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 뉴욕증시, 9/17(현지시간) 對中 추가 관세 부과 우려 등으로 하락… 다우 -92.55(-0.35%) 26,062.12, 나스닥 -114.25(-1.43%) 7,895.79, S&P500 2,888.80(-0.56%), 필라델피아반도체 1,357.48(-1.44%)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분쟁 우려 등으로 약보합... WTI -0.08(-0.12%) 68.91, 브렌트유 -0.04(-0.05%) 78.05
● 국제금($,온스), 美 증시 및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4.70(+0.38%) 1,205.80
● 달러 index, 美/中 무역분쟁 우려 등으로 하락... -0.41(-0.44%) 94.51
● 역외환율(원/달러), +0.55(+0.05%) 1,122.67
● 유럽증시, 영국(-0.03%), 독일(-0.23%), 프랑스(-0.07%)
● 제약·바이오株, 3대 호재에 '기지개'
● 아베 총리 3연임 유력... 기대감 커지는 日 증시, 일본주식 쇼핑 나선 글로벌 운용사들
● 불 붙은 중소형株펀드 1개월 수익률 최고 12%
● 퇴직연금, TDF 투자 확대 '빛 좋은 개살구'
● '기술유출 혐의' 톱텍, 하루만에 급반등
● 어도비시스템즈, 클라우드 타고 '고공비행'... 실적 개선 힘입어 올 56% 상승
● 김형석 방북소식에 '키위미디어' 5%↑... 경협株 정상회담 앞두고 출렁
● SKT·KB금융... 外人·기관이 꽂힌 고배당株
● '변심'한 외인 순매도 1조, 포스코·LG전자 우수수
● 맥쿼리인프라 '위탁운용사 교체 여부' 19일 표대결... 3대 쟁점은
● 실적 좋아진 정유·화학기업... 이달 회사채로 1.2조 조달
● SC PE, 육가공·유통업체 선우엠티 인수
● 엘리엇의 현대차 개편안… 블랙록 "우리는 반댈세"
● 中기업, 코스닥 상장 1년만에 재개... 투자 신뢰 회복할까
● 스틸플라워 인수전에 8곳 몰려 '흥행'
● NICE 관계사 아이티엠반도체, 시총 8000억 상장 도전
● 재테크 도사 52人이 찍었다 "이젠 美주식과 국내 채권"
● 소액으로 헤지펀드에 투자... 절대수익 추구, 사모 재간접펀드에 돈 몰린다
● M&A시장, 중견·中企가 달군다... 펄어비스·바디프랜드 등 지분인수·인력확충 눈길
●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기업 거래·수익률↑
● LG화학, 배터리사업 호조로 '방긋'... 전기차·ESS시장 급팽창에 내년 배터리 영업익 급증할듯
● '美 VS 中 무역 분쟁 어쩌나… 석유화학 5사, 3분기 실적 '적신호'
● 알리바바·텐센트 국내 투자자, "주가하락으로 막대한 손실"
● 청춘의 술, 막걸리... '수출 거품' 꺼진 자리 2030 겨냥 이색 신제품으로 내수 회복
● 무인 편의점 '스마트 GS25' 시범운영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스팸70%가 명절선물로... "석달째 라인 풀가동"
● 백종원, 베이커리 사업 진출... '빽다방 베이커리' 신사역에
● 제2의 셀트리온 신화에 도전, 남승헌 폴루스 회장
● 엘러간 "이노톡스 2022년 출시"...상업화 로드맵 윤곽
● LG생활건강, 중동 생활용품 시장 백기... 5년만에 법인 청산
● SK바이오사이언스, 메르스백신 개발... 제작방법 특허 출원
● 실적부진 '엎친데' 노사문제 '덮친' 車업계
● 포스코 30년 무노조 끝났다... 민노총 금속노조 산하 출범
● 7년 프로젝트 끝에 PC게임 내놓은 스마일게이트... 개발비만 1000억.. .'로스트아크' 승부수 띄웠다
● T맵과 카카오내비, 오늘부터 애플 카플레이서 이용 가능
● SKT, 4배 빠른 와이파이 서비스 상용화
● '불법 보조금' 통신사 無罪… 단통법 무력화되나
● KT·김포시,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100억 발행
● '쪼개야 산다' 보안기업 잇단 분사... 왜?
● LG 구광모, 취임 후 첫 LS 방문
● 삼성엔지니어링, 일감 최고치(5년새)... 부활 기지개
● "고객사 반도체 수요 체크하겠다" 미국으로 날아간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 삼성-CJ '화해무드 2탄'... CJ건설이 SDI 공장 짓는다
● '에어로K' 면허 신청... 7번째 LCC 뜨나
● 스페인 간 정기선, LNG선 수주 총력전
● 센서·라이더 등 핵심부품 국산화... '완전 자율주행車' 개발 속도낸다
● 제네시스 G70 美 투입... 구원투수 될까
●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OLED 공장 '착착'... 장비 발주 잇따라
● 조선 빅3, 러시아 대규모 쇄빙 LNG선 수주 기대
● 상반기 재보험사 순익 13.8% 감소…보험사고로 손해율 규모 커져
●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코픽스 12개월째 상승
● 10일간 정보유출... 정부, 까맣게 몰랐다... 뻥뚫린 정부 재정시스템
● 이해찬 "최저임금 1만원 시점 2021년이나 2022년으로 검토"
● "은행 자율성 침해한다"며 추진 안한다더니... '시중銀 지역대출 의무화' 다시 꺼내든 금융위
● 고소득 임대업자·스타강사 등 국세청, 203명 고강도 세무조사
● 끊이지 않는 편의점 갈등... 이번에는 명절 휴무 논쟁, "추석 연휴 '편의점' 문 닫을수 있을까?"
● 文-金 비핵화 평양 담판... '빅딜' 촉각
● 文 "비핵화, 김정은과 흉금 터놓고 대화"
● [인포스탁 모바일주식신문 '주요뉴스클리핑서비스' 입니다. 매일 2회 휴대폰으로 개별전송해드립니다.]
● 北 비핵화 의제로 올린 첫 정상회담... 임종석 "모든 부분이 빈칸"
● 文-金, 18~19일 두 차례 회담 후 합의문 발표
● 9.19 평양선언 비핵화 문구, 전세계가 주목
● 평양의 사흘… 핵심은 核이다
● 남북정상 최소 6차례 만날듯... '제2 도보다리' 밀담 나오나
● "文대통령, 가장 거친 도전에 직면했다"... 美언론, 비핵화 협상 '험로' 예상
● 평양 처음가는 이재용·구광모, 주말 반납하고 '북한 열공'
● 이재용, 박용만과 같은 차 타고 와 80분 방북 교육
● 이동걸 産銀회장 '북한판 개발은행' 설립 제안할 듯
● 코레일·한전 사장 등 동행... SOC 경협에 최우선 집중
● 한번도 듣지 못한 김정은의 비핵화 육성… 이번엔 들을 수 있을까
● 4대그룹대표 등 기업인, 오늘 北내각부총리 면담
● 서해 평화수역 조성·군비감축 등 긴장완화 집중할 듯
● 南北 경협 약속해도... 제재모드 美 설득 못하면 '공염불'
● 與 "한반도 평화시대" 野 "비핵화 확답 필요"
● 열악한 北고속도로, 폭우에 곳곳 파여 시속60㎞ 이상 못달려
● 폼페이오 "제재 비핵화 달성에 필수"... 안보리 "러, 지속 제재 위반"
● "평양 가서 AG 공동개최 공식 제안... 통일특구 기대" 최문순 강원도지사
● 경제투톱 '김&장' 왜 평양에 안가나... 수행원 명단서 이례적 제외 "민생경제부터 챙겨라" 신호
● 남북 철도연결 사업 준비 본격화... KTX 전용선로 수색역까지 연장 추진
● 내년 상반기부터 의사 방문진료 쉬워진다
● "금융도 수출" 박현주 뚝심 통했다... 1천억 해외수익, 미래에셋 해외사업 성과
● 카톡 메시지 지울수 있다... 단, 주어진 시간은 5분뿐
● 정의선, 평양 대신 워싱턴行... 로스 美상무장관과 단독 면담
● "NLL, 피로 지킨 경계선"... 정경두 국방부장관 후보자 남북정상회담 전날 청문회
● 與野 원내대표, 인터넷銀 20일 처리 합의했지만...
● 北은 안가도... 문희상 친서는 평양行, 최고인민회의 의장에 전달 남북 국회회담 급물살 탈듯
● "해병대 마린온 추락원인은 부품 결함" 사고조사위원회, 유족에 설명
● 새 합참의장에 ROTC출신 박한기 대장 내정
● 제주 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 구성
● G2 무역전쟁 틈타... 日, 중국 제치고 美 M&A 싹쓸이
● 中에서도 화재 우려 BMW, 14만대 리콜
● 다음 금융위기 진원지 될라... 중국, 부채와의 전쟁중
● "美도 당해봐라" 中, 부품 수출중단 검토... 막장 치닫는 통상전쟁
● 빠르게 늙어가는 일본... 더 빠른 정부 대처, 70세 넘는 노인 20% 첫 돌파
● '화폐개혁' 베네수엘라 물가 225% 폭등... 강제 가격 통제에 생필품 동나
● 佛 마크롱 "일자리 없다니... 길 건너가 봐라" 구직난 호소 청년에 일침 SNS선 찬반양론 '시끌'
● 로봇이 일자리 뺏는다던 WEF "새 일자리 오히려 늘 것"
● 아마존 中법인 직원, 돈받고 고객정보 팔아
● 집값 뛴 만큼 공시가 반영 보유稅 대폭 올린다
● 강남 아파트 급매물 호가 1억원 이상 '뚝'
● 9.13 부동산대책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강남 집값, 21일 공급계획이 분수령 될 듯
● 10만 가구 후보지는 어디... 서울시 '그린벨트 버티기'가 변수
● 부부 연봉이 1억 넘으면 전세대출 안된다? 된다?
● 1·2주택자까지... 임대사업자 등록 '북새통'
● 광주광역시 "불법 부동산 투기 단속 강화"
● 집값 불안에 강남권 개발 줄줄이 표류
● 압구정 구현대 추진위 승인
● 집값만큼 후끈... 7월 땅값 10년만에 최대 상승
●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가끔 비.. 서울 낮 27도

728x90
728x90

2018년 9월 1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감사는 행복을 비추어주는 거울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취임 후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함
- 전문가들도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이달 말 유엔총회를 계기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과 이후 한반도 종전선언 및 미·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면서 비핵화 로드맵을 완성시킬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음




<< 경제 일반 >>
1.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달 공청회를 열어 2020년부터 6년간 약 2조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내용의 자율주행차 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함
- 현재 연구개발 분야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부품을 국산화하거나 부분 자율주행인 레벨 2~3의 기술을 개발하는 데 머물러 있지만 앞으로는 ‘세계 최초’를 목표로 한 신기술, 특히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 4~5 수준의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임


2.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의 올 상반기 기준 수주 잔액(남은 일감)이 13조8000억원으로,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신규 수주액도 6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수주액(8조5000억원)의 74.1%에 달함
- 또한 태국 타이오일(40억달러)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32억달러), 알제리 HMD 정유(25억달러), 미국 PTTGC(20억달러) 등이 발주한 플랜트 공사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추가 수주 전망도 밝음




<< 금융/부동산 >>
1. KT와 KT 엠하우스, 김포시는 17일 김포시청에서 전자형 지역화폐 구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내년 경기 김포시에서 100억원에 이르는 지역화폐를 발행할 예정임
- KT와 KT 엠하우스가 구축하는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통해 발행된 지역화폐는 내년 상반기 김포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으며, KT는 김포시 지역화폐를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의 QR 코드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서비스할 계획임
- 결제 단말기를 따로 갖추지 않아도 되며, 김포시는 내년부터 지급되는 청년 배당과 산후조리비, 공무원 복지포인트 일부를 전자형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임


2. 17일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나온 이후 서울 강남권 재건축 초기 단계 아파트 호가가 1억원 안팎 하락함
- 이달 초 18억5000만원에 거래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는 지난 15일 17억7000만원에 급매물로 나왔으며, 서초구 반포동 반포미도1차 전용면적 84㎡는 지난주 17억5000만원을 호가했으나 지금은 17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예정대로 관세폭탄을 퍼붓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자 중국 정부도 미국 기업으로의 부품 및 소재 수출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서는 등 미·중 통상전쟁이 다시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음
- WSJ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원재료와 장비, 부품 등의 수출을 규제하면 당장 애플 아이폰 제조에 빨간불이 들어올 것이라는 관측이 많으며, 미·중 양국이 강경 대치 태세를 취하면서 오는 27~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이던 협상도 물 건너갈 공산이 커짐


2. 미국과 중국 간 통상갈등이 심화하면서 중국 기업의 미국 현지 투자가 가로막히자 이 틈을 타 일본 기업들의 미국 기업 인수가 급증함
- 올해들어서만 日 기업들의 미국 기업 인수는 177건에 420억$(약 4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는 무역분쟁으로 그동안 미국에서 활발한 기업 인수 활동을 벌여왔던 중국 기업이 시장에서 배제된 영향이 크다는 분석임
- 미국 외국인미국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올들어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퀄컴을 인수한 것을 비롯해 4,000억$ 규모의 중국 기업 투자 승인 요청을 거절한 바 있음


3. 화폐 가치 급락을 겪으며 금융 위기 뇌관으로 지목된 신흥국들이 잇달아 금리를 올리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이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금리 인상 대열에 동참할 지 주목됨
- 오는 19일에는 브라질 중앙은행, 20일에는 남아공 중앙은행이 각각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함
- 남아공 랜드화 가치는 2년래 최저치로 떨어졌고, 브라질 헤알화도 신흥국 중 아르헨티나 페소화 다음으로 최악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음
- 지난달 30일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기존 45%에서 60%로 인상했고, 터키 중앙은행도 금리를 17.75%에서 24%로 인상한 바 있음
- 미국이 오는 26일 기준 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흥국들이 받는 압박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행 자국 화폐가치가 떨어지면 이들의 막대한 달러화 부채 상환도 더욱 어려워지게 됨


4. 베네수엘라가 화폐 액면가를 10만분의 1로 낮춘 화폐개혁을 단행한 뒤에도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생필품 부족 등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함
- WP에 따르면 수도 카라카스의 한 식당은 재료비가 오르는 만큼 메뉴 가격을 조정하지 않을 수 없어서 2주에 한 번 메뉴 가격을 올리고 있으며, 이 와중에 베네수엘라 정부는 최저임금을 30배 인상해 물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음
- 현지 컨설팅 기업인 에코아날리티카는 지난달 물가 상승률을 225%로 추산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물가 상승률이 100만%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 inflation)
- 물가상승이 통제를 벗어난 상태로 수백퍼센트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하는 상황을 말함.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시기는 대부분 전쟁이나 혁명 등 사회가 크게 혼란한 상황 또는 정부가 재정을 지나치게 방만하게 운용해 통화량을 대규모로 공급할 때 등임.
독일은 1차 세계대전 패전 직후인 1920년대 바이마르 공화국이 출범했지만 막대한 전쟁 배상금을 물어야 했던 탓에 정부가 화폐 발행을 남발했고 이에 따라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했음. 1922년 5월 1마르크였던 신문 한 부 가격은 1년여 후인 1923년 9월 1000마르크로 1000배나 뛰었으며, 이어 신문값이 100만마르크로 다시 1000배가 뛰는 데에는 한 달밖에 걸리지 않았음
당시 화폐 가치가 곤두박질치면서 액면가 100조마르크 지폐가 발행됐을 정도이며, 또 2차대전 직후인 1946년 헝가리에서는 무려 4200조%에 달하는 사상 최악의 슈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음.
터키는 1990년대 후반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대규모 재정수지 적자를 기록해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였으며, 1980년대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 남미 국가들은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재정을 방만하게 운용했고 그 결과 하이퍼인플레이션과 외채 위기를 경험했음.
하이퍼인플레이션 문제는 단순히 화폐 액면 단위만을 변경시키는 디노미네이션으로 쉽게 해결되지 않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Web발신]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9월 18일)


1.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함. 3대 핵심 의제는 남북 관계 발전, 미·북 비핵화 중재, 군사적 긴장 완화 등임. 19일 오전 '9·19 평양 선언문'이 발표될 것으로 관측됨.


2. 정부가 주택 가격이 급등한 지역의 공시가격에 시세 상승분을 적극 반영키로 함. 인터넷 카페를 통한 담합 등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법 개정으로 대응한다는 방침도 밝힘. '9·13 대책' 이후 정부가 시장 압박 수위를 갈수록 높이는 모습임.


3.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7일 "실효적인 피해 구제와 사전 예방을 위해 '집단소송제도'를 확대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함. 최근 BMW 차량 화재 사고 등으로 다수 피해자에 대한 구제 방안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정부 견해를 밝힌 것으로 풀이됨.


4. 여야가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인터넷 전문은행 특례법'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합의함. 하지만 이날 합의가 실제 본회의에서 처리될지는 미지수임.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와 달리 상임위 논의는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임.


5.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홍콩 회장이 그동안 강조해온 '금융수출론'이 결실을 맺음. 미래에셋운용의 12개 국외법인이 상반기에 벌어들인 수익은 총 1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가량 급증함. 홍콩에 법인을 설립하고 국외 진출을 선언한 지 15년 만임.


6.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17일 미국 출장길에 오름. 그룹 2인자로 공식 등극한 이후 첫 대외 일정이라 주목됨. 미국 정가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윌버 로스 상무장관을 단독 면담할 예정임.


7. 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고소득 사업자의 탈세 행위가 끊이지 않자 국세청이 칼을 빼듦. 국세청은 서민을 착취하고 세금을 탈루한 프랜차이즈업주, 불법 대부업자, 임대업자 등 고소득 사업자 203명에 대해 세무 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힘.


8. 정부 재정에 관련된 민감한 정보가 야당 국회의원실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됨. 국정원 기밀비 등 국가 안보에 관련된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정부에 비상이 걸림. 기재부가 심재철 의원실 보좌진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음.


❒9월18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종전선언 향한 '북미대화 징검다리' 놓나
■정상테이블 첫등장 '비핵화' 진도가 성패 가른다
■긴장감 감도는 DDP…취재진 2천690명 등록
■정무위, 인터넷은행특례법 합의…'재벌 진입금지' 시행령으로
■9·13 여파' 은행 주택담보 생활자금 등 일부 대출 취급 중단


■[날씨] 오전 중서부·남부 미세먼지 주의…내륙 큰 일교차
■삼성 노조활동 방해' 수사 확대…에버랜드 본사 압수수색
■잊을 만하면 또 인명사고…
실탄 사격장 '안전 사각지대' 우려
■추석선물 도착'…
문자 눌렀다가 악성코드 감염
■망쿳' 태풍 위력 상실…열대저압부로 약화


■평년보다 73% 비싼 무…
추석 앞두고 농축수산물 가격 '부담'
■쌍용차노조 "분향소 19일 철거…
정부, 파업 손배소송 철회 뜻"
■국세청, '금수저' 임대업자·
스타강사 등 203명 전격 세무조사
■성매매 알선 포털 10곳·성매수
후기 게시자 등 400명 고발
■이해찬 "최저임금 1만원 달성, 2021년·2022년인지 검토 중"


■이재갑 후보자 "최저임금,
고용상황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없다"
■달리던 KTX 열차, 제동장치
오작동으로 철로에 멈춰서
■박원순 "서울시 지하철역 광고 없애고 '예술역'으로 바꿀 것"
■메르스 10일째,접촉자 전원 보건당국 방역망 속으로
■퇴직자 재취업 홍역' 공정위,
내부 감찰TF 운영 시작


■9월 수능 모의평가 이의신청 47문항…평가원 "이상 없다"
■KAIST '뇌전증 동반 소아 뇌종양'
근본 원인 찾아내
■계란서 또 피프로닐 설폰…
"부적합 계란 유통 차단"
■아동수당 신청률 극과극…
강남구73%'최저' 장수군99%'최고'
■벨기에서 또 경찰관 흉기 공격당해…
"테러 관련 징후 없어"


■가계동향조사 개편안 내일 발표…
신뢰성 논란 해소될까
■IMF의 경고 "영국 경제, '노 딜' 브렉시트시 상당한 충격"
■보낸 카톡 삭제' 적용…
5분내 가능하고 흔적 남아
■라돈침대 집단분쟁조정 결론
다음 달로 연기…"추가 사실 조사"
■토막살인범 변경석 구속기소…
단독범행 결론


■부부싸움 중 5개월된 아들
때려 숨지게 한 20대 구속기소
■경찰, '상도동 사고' 수사 착수…
유치원·구청·시공사 조사
■숙명여고 문제유출 의혹
'쌍둥이 아빠' 피의자 신분 소환
■"AI 인재 육성"…
교육부-IBM, 5년제 'P-테크' 설립
■"비은행 리스크↑"…금융당국, 건전성관리TF 가동


■서울로7017에서 이어지는 7개
보행길 조성된다
■문체부 "겨레말큰사전 편찬 등
남북교류 후속 논의"
■인천 송도 악취 유력 진원지는 '송도자원순환시설'
■다시 부풀어오르는 P2P금융…
연체율 여전히 4%대
■5G 먹거리 찾아 나선 이통사…
게임·스포츠 '눈독'


■반기문 "난민 사태는
우리 집단지성의 시험대"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 구성
■내전 참상 예멘, 교육 붕괴로 '잃어버린 세대' 우려
■수소차 연료전지 핵심 재료 국내 첫 개발
■아시아나항공,인천공항 제1터미널 카운터 동편 이전


■장르 파괴한 '하이브리드'형 모바일게임 속속 등장
■가을철 야생버섯은 대부분 독버섯…"먹지 마세요"
■서울 고졸 검정고시 응시수수료 내년부터 폐지 추진
■日자위대 잠수함, 남중국해서 훈련…中견제 첫 파견
■승용차로 교통단속 의경
치고 달아난 20대 체포


■구하라 전 남친 "폭행 관련
'거짓 인터뷰' 바로 잡겠다"
■취객에 폭행당한 강연희 소방경 '순직' 인정
■비틀스 폴 매카트니 '기염'…
36년 만에 빌보드 1위
■'코 없던 몽골소년'…'
인공 코'로 새삶 찾고 송중기와 재회
■[코스피] 15.24p(0.66%) 내린 2,303.01
■코스닥] 6.03p(0.72%) 내린 828.88
■자료출처☞http://:goo.gl/GU8MEk


■오늘의 건강정보


환절기 건강 관리,
결핵 초기 증상과 검사 방법 보기 ㅡ
https://shealth.life/r/Axba


■오늘의 영어 한마디


제가 바래다 드릴게요.
Let me see you home.
당신을 보내고 싶지 않아요.
I don't want to let you go.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Will I be seeing you again?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9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김정은 위원장과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전 8시 40분에 성남 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평양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찬 후 첫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근혜를 건너뛰지 않았더라면 통일의 길은 훨씬 가까웠을 게야...

2. 자유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홍준표 전 대표의 재등장으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 체제 출범 후 지지율 반등도 없는 데다 아직까지 뚜렷한 당내 장악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점도 당의 상황에 유동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관이 명관이라고 하지 않습디까... 누가 뭐래도 홍 발정 선생이 최고~

3. 바른당이 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성공적 회담을 기원하면서도 실질적인 비핵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4대 그룹 총수 등 경제인들의 동행에 대해서 국제사회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환영의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어따 지적질이야~

4.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미국 언론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시험대에 서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에 대한 '답'을 끌어내는 등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교착국면을 타개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했다는 것입니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었으면 좋겠는데...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고 쫌~

5. 법학 교수들이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과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와 특별재판부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법학 교수 137명은 "헌법을 유린한 헌법 파괴이자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국회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헌법 수호에 여야는 없다. 자유당 김성태는 국정조사 시행을 위해 단식하라~~

6. '사법 농단' 사건 압수수색 영장 대부분이 기각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행정처 임의 제출 방식을 통한 자료 확보도 지지부진한 모양새입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수사 협조를 재차 약속했지만, 검찰은 아직까지 달라진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오죽하면 법을 가르치는 교수님들이 나섰을까... 똑바로 배우질 않은 게지...

7.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과 국군 사이버사령부, 경찰 등의 댓글 여론조작과 관련해 ‘전 정부적으로 하라’고 직접 지시한 육성 파일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댓글 여론조작을 입증할 구체적인 물증이 드러난 것은 처음입니다.
이번에도 주어가 빠졌다거나 심지어는 목적어가 빠졌다고 할지 몰라... 쥐잖아~

8. 최근 정부가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하는 자를 특별단속 하겠다는 소식에 일부 노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이나 현혹당하지 경험이 많은 우리들은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는다’며 항변하고 있습니다.
늙어서 주책 소리 안 들으려면 세상 보는 눈도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드셔~

9. 직원을 폭언·폭행한 혐의로 노동부의 수사대상에 오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석 달 가까이 출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 전 이사장의 소환 불응에 수사가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반 국민 같으면 엄두도 못 낼 일을... 이것도 분명 갑질이라고 봐~

10. 추석을 앞두고 가을 축제가 한창입니다. 지역의 특산품 판매를 위한 작은 마을 축제부터 역사적인 인물을 기리는 축제까지 그 종류도 참 다양하지만, 축제의 종류만큼 흔한 것은 바로 축제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각종 쓰레기라는 지적입니다.
세금은 낭비하고 쓰레기는 넘치는 축제... 지자체별로 한 번만 하면 안 되겠니?

11. 비정규직 노동자 10명 중 4명은 추석 연휴 5일을 모두 일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정규직 응답자 가운데 하루도 못 쉰다고 답한 사람은 13.1%로 연휴 기간 하루도 못 쉬는 노동자 비율이 비정규직이 훨씬 높았습니다.
주로 서비스 직종이 많기도 하겠지만, 명절이 어디 사람 자려서 온답디까?~

12.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화면 키우기 경쟁으로 10년 전 3인치대의 스마트폰 화면은 올해 6인치를 넘어 7인치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고화질 동영상과 고사양 게임이 원인이라고 하지만, 제조사 입장에선 화면을 키울수록 이윤은 커집니다.
고령화 사회에 맞게 근시를 위해 점점 커지는 건 아니고? 난 그래~

13. '라돈 침대 사태' 이후 정부가 원인 물질인 모나자이트가 침대 말고 또 어디 쓰였는지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기준치 이하 이기는 하지만, 페인트나 타일뿐 아니라 양말이나 목걸이, 팔찌 같은 생활용품에도 널리 쓰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원적외선이니 게르마늄이니 건강에 좋다고 할 때는 언제고... 죽갔시다~

14. 국이나 찌개를 함께 떠먹는 식문화가 비위생적이란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단체생활 속에선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로 떠먹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단체 생활 속에서 타인의 타액을 공유해야 하는 상황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면 모든 게 용서된다고 하자나... 숟가락에 사랑을 담아서 꽂아주세요~

남북정상, 무력충돌 위험 근본제거 합의 기대. 우와~
남북문화예술·체육교류 2032년 올림픽공동개최. 오~
신임 합참의장에 박한기 대장 20년만에 학군출신. 와우~
정경두, "논문표절·위장전입 사려 깊지 못해" 사과. 흠...
카카오톡 실수 문자 삭제 기능 활용 가능해져. 휙~
10분씩 하루 운동 3번, 연속 30분 운동과 맞먹어. 고고~

친구라면 친구의 결점을 참고 견뎌야 한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진정한 친구가 몇 안 된다는 것은 어쩌면 스스로가 참을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말 같습니다.
참고 견딘다는 것은 배려의 다른 말일 테니까요.
내가 지금 그 사람의 곁에 서 있는 것은 그로 인해 빛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의 결점을 채워주기 위함임을 잊지 마세요.
오늘 남과 북의 만남도 이러한 모습이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남과 북의 멋진 동행을 위해 오늘 신나게 출발해 봅시다.
고맙습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 한반도 평화와 북핵 운명을 짊어진 남북 정상 오늘 평양서 회담 → 북·미 비핵화 중재가 문 대통령 최대 임무
☞ 정상간 벌이는 깜짝 이벤트에 이제 식상해 하는 국민이 적지 않은 만큼 김정은의 핵폐기 결단 설득에 올인해야...
① 18일 : 공식 환영행사 → 정상회담 → 환영 만찬 ② 19일 : 정상회담·공동 기자회견 → 환송만찬 ③ 20일 : 친교행사 → 환송 행사
↳ 김정은 직접 영접 나올듯, 정상회담 장소는 노동당 청사서 열릴 가능성, '평양판 도보다리' 회담 연다면 동명왕릉·여명거리 유력
▲ 미국 언론 "평양 가는 문 대통령, 가장 거친 도전에 직면" : 유엔 안보리, 어젯밤 대북제재 긴급회의… 미국과 中·러 격론
☞ 김정은으로 부터 핵 리스트 제출 같은 비핵화 조치를 받아내고 2차 북미 정상회담 중재할 수 있을지가 관건
↳ 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 만으로는 의미가 없으며 실질적인 이행 조치 결단이 필요
↳ 트럼프의 성과로 돌아갈 핵 신고 카드는 공동합의문에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 북·미가 비핵화 협상의 판을 깨기가 힘든 처지인 만큼 핵 신고 의향 공표 정도는 가능하다고 관측
▲ 김정은, 비핵화 의지 육성 전달 전망 → 구체적인 비핵화 방법의 진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 의지 있다면 정상회담 후 열리는 기자회견서 국제사회를 향해 공개적으로 약속해야
☞ 문 대통령 △"남북전쟁 공포 해소 북미대화 촉진에 집중할 것" △ "김정은과 흉금 터놓고 비핵화 대화 나누겠다"
↳ 김정은 본인의 입으로 ‘2년 내 비핵화 완료’를 공식 천명하도록 문 대통령이 설득해야 한다
▲ 군비통제 정례 군사회담, 남북합의서에 담길 가능성 : GP 시범철수·JSA 비무장화 포함, NLL 군함 금지 완충수역은 진통
▲ 금강산 면회소 상시 운영 합의할 듯...임종석 실장 "북쪽도 적극적" : 남북 대화·교류 협력 상설 무대 가동 의미(한겨레 2면)
☞ 미국, 경제인 방북에 견제구..."모든 국가가 대북제재 준수해야" → 사실상 남북경협 속도조절 주문
↳ 보수 언론은 비핵화 없이는 대북제재로 인해 기업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음을 북한에 명확히 알려줘야
↳ 진보 언론은 국제 제재 틀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경제공동체 청사진 등)을 다해야
▲ 남북 철도연결 사업 준비 본격화 KTX 전용선로 수색역까지 연장 추진 : 수색∼광명역 연내 타당성조사… 경의선 정비해 KTX 증편할 듯
▲ 재계 "대북제재 있지만, 북 경협 생각 들어볼 의미있는 기회" : 북 리용남 부총리와 협력 의제 논의(한겨레 6면)
↳ 방북 총수에 참모들 고언..."검토해 보겠다고 말하면 절대 안돼" : 기업 입장서 큰 의미없이 한 말...북한은 긍정적 신호로 오해
※ 김정숙·리설주 여사는 '음악 친교' : 음악종합대학·아동병원 방문, 내일은 만경대 학생소년궁전 참관
▲ 北 큰 할아버지 '손 편지' 부쳤던 김규연양 방북 무산 : 평양회담 세부 일정 조율 중 북한 "상봉 어렵다" 통보해 와
▲ 이재용 '재판 중 방북 → 사면' 정몽구·최태원 전철 밟나 : '경제 살리기' 명분 특혜 재연 우려, 법조계 "재판부 입장서 신경 쓰일 것"(한겨레 6면)
※ 북한 3명 중 2명 식량 스스로 해결 : 780만 명만 국가에서 배급, 나머지는 기업·장마당 의존 “국가 부담 줄어 전략산업 집중”(중앙 1면)
▲ 평양도 부동산 재테크...40평 15년새 10배 뛰어 : 사는 집 일부 월세 놓아 돈벌이, 자산 10만 달러 넘는 ‘돈주’ 등장
[기타 뉴스]
o 정부, 리비아 체류 36명 여권 무효화 추진 : 위험지역 철수 거부에… 첫 사례 (동아 1면)
o 심재철 의원 보좌진, 예산 세부 정보 수십만건 무단 유출 : 기재부 “국가안위 관련 정보도 포함” 심재철 의원실 “시스템 오류로 빚어진 일”
o 이해찬 "민주당이 10번은 더 대통령 당선시켜야" : 창당 63주년 기념식 뒤 간담회, 한국당 "안하무인 일당독재식 발상"
o 김병준 "소득주도성장 vs 국민성장, 공개토론하자" : 이해찬 "격이 안맞아" 거부...한국당 윤리위원장에 김영종(盧 전대통령과 설전 검사) 임명
o 정경두 국방장관 인사청문회 : 최재성 "NLL 자체가 비정상" 야당 "연평 유족 피 토할 얘기" 정 후보자 "피로 지켜온 선"
o 이종석도 5회...헌법재판관 후보 6명중 절반이 위장전입 : 3명 모두 합치면 16회, 정치권 "위장전입 중독"
o 합참의장에 ROTC 박한기(육군 제2작전사령관) 내정...육사 출신 대장은 3명뿐 : 국방장관 이어 넘버2도 비육사
o 트럼프가 극찬한 대법관 후보 '미투' 폭로에 낙마 위기 : "캐노버가 고교 때 성폭행 시도" 여교수 신원 공개, 트럼프 중간 선거 대형 악재
o 일본 잠수함, 중국이 영유권 주장하는 남중국해서 첫 극비 훈련 : 활동영역 넓히며 中 무력 견제

[팩트파인더 경제]
@ '9·13 부동산대책' 효과...하락세로 돌아선 강남 집값·21일 공급계획이 분수령
↳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84㎡ 2억원 내린 29억에 내놓아, 잠실롯데캐슬 187㎡ 1.5억↓ 잠실엘스 119㎡ 5000만원↓
☞ 후속조치 회의 △시세 급등 지역 시세 상승분 공시가격에 반영 △인터넷 담합 차단 법개정(공인중개사법) 준비
↳ 공시가 현실화해도 주택 85%는 보유세 몇만원만 올라 : 일부 "온 국민 세금폭탄" 주장하지만 올 전국 주택 85.5% 공시가 3억 이하
↳ 보유세 폭탄 허상이 아닌 이유 : 공시가 반영률 해마다 올라 종부세 세율 급증에 세부담 가중, 은퇴자산가 75%가 부동산·수천만원 낼 여력 부족
▲ 30만가구 신규공급 후보지 8곳중 5곳 기준미달 : 개발 가능한 3·4등급지는 의정부·광명·성남에만 있어, 과천·안산·시흥 등 기준미달
▲ 지자체 '원가공개' 바람 확산 : 'SH 분양원가 공개' 서울시 61개로 확대, 북위례·마곡·강남 구룡마을·고덕 강일 등
▲ 세부지침 없는 대출규제...은행창구 혼란 극심 : 전세대출 요건 강화 민원 폭주, 주택 소유개념도 애매모호, 대출상담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
▲ 집값 상승에만 눈돌린 사이 서울 전세값도 무섭게 상승 : 곳곳서 석달새 수천만원씩 올라… 매물 부족한데 재건축 이주 겹쳐
[주요 이슈]
o 구직활동 안하는 대졸 370만명 처음 넘었다 : 8월 16만명↑ 금융위기후 최대, 양질 일자리 감소·구직단념 석달째 50만명대(동아 1면)
▲ 청년 실업률 10% 사상 최악...청년 취업자 7%가 단순 노동(장기간 막노동이나 알바 늘어) 금융위기 때보다 높은 수치
▲ 서울대 공대(2년째))·자연대(5년만) 올해 대학 지원자 동시 미달 : 취업 힘들고 국가 지원까지 시들, '이공계 위기론' 현실화 진단
o 여야, 은산분리·상가임대차보호법·규제개혁법·기업구조조정촉진법 등을 20일 일괄 처리 합의 : 상임위서 제동걸릴 가능성도
▲ 결국 '은산분리 완화' 당론엔 실패한 與의총 : 강경파 2시간30분간 반발...시민단체는 의총장서 반대 시위
o 이해찬 "최저임금 1만원 시점 2021년이나 2022년으로 검토" : 年인상률 9.4% 혹은 6.2%될듯 "지역·분야별 차등적용 어려워"
o 내년 상반기부터 의사 방문진료 쉬워진다 : 국회 복지위 소위, 개정안 통과...비용 2~3배로 책정할 듯
o 정부, 2조원 투입...자율주행車 육성 : 센서·레이더 등 핵심부품 국산화, 이동식 레스토랑·영화관 모빌리티 서비스도 개발
o 중국, 미국에 대해 보복관세와 함께 중간재와 원자재·부품 수출 중단 및 협상거부 검토 → 대미 강경론 부상·무역전쟁 격화 불안 고조
▲ 무역전쟁 틈타 일본기업들 올해 미국기업 인수 177건...사상최대 전망 : 마이너스금리·기업 실적개선에 실탄 넉넉...해외 M&A에 127조원 투자
o 구자용 E1 회장 '이청득심'(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 → '30년 무분규'...具 "자랑스런 문화 이어나가자"
▲ "포스코에 먼저 깃발" 양대노총 과열 경쟁 : 무노조 끝내고 노조 설립... 조합원 확보전
▲ 검찰, 에버랜드 본사 압수수색...'삼성 노조 방해' 수사확대 : 노조 탈퇴 종용 등 와해 정황, 작성지시·적용 여부 재수사
o 엄마가 마신 초미세먼지 혈관타고 태반까지 간다 : 英 임산부 5명 연구 결과 태반서 미세 탄소입자 발견돼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정부 정책]
o 은행 PB들 설문...부동산 대책 이후 투자 :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국 주식과 달러 투자 비중 높이고, 국내는 1년 이내 단기 채권 추천(조선 B1면)
↳ 외국인 채권 보유 114조...금리 격차에도 사상 최대 : 유동성의 미국 일시 귀환이 쉽지않고, 외환보유액과 경상수지 흑자 등 영향
o 한국 기업들 "인건비 싼 베트남으로"...對중국 투자액 제쳤다 : 상반기 對베트남 투자 19억달러
o 지난달 ICT 수출 사상 첫 200억달러 돌파 : 작년대비 15.5% ↑...21개월째 두자릿수 증가, 반도체 116억 4000만달러 역대 최고치
o P2P 대출액 2조 5000억 육박 : 8월까지 6개월새 5000억 늘어, 평균 연체율도 4.87%로 상승
o 일본인 5명중 1명은 70대 : 사상 첫 인구비중 20% 넘어 작년부터 베이비붐세대 편입, 65세이상 근로자는 807만명
① 코스피 2,303.01(▼ 15.24) ② 코스닥 828.88(▼ 6.03) ③ 환율 1,127.00원(▲ 7.50) ④ 유가 76.13(▼ 0.09) ⑤금시세 43,366.62원(▼ 13.01)
↳ 제약·바이오주, 3대 호재(회계리스크 완화·임상진전·수풀)에 외국인들 이달들어 집중 매수·투자심리도 살아나 상승세
o 현대차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인허가 리스크'에 공전 : 수도권정비委 심의서 3번 탈락, 올 착공은 물 건너가·부동산 인하 정책도 겹악재
▲ 현대차 주요 주주인 블랙록(세계최대 자산운용사), 엘리엇의 지배구조 개선안에 반대(단기차익만 노려)·중장기 주가상승 방안 마련 강조
▲ 정의선, 평양 대신 워싱턴行...로스 美상무장관과 단독면담 : 트럼프 車 관세폭탄 예고에 한국차 예외조치 설득할 듯
o 삼성, 미국 소비자 브랜드 영향력 7위 : 미 컨설팅 없체 1만2000여명 설문, 아시아선 유일하게 10위권
o KT, 김포시와 손잡고 국내 첫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 연말까지 구축 : 25개 지자체와 내년 발행 준비·지역예산 낭비 최소화
o 박상기 법무 "BMW화재 등 집단소송제 확대" : 재계 "소송남발땐 경영부담"
o 금융위, '시중은행 지역대출 의무화' 제도 도입 추진 : 경기침체 갈수록 심해져 지방 中企·자영업자 직격탄
o '갑질' 프랜차이즈·건물주 등 203명 세무조사 : 대부업자 등 고소득사업자 타깃...국세청, 세금탈루여부 조사 착수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9월 18일
1. 아마존, 부정적 후기 삭제 300달러?
아마존이 판매자들에게 내부 정보를 빼주거나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뇌물을 받은 직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중국 선전의 브로커와 연결된 아마존 직원들이 건당 80~2000 달러를 받고 내부 판매 데이터, 고객의 이메일 주소를 제공하거나 부정적인 제품 후기를 삭제하는 등의 일을 해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2. 배달시장 흔드는 카카오...광고비 낮춰 배달앱에 승부수
'카카오톡 주문하기'가 수수료·월 이용료를 기존 배달앱보다 낮게 책정하는 파격적인 행보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카카오는 주문하기 입점 업체들에게 건당 수수료 대신 월 이용료로 3만원을 받는다. 주문하기 상단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상품의 이용료도 3만원으로 책정했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이 최소 7~8만원의 광고비를 받고 입찰 방식으로 최상단 광고상품을 판매하는 것과 비교하면 카카오톡 주문하기의 이용료가 더 저렴하다.


3. 카카오톡, 전송후 5분내 '메시지 삭제' 가능
카카오가 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기능을 적용했다. 삭제 가능한 메시지는 전송후 5분 이내 '읽은 메시지, 읽지 않은 메시지' 모두 해당되며, 텍스트와 이미지, 영상, 이모티콘 등 모든 종류의 메시지에 해당된다. 보낸 메시지 말풍선을 길게 눌러 '삭제'를 선택하면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 '나에게서만 삭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대화 상대에게서 삭제'를 선택하면 해당 말풍선은 '삭제된 메시지’입니다'로 변경된다.


4. 카카오, '카카오모먼트' 광고 세미나 진행
카카오가 소비자 맞춤형 광고 플랫폼 '카카오모먼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먼트'는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자의 특성에 따라 목표하는 소비자에게 맞춤형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세미나에서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설명하며, 올 하반기중 공식 오픈할 카카오톡 기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안내도 받아볼 수 있다.


5. 소상공인연합회 "네이버, 표준광고단가표 마련해야"
소상공인연합회 온라인공정위원회는 전날 네이버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 자리에서 네이버 고위 관계자가 한 발언에 대해 "네이버의 입찰식 광고기법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부담과 원성이 높아 가는데도 네이버는 해외 사업자까지 들먹이며 '합리적인 방식'이라고 강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공정한 시장 경제를 구축하려면 네이버는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한 시장 조사에 기반해 표준 광고 단가표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 AI 사용하는 이유...시간과 돈 절약
가트너가 발표한 AI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AI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시간과 돈을 아껴준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응답자의 58%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면 AI를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응답자의 53%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면 AI를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AI가 사람의 감정을 읽어내는 것에 거부감을 나타내는 응답자가 52%에 달했으며, 63%는 AI가 항상 주변의 소리를 듣는 방식을 원하지 않았다.


7. 트위터, 생방송 강화...타임라인 상단에 표출
트위터가 모바일에서의 생방송 기능을 타임라인 상단에서 표출하도록 개편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화면 상단에 이용자가 팔로우 하는 계정들의 생방송 썸네일들이 가로로 나열돼 보이는 방식이다. 트위터는 "이용자들이 트위터 생방송을 통해 뉴스 속보, 관심 영상, 스포츠 중요 장면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8. "추석 인사 사칭 스미싱 주의하세요"...클릭주의보
명절 안부 인사나 택배 배송 확인 등을 사칭한 '휴대전화 스미싱'이 올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모르는 사람이 문자를 보낼 경우 클릭에 주의해야 한다.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신종 사기수법이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