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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58년 개띠’ → 통계청의 연도별 출생아 수 공식 통계는 1970년부터 시작됐기 때문에 58년생 ‘역대 최다’설은 공식 확인이 어렵다. 추계자료를 보면 60년생이 최다로 추정된다, 그러나 58년생은 베이비붐 시대의 상징으로 취급 받는다. 2023년은 58년 개띠들이 만 65세, 법적 고령자에 진입하는 해다.(아시아경제 외)

2. 뉴욕주, 미국내 6번째로 ‘시신 퇴비화’ 합법화 → 인체 시신을 퇴비화 하는 장레법 합법화. 화장이나 매장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장례라는 의견 수용. 종교계 등 반대 측에선 인간의 몸을 마치 쓰레기 처리하듯 ‘존엄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문화)

3. ‘머그샷’ → 경찰이 찍은 범죄자 인상착의 사진. 2010년 피의자 사진 공개 제도가 도입되었지만 범죄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기존의 신분증 사진만 공개할 수 있다. 최근 ‘뽀샵’처리된 이기영 사진이 공개되자 경찰이 찍은 머그샷을 그대로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서울)

*머그샷의 정식 명칭은 Police Photograph로 18세기에 'Mug'란 말이 얼굴의 은어로 쓰였던 데서 유래한다고 

4. ‘하루만보 하루천자’ 운동 → 하루에 만 보를 걷고 하루에 천 자를 손으로 쓰면서 몸과 정신의 건강을 지키자는 아시아경제신문이 제안하는 캠페인. 관련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걷기 좋은 코스와 쓰기 좋은 콘텐츠 등 관련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아시아경제, 뉴스레터 신청 walkwrite@asiae.co.kr)

5. ‘하얗게 결정이 생기는 것은 가짜 꿀’? → 사실이 아니다. 육안으로 가짜 꿀을 확인할 수 있는 법은 사실상 없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탄소동위원소비율’이다. 이 숫자는 꿀병 라벨에 표시되어 있다. 숫자가 마이너스너스로 낮을수록 좋다. 식약처 기준 -23.5‰ 보다 낮으면 천연벌꿀이다(한국양봉농협 기준은 -22.5‰). 100% 설탕물의 경우 탄소동위원소비율이 약 -12~ -11‰ 수준이다.(헤럴드경제)

6. 노후 적정 생활비 →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 50세 이상 4024가구(6392명) 대상 조사.(2021년 기준). 부부기준 적정생활비 월 277만원, 단독은 177만원. 서울 거주자는 부부 330만원, 개인 205만원으로 각각 응답.(중앙)▼

7. 미국이 마일, 야드, 파운드 등 옛 영국식 단위를 계속 쓰는 이유? → 1982년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이 미터법 도입을 추진하다 중단했는데 땅이 넓고 도로가 많다 보니 미 전역의 도로표지판을 바꾸는 데만 수년간 매년 200억달러가 소요된다는 계산이 나왔다.(한경)

8.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 폐지 추진 → 자동차 번호판 위·변조를 막기 위해 번호판 한쪽 나사 머리를 스테인레스 캡으로 고정시키는 봉인제(1962년 도입) 폐지 추진. 확정되면 자동차등록사업소 방문 없이 인근 카센터 등에서 별도 절차 없이 고정장치를 구입하면 된다.(매경)

9. 중국발 입국자 첫 PCR 검사해보니 → 12.2%가 코로나 확진자. 오후 5시 기준 718명 입국. 이중 공항에서 PCR 검사를 받은 208명 가운데 106명이 결과가 나왔는데 13명이 양성, 93명이 음성, 나머지 102명의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세계 외)

10. 오류가 있는 새해 인사다. 어디가 잘못되었을까? → ①'행복한 새해 되세요'(x) → ‘사람보고 새해가 되라’는 말이 되어 어색. ‘행복한 새해 보내세요’(o)가 적절 ②'새해 만사형통하길 바래'(x) → '새해 만사형통하길 바라'(o). 바라다의 준말이니 ‘바라’가 맞다 ③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x(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o). 정중한 명령이나 권유 등을 나타내는 종결어미는 ‘-십시오’가 맞는 말이다.(중앙, 우리말바루기) 


 2023년 1월 3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미국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XBB.1.5 변이가 국내에도 이미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XBB.1.5가 지난해 12월 8일 국내에서 첫 확인됐다"며 "지금까지 국내 6건, 해외 유입 7건 등 총 13건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가 부동산 경착륙을 막기 위해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부동산 규제를 해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도 대거 축소될 전망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강조하면서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폐단을 신속하게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노동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한 언론사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현행 소선거구제를 중대선거구제로 개편해 정치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출하는 대표 숫자를 지역별로 최대 4명으로 하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 미국 월가의 대형은행들이 올해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상했습니다. 또 대체로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가 의무화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됐습니다. 고강도 방역 대책 시행 첫날 공항에서 이뤄진PCR 검사 결과가 나온 중국발 입국자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러시아가 사흘 연속으로 우크라이나를 공습하고 있는 가운데, 동부 러시아 점령지에서 새해 전야 미사일 공격으로 러시아군 63명이 폭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실제 사망자가 4백 명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형사사건, 특히 성범죄 관련 재판부의 판결문을 보다 보면, '피의자가 반성하고 있고…' 라는 문구를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재판부가 피의자의 형량을 정하는 양형 기준 중에는 피의자의 '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진실한 반성보다는 감형을 받기 위한 가짜 반성이 판을 치고, 방법까지 알려주는 인터넷 카페까지 성행하고 있습니다. 

​●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 일부 시민들이 이기영 SNS 계정에서 '진짜 사진'을 찾아 신상 유포에 나서고 있습니다. 공개된 신분증 사진이 실제 모습과 달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이나 범죄 예방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이유입니다.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어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가 13시간 만에 끝냈습니다. 시위 과정에서 모두 13대의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했고, 전장연은 오늘도 탑승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 한국에서 항공편으로 한시간 십분 남짓 걸리는 일본 후쿠오카. 연말을 맞아 한국인 관광객이 폭증하면서 일본 현지 방송사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 관광청은 작년 11월 한달간 일본을 찾은 여행객 중 한국인이 31만5천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는데, 2위 대만, 3위 미국을 압도하는 숫자였습니다. 

​●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생각하는 부부의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277만 원으로 나타났다는 국민연금공단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부가 나란히 국민연금을 20년 이상 꼬박 부어도 매달 평균 손에 쥐는 돈은 약 196만 원으로, 적정 생활비의 71%를 충당하는 수준이라 기대치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 국회가 올해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50% 삭감된 3,525억 원으로 편성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서울 등 지자체 상당수는 새해부터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줄이거나 할인율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와 대구시는 발행 규모와 할인율을 모두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계속 늘고 있지만 잘 키우는 건 또 다른 일입니다. 한 해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12만 마리나 됩니다. 유기를 막기 위해 등록제도를 도입했지만, 8년이 지나도록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입양 단계에서부터 잘 기르기 위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양육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방안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 새해 시작부터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우유와 냉동만두, 세제와 삼푸까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른 걸 이해한다 해도, 생산 비용 증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너무 쉽게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주 금요일 이뤄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군 당국은 1차 발사 때보다 진일보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2단부터 4단 엔진 점화 연소 시험에 성공했고, 앞으로 1단 엔진 시험만 남겨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올해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아이들의 예비소집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신입생이 줄면서 인구 절벽이 가시화되는 곳들이 많은데요. 전라북도는 올해 초등학교의 절반 이상이 신입생 수가 10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당국은 3년 뒤인 2026년에는 신입생 수가 9,401명으로 사상 처음 만 명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새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유명연예인과 기업인, 정치인들이 '기부 1호자'로 이름을 올리며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고향인 광주광역시 북구에 기부 참여 의사를 밝혔고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1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의 1호 기부자가 됐습니다. 

​● 올해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OTT 시장엔 '제2의 오징어 게임'에 도전하는 한국 작품이 많은데요. 그중 송혜교 씨 주연의 '더 글로리'가 가장 먼저 국내외 시청자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자그마치 17년을 기다린 싸움입니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폭력 피해자가 성인이 돼 가해자들을 응징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30일 190여 개 국가에 공개됐습니다. 

​●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보다 더 추운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0도에 머물겠습니다.




★★01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위변조 방지'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 60년 만에 폐지...기술 발달로 번호판 도난과 위변조 차량 실시간 확인 가능, 위변조 방지 효과가 큰 반사필름 번호판 도입돼, 봉인제가 필요 없다는 의견 제기

​☞ 고용부 “정부 지원 시 임금체계 개편 기업 우선 선정”...정부가 연공서열에서 직무와 성과 중심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한 기업을 각종 정부 지원에서 우선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유류세 인하 폭 줄자 주유소 4곳 중 1곳 휘발유 가격 인상...지난 1일부터 인하율 37%→25%로 축소...서울, ℓ당 평균 20원 이상 가격 뛰어

☞ 올해 정부 일자리 예산 30.3조·3.9%↓...6년만에 축소...정부안보다 소폭 늘어...코로나19 대응 고용장려금 예산 22% 감액

☞ 혹독한 겨울 보낸 철강…소폭의 제한적 회복세 예상...정유산업 '맑음'…석유화학·조선·철강은 글로벌 경기가 변수



《금 융》

☞ 5대 은행, 지난해 예금 163조 몰려…대출은 1년 새 16조 감소...최근 5년간 5대 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은 2017년 말 528조3079억원에서 2021년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대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며 감소세로 전환했다.

☞ 카카오페이, 이용량도 만족도도 모두 토스에 밀렸다...토스 1주일 평균 9.6번 사용, 카카오페이는 3.2번 그쳐...만족도도 토스가 10.6%포인트 높아 

☞ 월세 오를수록 크게 웃었다 부동산임대펀드 年16% 수익...오피스텔 투자 뒤 이익 공유...물가 상승분만큼 임대료 높여

☞ "전기요금 인상폭 기대 이하"… 한국전력 11% 급락...증권가 "적정 인상의 25% 불과"...두달새 35% 오르던 주가 제동..."2분기 이후 추가 인상 기대"

☞ 통신 3사, 공모채 자금조달 노크... ‘1월 효과’ 노린다...2500억원 공모채 발행 앞둔 SKT, 지난달 수요 예측서 흥행...LG유플러스·KT, 1월 공모채 발행해 자금조달 속도...“채안펀드 가동·연초 효과로 신용 스프레드 축소”



《기 업》

​☞ 현대차, 인도서 '쾌속질주'…작년 판매량 80만대 돌파...美·韓 이어 세번째로 큰 시장...中시장 점유율은 1%대 그쳐

​☞ 진화된 메타버스·웹3.0 첫 포함…로보틱스·수면테크 등도 화두로...美 CTA선정 CES 핵심기술은 '모두를 위한 인류 안보' 슬로건...지속가능·헬스케어서 해답 찾아

​☞ '불황 초입' 속 경제계 신년인사회…"고난, 기회로 삼자"...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등 총수 참석...정부·경제계 인사 500여명 참석

​☞ 설렁탕 세균·아이스크림 이물 가능성에…동원F&B·빙그레 제품 회수...동원F&B와 빙그레가 각각 자사 제품에서 세균, 쇳조각 발견 가능성을 고려해 제품을 회수하기로 했다.

☞ 기아, 경기침체 우려 뚫고 신용등급전망 상향...반도체 공급난 완화에 따른 판매 증가 전망…재무안전성 큰 폭 개선



《부 동 산》

​☞ 강남 3구·용산 남기고 부동산규제 다 풀기로...정부, 시장 경착륙 막기위해 서울·수도권 대거 규제 해제...분상제 적용지역도 대폭축소

☞ '시공권 뺏긴' 대우건설, 신반포15차 소송 또 이겼다...대법 "시공계약 부당 해지" 조합 손 들어준 2심 판결 취소...유치권 행사 가능성 커져...공사 많이 진행된 탓에 시공권 찾을 가능성은 낮아

☞ “월급 54%가 대출이자” 영끌족 비명…주택구입부담 또 사상최고...전국 지수 4개 분기 연속 상승...잇단 금리인상에 상환액 커져...전문가 “서민부담 줄여줄 정책을”

☞ 서울 거주자 '원정 투자' 확 줄었다…7년10개월 만에 최저...작년 11월 전국 아파트 매매 중 4.7% 불과..."금리인상으로 투자심리 살아나기 어려워"

☞ "이자 내느니 월세 산다" 월세시대 본격화...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 9만4924건...전월세 거래 중 42.3%…첫 40% 돌파...전세 기피로 신축 대단지들 역전세난


《사 회 유 통》

​☞ 꺾이지 않는 위중증 환자 증가세…병상 가동률 40%대로...8개월여 만에 위중증 600명대…서울 병상 가동률은 50% 넘겨...정기석 "1천 명 넘게 수용 역량 있어…중환자 감소 기대"...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에도 영향 가능성…중국발 변이도 우려

​☞ 코로나에 잠잠했던 ‘위조지폐’… 대면활동 늘자 덩달아 증가...‘비대면 시기’ 3년간 꾸준히 감소...2022년 11월까지 23% 증가 146건...5억 제조·소지한 일당 잡히기도...경기 불황 속 생활고에 범행 늘어, 컬러프린터 보급 확대 등도 영향

​☞ "중요 사안 감찰 땐 감찰관에 전결권"…법무부 내규 개정..."중요감찰, 감찰담당관 상관인 '감찰관' 전결 받아야"...'윤석열 감찰 당시 박은정 사태 막으려는 의도' 해석도

​☞ '방음터널 참사 촉발' 폐기물수거 집게트럭 "2년 전에도 불"...운전자 진술서 확인…정비 등 차량 유지·관리 이력 수사

​☞ "일본 자본이 우리 노동자 기만하는데... 한국 정부 답답"...한국와이퍼 폐업 앞두고 공장 입구 폐쇄... 공장사수 나선 노조 "약속대로 고용 보장하라"



《국 제》

​☞ "부스터샷도 소용없다"…최악 '오미크론 변이' 美서 확산...美 북동부 지역선 신규감염 75%가 XBB.1.5···지배종 눈앞...중국 규제완화 따른 변이출현도 큰 우려

​☞ 룰라 "저소득층에 지원금"…집권3기 첫날부터 포퓰리즘 행보...브라질 대통령 임기 시작..."불평등 심한 곳선 모두 불행" 공공지출에 재정 쏟아붓기로...유류세 인하도 60일간 연장,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 우려...전임 보우소나루 추진했던 공기업 민영화 등 뒤집기

​☞ 판매 부진 테슬라, 중국서 연초부터 할인…BYD는 가격 인상 배짱...테슬라, 보조금 혜택 계속키로...상하이공장 춘절에 추가로 멈춰...중국 1위 BYD는 최대 110만원↑

​☞ "중국, 달에서 영토 선점하고 미국 내쫓을 수도"...美 NASA 주장...NASA 넬슨 국장, 미vs중 우주 경쟁에 "향후 2년내 우위 가려질 것"

​☞ 한국 美 매체 선정 ‘세계 강대국 순위’ 6위…日은 8위...USNWR서 85개 국가 1만7000명 조사...한국, 전년 8위에서 두 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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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다시 영하 10도 강추위 → 중부지방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 목요일부터 풀려.

​2. ‘중국→한국행’ 비자 발급 중단 → 대중국 코로나 방역 강화 조치 발표. 제주 등 지방 도착편은 잠정 운항 중단, 입국자 인천공항으로 일원화. 중국발 모든 입국자는 입국 전후 PCR 검사 의무.(중앙선데이)

​3. 우리의 무인기 대응능력... → 북한의 무인기가 작고, 유리섬유를 덧붙여 레이더 탐지 어려워. 이번 무인기가 5년 반 만이라지만 그동안 북한이 무인기를 보내지 않은 건지, 우리가 포착하지 못한 건지는 알 수 없다. 이번에도 최근 이스라엘제 무인기 레이더를 도입해 수도권 지역에 배치한 덕에 일부나마 항적을 파악할 수 있었던 것.(중앙선데이)

​4. 국민 ‘독서율’ 47.5% → 한 해 동안 1권 이상의 책을 읽은 비율, 2021년 47.5%로 2019년보다 8.2% 포인트 감소. 성인 6000명, 초중고 3320명 대상 문체부 ‘2021년 독서실태조사’ 결과.(중앙선데이)

​5. 고독감을 느낄 때 생기는 부작용 → ▷면역력 감소로 백신접종 후 항체 감소 ▷혈액응고 인자(혈전) 증가 ▷10년내 사망률 10% 증가(50대 기준) ▷노년기 고혈압 증가(중앙선데이, 전문의 칼럼 중)

​6. 직전 교황 베네딕토 16세 95세로 타계 → 그는 78세에 선출돼 8년 동안 재임하다 건강문제로 자진 사임, 종신직인 교황을 598년 만에 생전 자진 퇴임한 교황이 되었다. 현 프란치스코 교황도 2013년 즉위하자마자 건강에 문제가 생길 시 사직하겠다는 문서를 교황청에 제출했다고 공개한 바 있어. 올해 87세인 현 교황도 휠체어를 타는 등 건강 심상치 않아 자진 사퇴설.(세계)

​7. 일본에 생긴 ‘1445억 짜리 명품 도서관’ → 4층까지 뻥 뚫린 높이 15m의 대형 원형 경기장 모양 이시카와현 공공도서관. '사일런트 룸' 외는 자유롭게 대화하거나 커피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는 등 기존 도서관 틀 깨. 7월 오픈 이래 53만명 찾은 명소...(중앙)▼

​8.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한국 6위 → 군사력과 경제력, 외교력 등을 합산해 평가, 미국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세계 85개국 1만 7000명 설문 조사. 한국은 전년보다 2계단 상승. 미국(1위), 중국, 러시아, 독일, 영국, 일본은 8위. 우크라이나 16위(지난조사 33위).(서울)

​9. 월급만으론 살 수 없는 나라. 2030, 주식, 부동산 포기 못해요... → 지난해 주식시장은 24.89% 하락했고 부동산도 추락했지만 그때도 지금도 유일한 ‘동아줄’은 주식, 부동산...(경향)

​10. 대통령 지지율 외 → ①윤대통령 지지율 한달 전에 비해 4.8%~8.1%P 상승, 38.2% (MBC), 36.8%(SBS) 기록 ②차기 지도자 적합도(뉴시스), 이재명 37.3%, 한동훈 17.8%, 홍준표10.3%, 오세훈 6.2%, 원희룐 6%, 유승민 5.2%, 이낙연 4.9%, 안철수 3.5%... 순.(중앙 외)




2023년 1월 2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정부가 밝힌 마스크 의무 해제 기준은 4가지, 이 중 2가지 이상 통과가 조건인데, 아직까진 하나만 충족한 상태입니다. 방역당국은 1월 중 유행 정점에 이르면 이달 말 해제도 가능하단 입장인데, 중국 내 코로나 확산 등에 따라 해제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조사에선 마스크 '의무'가 '권고'로 바뀌어도 '계속 쓰겠다'는 답이 '안 쓰겠다'는 답보다 많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해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노동과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우선 노동 개혁을 강조했는데, 다만 여소야대 국회라는 현실상, 3대 개혁을 이행하기 위한 야당과의 협치나 타협 방안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한다고 생각하는지 여론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 36.8%, 잘 못하고 있다 54.7%였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법과 원칙에 따른 국정운영이 51.2%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와 민생 등 국정운영 부실이 29.8%, 독선적인 일 처리 29.1%였습니다. 남은 임기에 대한 기대는 잘할 것이다가 45.1%, 잘 못할 것이다가 50.9%로 나타났습니다. 

●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100% 당원 투표로 뽑기로 한 걸 고려해 국민의힘 지지층 선택을 살펴봤더니 나경원 전 의원 24.9%, 안철수 의원 20.3%로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했습니다. 이어서 김기현 의원 9.4%, 유승민 전 의원 7.9%였습니다. 전체 응답자로 넓히면 유승민 24.8%, 안철수 12%, 나경원 10%, 김기현 4.1% 순이었습니다. 

​●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정부가 오늘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PCR 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정부는 중국발 여객기 기착지를 인천공항으로 일원화하고, 하루 최대 550명까지 PCR 검사를 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확보하고 확진된 입국자를 최대 100명까지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 북한군이 새해 첫날부터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남한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면서 핵탄두 보유량을 늘릴 것을 지시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측이 핵 사용을 기도하면 정권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중국의 대도시에선 코로나 감염자 폭증으로 병원들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 확진자 수를 집계하지 않고 있는데 베이징과 쓰촨성은 인구의 80%, 하이난은 50%가 감염됐다는 추정치가 나왔습니다. 중환자 정점은 2, 3주 후에 나타나는 만큼 앞으로 의료 체계가 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크로아티아가 20번째 유로존 회원국으로 편입되면서 현지시간 1일부터 유로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로화 도입이 외부 충격에 대한 저항력과 금융시장 접근성 등의 측면에서 크로아티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테슬라와 트위터 최고경영자이자 세계 2위 부호인 일론머스크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 돈 약 252조 원의 재산을 날린 인물이라는 불명예를 달았는데요. 극단적인 비용 절감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 곳곳엔 직원들이 먹다 버린 음식들로 쓰레기 냄새가 진동하고 있고, 화장실 휴지도 바닥나 직원들이 직접 화장지를 가지고 출근할 정도라고 합니다. 

● 장애인단체가 오늘부터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재개하되 5분 이상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키지 말라는 법원의 조정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조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무관용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 심야에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누군가 숨어있지 않을까 걱정이죠. 모깃소리에 착안해 공중 화장실 범죄를 예방하는 기술이 효과가 있다네요. 40분 이상 머물고 있으면 모기가 윙윙 거리는 이른바 '모스키토 음역대', 즉 1만Hz 안팎의 소음이 불안감을 조성해 화장실에 오래 숨어있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10분간의 고주파 알림이 멈춘 뒤에도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으면 이번엔 사이렌이 울립니다. 

● 새해 첫날부터 오른 전기요금에 이어 다른 공공요금도 줄줄이 인상된다는데요.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은 다음 달 1일부터 4,800원으로 인상되고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도 4월부터 300원씩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역시 도미노 인상될 전망입니다. 

● 지난 한 해 우리나라 무역 적자 금액이 에너지 가격 폭등 등으로 사상 최대치인 6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선 건데, 올해도 무역수지 여건이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병원에서 진료를 먼저 받고 의료비는 최장 3년간 무이자로 나눠 내는 이른바 '의료비 후불제'가 올해 충북에서 처음으로 시행됩니다. 일단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 운영하는데, 효과가 좋으면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오는 6월부터는 한국식 '세는 나이' 대신 '만 나이' 표시 방식으로 통일됩니다. 군 복무 병장 월급이 올해 100만 원으로 32만3천9백 원이나 인상됩니다. 만 0세 아동에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에 대해서는 35만 원의 부모 급여가 새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물건 살 때마다 꼼꼼히 따져보던 '유통기한'도 이제는 '소비기한'으로 바뀝니다. 

● 올해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이 공시가격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높아집니다. 특히 기존에 주택 개수로 부과했던 종부세 기준을 가격 기준으로 변경해 집을 여러 채 갖고 있어도 합산 가격이 9억 원이 넘지 않으면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2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됐던 종부세 중과도 폐지됩니다. 기존에는 집을 두 채 이상 갖고 있으면, 종부세를 최대 6%까지 내도록 했지만, 올해부터는 집을 2채 이하로 갖고 있으면 최대 2.7%로 세율이 적용됩니다. 

● 대출 규제도 완화됩니다.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과천·성남·하남·광명 등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다주택자도 집값의 30%까지 주택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적용해 주던 취득세 200만원 면제 정책은 7천만원 이하의 소득 조건이 없어져 누구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새해 첫 출근일인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 지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01월 0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콜라, 두유, 계란 다오르는데 지갑은 ‘휑’.. 뭘 먹고 사나...지난해 7월 6.3% 정점 이후 5%대 상승...“외식물가 등 물가 인상 기조 영향 미쳐”...통계청 2022년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생활물가 중심 오름세.. “식비 부담 가중”...상반기, 전반적 식품가격 인상 추이 관건

☞ 수출 최대 실적에도...무역적자 472억달러로 사상 최대...산업부 ‘2022년 수출입 동향’ 발표...외환위기 직전 1996년의 2배 넘어...수출액은 2022년 대비 6.1% 늘었지만...에너지 등 수입액 18.9%나 급증...2022년 12월 수출 석달 연속 감소...무역수지는 9개월째 적자 행진

☞ 추경호 "반도체 세액공제율 이번주 두자릿수로 확대"...정부 개정안 다시 국회 제출키로...인천공항 찾아 수출화물 현장 점검..."수출에 범부처 결집해 총력 지원"

☞ 올해도 환율 보릿高개…86%가 "1200원 이상 유지"..."1400원 이상 치솟는다" 14%...유가 불확실성 커 70~90弗...절반은 "성장률 1.5% 못미칠 것"

​☞ 인구·자원 없어도 잘나가는 세 나라의 비결...이스라엘, 창업인재 적극 육성...대만, 첨단기술로 집중 성장...아일랜드, 법인세 절반 확 낮춰



《금 융》

​☞ '반지'를 사면…개미의 上上은 현실이 된다...2023 주식투자 가이드...코스피 고점 2600~2800...2000 붕괴 가능성은 낮아...유망 업종, 반도체와 2차전지...변수는 금리 상승·실적 둔화

​☞ 올해 7만전자 간다는데…"삼성전자, 언제 사두면 될까요?"...10대 증권사 설문...대형주서 삼성전자 1위...'7만전자' 회복 전망...삼바·삼성SDI 4표...셀트리온 고성장 기대

​☞ “통장에 2억 없으면 운전하지 마” 되레 보험사가 당했다...운전자보험 공포마케팅 전개...형사합의금 2억까지 치솟아...‘가짜사고’ 보험사기 빌미 제공

​☞ 공부도 예금도…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승자다...2023 주식투자 가이드...은행 PB들이 말하는 예·적금 전략은...단기 자금은 만기 1년...여윳돈은 2년 이상...금리 정점론 목소리...高금리 줄 때...장기 상품 GOGO!

​☞ 대출 막히고 카드 한도도 '뚝'…벼랑 끝 몰리는 저신용 서민들...부실 가능성에 이용한도 축소...카드론·무이자할부도 줄여...고객들 "일방적인 조치" 반발



《기 업》

​☞ 스마트폰 중독은 약과?...“가상공간 음란행위까지 걱정할 때”...‘디지털 역기능’의 공포 엄습...해킹·딥페이크 등 부작용 심각...AI가 가족 흉내내 보이스피싱...배우 얼굴 합성해 음란물 유포

​☞ “서울대 컴공만큼 취업률 좋네”...비전공자도 ‘프로’ 만드는 이곳...삼성·KT·SAP 등 빅테크 주도...‘개발자 육성 프로그램’ 성공...KT 에이블스쿨 수료생 취업률...서울대 컴공과 맞먹는 80%대...취업한파 속 새로운 기회 전해

​☞ ‘사우디 아빠차’는 이제 제네시스?...현대차, 중동 첫 조립공장...전기차·내연기관차 반제품 조립...네옴시티 프로젝트 도전이 목표

​☞ 한국인 입맛 사로잡은 일본식 ‘국물’...밀키트 인기요리 보니...가성비 높은 찌개·전골 인기...작년 판매 1위 ‘밀푀유나베’...감바스알아히요도 많이 찾아

​☞ “사람까지 죽였다”...‘분노폭발’ 중고차, 현대차가 팔면 믿어도 될까...현대차그룹, 중고차 판매 돌입...5년10만km 이내 차량만 취급...기존 중고차업계에 ‘메기효과’



《부 동 산》

​☞ 집 3채 안 되고 1년 이상 보유하면 양도세 똑같이 낸다...정부, 단기·다주택 중과 체계 개편 '채비'...1년 내 팔아도 45%... 2024년 적용 목표

​☞ 급매로 파느니 자녀에게… 주택 증여 비중 14% ‘역대 최대’...작년 11월 전국 주택거래 현황...5만5천건 거래중 8천건 증여...집값 하락 틈타 세부담도 덜어

​☞ “집값 3~4% 더 떨어진다… 공급도 38% 뚝”...고금리·경기 영향 하락폭 확대...한미 긴축 정점 후 보합세 될 듯...자금 불안에 건설시장도 먹구름

​☞ “지금 내놔봐야 미분양 굴욕”...1월 분양 작년 3분의 1로 ‘뚝’...금리인상·청약부진 이어지자...건설사들 “일단 미루고 보자”...새해 첫달 분양 7000가구 그쳐...규제 완화로 매수심리논 호전

​☞ “퇴로가 없다”…영끌쪽, 폭등기도 폭락기도 ‘벼락거지’...한은, 주담대 보유차주 분석 결과...주담대 차주 연봉 60% 이상 빚 갚는데 사용...돈 못갚자 ‘임의경매’ 신청 계속 늘어



《사 회 유 통》

​☞ '노조법·안전운임제' 못 얻어낸 노동계...노정관계 올해도 험로 예고...이정식 고용부 장관 신년사 "노조 투명성 높여야"...노조는 전선 재정비, 올해도 입법 목표 계속

​☞ SRT 운행지연 이틀째 지속… 열차 고장에 약 1시간 지연...전날 사고 여파로 SRT 차량 동시다발 고장..."선로 떨어진 부직포가 이상 일으킨 듯"...국토부 "민간자문단 점검 통해 원인 규명"

​☞ 버스·택시·전기·가스료 도미노 인상… ‘물가 충격’ 비상...정부, 올해 물가상승률 3.5% 예측...공공요금 인상 등 전망 상회 관측도

​☞ 만취한 가출 10대 추행·간음한 20대들…"꽃뱀들아" 모욕까지...위력으로 가출 청소년 추행·간음한 20대들...징역 3년 집유 4년…法 "잘못 인정"

​☞ 中 보따리상 우려에 약사회 “감기약 1인당 3~5일분만”...대한약사회 ‘감기약 수급 안정화 대국민 캠페인’...호흡기 관련 의약품, 3~5일분만 구매하도록 권장



《국 제》

​☞ 김수환 추기경 스승...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선종, 5일 장례미사...2013년 건강상 이유로 교황직 사임...60여권 저술한 뛰어난 신학자...“원칙의 수호자” 전세계 애도물결...바티칸 베드로 대성전에 공개 안치

​☞ 러, 새해 벽두부터 또 키이우 공습… 20여명 사상...이틀 연속 우크라 전역 미사일 공격...우크라軍 “23발 격추해 파괴” 밝혀...日기자도 폭발물 파편에 맞아 부상...푸틴, 신년 연설 후 자축 건배 제의

​☞ '중금속 함유 초콜릿' 허쉬, 美서 60억원 소송당해...소비자잡지 중금속 관련 조사결과 소송 근거로..."하루 28g이상 먹을 경우 건강에 해롭다“

​☞ 중국, 국경 문 열었지만…세계 각국은 ‘빗장’ 효과는 글쎄...모로코, 중국발 입국 아예 금지...한·미·일, 유럽 등 검사 의무화...변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 우려...전문가들 “검역 효과 크지 않아”

​☞ 불꽃놀이부터 참호결의까지…지구촌 각양각색 새해맞이...호주, "시드니 돌아왔다" 규제없는 송구영신...중국, 뒤늦은 코로나19 확산에 '살얼음판'...우크라 '버텨내야 한다' 애써 명절 분위기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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