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기존 하늘색 계열 중심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카카오를 상징하는 노랑 검색창(옐로윈도)을 눈에 띄게 배치했다.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등을 없애기로 한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는 기존 형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 페이스북, 방통위에 한국인 개인정보 유출 현황 자료 제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페이스북에서 해킹으로 5천만 명 계정의 ‘액세스 토큰’이 탈취당한 사건과 관련해, 한국인의 유출 계정 수는 3만4891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3. 위메프, 기업 솔루션 전문 쇼핑 서비스 '비즈넷' 열어
위메프가 그동안 소모성 자재 및 비품을 주로 취급한 기업간거래(B2B) 서비스 범위를 업무 대행, 컨설팅 등 무형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최근 기업 솔루션 전문 쇼핑 서비스 '비즈넷'을 열었다. 디자인, 사진·영상, 마케팅, 번역 등 기업 온·오프라인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상품을 제공한다.
4. ‘1시간 내 방문 픽업’ 신개념 택배 서비스 ‘홈픽’ 하루 주문량 3000건 돌파
‘홈픽’이 본격 런칭 1개월 만에 하루 주문량 3000건을 돌파했다. 홈픽은 지난 9월, SK에너지와 GS칼텍스, 물류 스타트업 줌마와 CJ대한통운이 함께 정식 론칭한 ‘1시간 내 방문 픽업’이 가능한 택배 서비스다. 앱으로 신청하면, 가까운 주유소에서 대기하던 택배사가 방문, 물품을 주유소에 모아두면, CJ대한통운이 수거해 목적지로 배송하는 방식이다.
5. 공팔리터, 아마존과 Shopee와 함께하는 글로벌 진출 마케팅 전략 세미나 개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공팔리터가 ‘글로벌 진출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마존과 Shopee 등 실제 글로벌 판매 성공 사례,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등을 알아볼 수 있고,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10월 22일(월) 개최된다.
6. 국내 OTT "콘텐츠 차별화로 돌파구 모색"
14일 방송통신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의 국내 시장 공세에 맞서, 국내 OTT 업계도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VR(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의 차별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PWC 컨설팅에 따르면, OTT 시장은 202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306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7. 앱스토어 매출, 구글플레이보다 93% 많아
애플과 구글이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두 회사의 매출 격차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센소타워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구글플레이보다 93% 가까이 더 많았다고 밝혔다. 3분기 애플의 앱스토어 매출은 182억 달러로 전년 대비 66%가량 늘었다.
-
빗썸, 해외자회사 BGEX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 열었다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58006619373576&mediaCodeNo=257
서울반도체,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실적개선 지속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67846619373576&mediaCodeNo=257
한국타이어, 해외공장·국내 유통망 정상화…목표가↑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08806619373576&mediaCodeNo=257
뉴트리바이오텍,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으로 실적개선 기대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56326619373576&mediaCodeNo=257
외국인-기관 폭락장서 엇박자 베팅
http://www.sedaily.com/NewsView/1S5XNFGC5L/GA01
美기술주 하락·유럽 반등
http://www.sedaily.com/NewsView/1S5XO734PP/GA03
럭셔리·해외부동산·日펀드...'新 안전자산' 뜬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S5XO97SJV/GA08
현 증시 부진은 불안한 미래를 선반영… 불안감 완화된다면 빠른 회복도 가능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0410&idxno=2018101607405805902
"SPC삼립, 밀다원 원가부담에 목표주가 하향"
http://www.asiae.co.kr/news/view.htm?sec=0430&idxno=2018101607364985945
“푸드나무, 건강식 유통플랫폼 통한 고성장 기대”
http://www.fnnews.com/news/201810160831281851
"무차입 공매도 엄중 제재...차등의결권 신중 검토"
http://www.fnnews.com/news/201810160828237356
대한항공, 연료비 상승에 수익성 개선 한계
http://www.fnnews.com/news/201810160808212673
'데일리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0) | 2018.10.17 |
---|---|
2018년 10월 16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0) | 2018.10.16 |
2018년 10월 15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1) | 2018.10.15 |
2018년 10월 1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0) | 2018.10.15 |
2018년 10월 12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0) | 2018.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