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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크리스마스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제에 비해 오늘은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오는데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메리 크리스마스~~^^

"감사란 참 아이러니컬한 것이다. 정말 감사해야 될 사람들은 감사할 줄 몰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은 작은 것에도 감사하면서 산다."
- 짐 스토벌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하루 앞두고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소집함
- 회의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집했으며, 최대 쟁점인 주휴시간(유급으로 처리되는 휴무시간)을 최저임금 계산에 포함할지 여부를 놓고 참석자 간 격론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짐

2. 태양광발전소가 자연 훼손 등의 이유로 사회적 갈등을 키우면서 도시의 놀고 있는 땅을 활용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
-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정부는 쓰지 않는 철도, 산업단지 지붕 등 유휴 부지에 2022년까지 총 5.7G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참고로 5.7GW는 원전 4기 용량(약 5.6GW)과 맞먹는 규모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2020년 상반기께 최대 두 곳의 새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하는 내용을 담은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방안을 23일 발표함
- 금융위는 내년 1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설명회를 열고 세부 평가항목 및 배점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내년 3월 예비인가 신청을 받아 5월 결과를 발표할 계획임

2. 그동안 해외 증시에서 ‘직구(직접구매)’하거나 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해야 했던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ETF가 블랙록 글로벌X 등 해외 운용사의 ETF를 재간접 방식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상품이 내년 1분기 출시될 예정임
-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내년 1분기 블랙록의 ETF인 ‘아이셰어즈(iShares)’에 투자하는 ETF를 상장할 예정이며, 미래에셋자산운용도 계열사인 미국 ETF 운용사 글로벌X 상품을 국내에 들여오는 방안을 추진 중임

3. 최근 국세청이 유튜버에게 광고수익을 제공하는 구글의 한국지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갔으며,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 관련 자료를 입수함
- 구글이 한국에 진출한 2003년 이후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세청은 유튜버 개인에 대한 과세자료 확보 차원에서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긴축 정책과 이로 인한 내년 경기 둔화 우려가 팽배한 상황에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미국 내 정치적 갈등이 금융시장을 강타하면서 세계 증시가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음
- 미국 나스닥지수는 지난 21일 2.99% 떨어지며 올 8월29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8109.69)에 비해 21.9% 하락했으며, 다우지수와 S&P500지수도 각각 1.81%와 2.06% 떨어짐
- 그동안 경기가 상대적으로 좋았던 미국마저 내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세를 면치 못하자 유럽과 아시아 증시도 맥없이 하락하는 양상이며, 이달 들어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9.8% 하락한 것을 비롯해 프랑스 CAC40(-6.2%), 독일 DAX30(-5.5%), 중국 상하이종합지수(-2.8%) 등 주요국 증시가 모두 급락세임

2.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자동차와 농산물 분야를 중심으로 일본의 무역장벽을 낮추기 위한 협상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힘
- 새 무역협상에서 미국은 일본에 전방위적인 관세 인하 및 철폐를 요구할 방침이며, 동맹국이라도 국익을 앞세워 협상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미국 우선주의’가 이번엔 일본을 겨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3. 쿠바 국회가 22일(현지시간) ‘사유재산 허용’ 등의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헌법 개정 최종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함
- 내년 2월 치러질 국민투표에서 가결되면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에 사유재산이 허용되며, 사회주의국가인 쿠바가 개혁을 시도하는 것은 경제발전을 위해선 개방경제로 나아가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주휴일.약정휴일
- 근로기준법 55조는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1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보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 근로자가 하루 8시간씩 주 5일 일했다면 주말 이틀을 쉬어도 하루(주휴일)는 일한 것으로 간주해 수당(주휴수당)을 줘야 함. 법정 주휴일 외에 노사가 단체협약으로 유급휴일로 정한 날(통상 토요일)은 약정휴일이라고 함.
- 정보출처 : 오늘 일자(2018.12.24) 한국경제신문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청와대 특감반 '민간인 사찰' 논란 증폭...한국당, 검찰에 이첩된 첩보목록(특감반장 서명) 공개
- "특감반, 첩보보고에 민간인 서울창조경제센터장(박용호)도 포함"...김태우 "민간인 동향도 수시로 수집 최소 매주 한건씩은 보고 올려"
- 이인걸 "김태우, 올 7월 과기부 개방직 응모 문제돼 복귀 통보했다 1개월 근신 처분 앙심 품고 첩보문건 10여건 작성" 金 "사실 무근"
- 박용호 "청와대서 '창조경제'하면 나를 떠올리고 날려야 한다 생각" 이인걸 "공공적 성격의 기관 부패내용 구체적이라 대검 이첩"(한국 1면)
☞ 조국 페북에 'No Surrender'(굴복하지 않아) 노래 링크, 취임때 SNS 올린 글귀("맞으며 가겠다") 담긴 사진 공개 → 사퇴론 정면돌파 시사
- 이번 사건에 책임자가 직접 나서지 않고 SNS를 통해 간접적으로 의사 표시...국민 무시한 '오만한 행태'로 투영될 수 있으며,
- 새로운 의혹이 게속 나오고 있는 만큼 국회 운영위를 열어 조 수석에게 직접 얘기를 들어야하다는 여론이 확산될 소지 다분
- 김태우 "내가 갖고 있는 모든 패 공개 곤란" → 향후 청와대 대응·검찰 수사 상황 보면서 추가 공개 시사·대통령 주변 인사 첩보 공개 관측(국민 4면)
- '내부 균열의 시작 = 레임덕' → 민정, 前정권들과 비슷한 운명으로 정윤회 문건 처럼 실체가 들어날 것(동아 34면)
- 김태우 "실세 장관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보고" : 靑 전방위 감찰 의혹 (조선 6면)
※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하락의 원인은 경제가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문 정부의 경제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문제가 았다고 보는 것
- 분위기 일신 위해 임종석 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에 대한 피로감이 있는 만큼 내년 설 연휴 전에 개편하는 것이 타이밍(한겨레 6면)
- 벌써부터 총선모드 돌입 △靑, 출마 희망자 접수 절차 시작 △현역 의원 출신 장관(김부겸,김영춘,김현미 등)도 복귀 채비...국정운영 동력 약화 우려(한경 6면)
※ 지난 2월에 퇴사한 김성태 딸 후임은 정규직 아닌 계약직으로 충원...'맞춤형 정규직' 채용 의혹 확산
- 공채시험·면접 때 김씨 봤다는 사람 없어...입사 동기들 "누군가 했더니...터질 게 터저"(한겨레 1면)
[북미·남북 문제]
□ 폼페이오 "김정은 못 믿겠다...협상 기회는 내년 3월까지" 강경화 외교와 회담서 불쾌감 토로, 마지막 대화의 손 내밀기로 결론(동아 1면)
- 강경파 펜스 부통령, 북한 '인권문제' 연설 준비했다 취소 → 북미 대화 재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신중한 입장을 취한것으로 해석
☞ 미국 북핵 협상 데드라인 설정 : 민주당 견제 본격화에 대북동력 약화 때 공세 전환 가능성...인도적 지원 제의, 사실상 최후 통첩
- 미국이 성의를 보인 만큼, 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북미 관계와 비핵화 협상의 진전을 위해 통큰 결단 내리길 기대(한겨레 사설)
- '한반도 비핵화'는 '북핵 폐기'라고 명확히 해야 그 이후에 제재 해제, 미북 수교, 평화체제는 당연한 수순으로 이어질 것(조선 서설)
□ 한미 동맹을 중시해온 매티스 장관 사임 후폭풍 → 한반도 안보환경 불확실성 증가, 주한미군 감축·철수 문제 부상 가능성도 제기
- 방위비 분담금 내년 20% 급증할 듯 : 올해 9602억원이던 분담금이 내년에는 1조1000억원을 훨씬 넘는다는 뜻 (매경 1면)
- "트럼프 1인 통치의 공포...앞으로 남은 2년이 더 두렵다" : 언론 등 미국 조야에서 우려커져...지지율 하락세지만 지지층 굳건
※ 탈북자 500명 구한 '중국인 쉰들러', 한국서 난민 인정 : 14년간 탈북자 동남아 탈출 도운 투아이룽씨, 중국 공안에 쫓겨 라오스갔다 제주로
※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3개 종목(여자농구·카누·조정) 합의" : 도종환 문체부 장관(중앙 1면)
[기타 뉴스]
○ 사격통제레이더, 일본 초계기 조준 논란 : 군 "작은 북한선박 찾으려 정밀한 사격레이더 작동" 일본 "분 단위 초계기 위치 파악"
☞ 일본 연일 격앙된 반응 → 한국에 갖고 있던 악감정을 이번 일을 계기로 표출, 최악의 한일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
- 한국 측 행동에 '다른 의도'가 있었던듯 몰아가는 것은 국내 지지세력 결집 등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로도 해석
☞ '위안부 합의' 관여했던 대북 외교라인 인사 조치 : 정무 2공사도 문책성 소환, 징용배상·레이더 논란 등 악재에 조율할 실무진 공백(조선 1면)
- 강제징용 배상 변호인단, 신일철주금에 최후 통첩 " 24일 오후 5시까지 배상 협의에 불응하면 한국내 자산 압류" 예고
○ 김정호 의원 '갑질' 논란 확산 : 보안요원 동의없이 얼굴사진 찍고, 공항공사 사장에 전화 걸어 항의 → 권력의 오만한 모습으로 투영
- 사건 당사자인 24세 직원 "규정대로 신분확인 하는데 '이XX 근무 똑바로 안서네' 욕설, 사과해도 '비행기 안 타, 책임자 나와' 고함"(조선 5면)
○ 유시민 "혹세무민 보도, 일주일에 한번은 정리해줘야" : 보수진영에 맞서 직접 팟캐스트 진행...정치 행보로 해석
○ 임정 100년 기념관 당선작 무효소송 : 설계공모전 1등 착공 앞두고 불공정 심사 논란, 건립위 "당선자와 계약 말라" 조달청 "중대 위반 없다" 강행(중앙 1면)
○ 법원장 후보로 '인권법 소속 판사' 단독 추천한 의정부 지법 : "3인 내외 복수추천해야 하는데"...대법, 임명해도 임명안해도 논란
○ 4대강 보 철거 내년 2월 결정 : 수질·물 활용 등 17개 지표 분석…안전성ㆍ비용 편익 등 기준으로 평가
○ 강릉 펜션 보일러 공기유입관, 벌집으로 막혀있었다 : 산소 부족으로 불완전 연소 땐 폭발음 나며 연통 이탈 가능성
○ 등록금 올리는 대학, 정부사업 신청 못한다 : 내년 등록금 11년째 동결될 듯… 교육부, 인상한도는 2.25% 제시
○ 인도네시아 쓰나미, 최소 222명 사망 : 지진 없었는데도 해저 산사태에 만조 겹쳐 참사, 전날 화산 분화가 원인 가능성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최저임금 시행령 오늘 결정에 촉각 → 국무회의서 수정 의결할 수 있을까?
- 경제장관들 '유급휴일' 놓고 2시간30분 격론 : 홍남기 부총리, 비공개 녹실회의 소집...결론 못냈지만 "보완책 필요 목소리 커졌다"
☞ 월급제 근로자의 최저임금 위반 여부를 따질때 시급 환산 위한 기준시간에 모든 유급휴일을 포함하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
- 대법원 판례로 주휴시간을 제외하도록 했는데 법률 아닌 시행령으로 규정 할 경우 법원 위법 판결땐 '최저임금 2차 혼란'
- 시행령 따라 최저임금 산정하면 내년 기업들에 적용되는 최저임금 인상율은 35~55%...상당수 대기업 임금 대폭 인상 불가피
☞ 문 대통령의 발언과 정책 결정이 엇박자가 나면서 비판의 빌미 제공 → 시행령 통과 후 주52시간 단축 계도 기간 연장 방안 발표에 무게
- 탄력근로제 쓰려면 6개월치 일일근무표 미리 짜라?...기업들 곤혹 : 날짜별 시간 넘기면 연장근무… 주12시간 이상 연장근무땐 불법
※ 내년부터 '경제인구 절벽'...年 88만명 은퇴 : 내년 정년 첫 80만명 돌파, 2034년까지 1400만명 퇴장, 생산가능인구 年 40만명↓
☞ 베이비부머 은퇴 본격화...출생·사망 첫 '데드크로스' : 4명(80만명) 은퇴할 때 2명(40만명) 경제활동 시작, 1명(20만명) 출생
- 준비 못한 5060, 인력시장 새벽 '북새통'...50대 알바 구직 2년새 5배 ↑ 건설 현장선 값싼 외국인 선호..."한 달 절반은 공쳐요"
[주요 이슈]
□ 올해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 불황·최소임금 여파 벌이 줄어 5년만에 점포 매출액 첫 감소
- '1인 자영업자' 폐업 급증하는데 사회안전망은 전무 지적 : 고용보험 가입율 0.3%에 불과, 폐업 후 실업급여 못 받고 생계 막막
○ 금감원 '가계금융·복지조사' : 3년 연속 부채증가율(21.8%)이 소득증가율(19.7%)보다 높고, 빚 진 가구 67% "원리금 상환 부담"
↳ 3개 이상 금융사 돈 빌린 '다중 채무자' 올해 들어 빚 19조 증가해 500조2906억원, 소득기반 취약한 청년·노년층 특히 심각
□ 국내 금융사 CEO 35명 설문 △금융산업 발전 최대 걸림돌 '관치' 74.3% △ '정치권 입김' 34.4% △'노조 경영개입' 22.9%(서경 1면)
- 경영환경 최대 위협 요소 '내수침체·자영업 위기' 45.7%...자영업 대출연체율 0.04% ↑ 올해 600조 돌파 전망
○ 금융위, 제3인터넷전문은행 2020년 상반기에 최대 2곳 추가 설립 추진 : 3월 중 예비인가 신청·5월 발표, 네이버·인터파크 등 물망
○ 신한금융 계열사 CEO 전격 교체 파장 : 조병용 회장에 대한 제일교포 주주인 오사카파(지분 10%)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다고 분석
- 조 회장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과 교감하에 2010년 신한 사태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과 가깝던 위 행장을 전격 교체했다는 분석도 나옴
- 위성호 신한은행장 "인수인계하며 내년 3월 임기까지 마치겠다" : 발표 1시간 30분전 통보 받고 충격 받았지만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관측
□ 정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 조성 위해 수도권 공장 총량제 특별 예외 추진 → 경제정책 전환 가늠자로 대두
- 2020년까지 경기도 내 일반물량의 입주계획 확정돼 정권 차원의 결단 필요 : LG 파주LCD단지·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 사례
□ 3기 신도시 분양가에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이 가구당 최소 4000만원 이상 포함될 전망 : 주민들 부담금 총액이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
- 2기 신도시 주민들에게 수십조 원을 거두고도 교통망 신설이 늦어져 비난을 받고 있는 와중에 똑같은 시행착오를 되풀이한다고 비판
○ 서울 아파트 거래 '빙하기' 5년 4개월만에 최대폭 하락 : 대치 은마 76㎡ 호가 3억 떨어져도 매수자 안 나타나
- 작년 51채이상 '집부자' 1988명...1년새 26% : 2주택자는 16% 늘어 212만명, 전체 주택 보유자는 2.7% 증가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글로벌 증시 ‘블랙 디셈버’ : 미국 증시 3대 지수 이달들어 모두 급락...대공항 이후 '최악', 미국 긴축·셧다운에 유럽·亞 증시 동반 추락
- 미국 다우지수 1주일새 7% 급락 : 트럼프, 파월 해임설...100년 지킨 연준독립 침해 우려, 므누신 재무장관 "트럼프, 파월 해임의사 없다" 진화
- '중앙경제공작회의' :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대비해 대규모 감세·적극적인 재정정책·통화정책 완화 등 공격적인 경기 부양책 추진
○ 코스피는 이미 약세장 터널 속..."내년 1분기 저점 찍을 것" : 1월 고점 대비 21% 떨어져 美기술주 조정 여파 국내 IT 타격
-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 중 18곳 목표주가 하향 조정 : 삼성전자·하이닉스 7% ↓ 셀트리온·현대차·포스코 등 세계경기 악화에 수출주 타격
○ 삼성전자 '반도체 수요 부진' 비상경영 : 전략회의서 `대책 마련` 격론 "4분기 영업익 11.8조 그칠듯"...도이치증권, 실적부진 전망
○ 산은, 현대상선에 한진출신 30명 전격 투입 결정 : 조직내 컨트롤타워 신설해 부실한 영업관행 대폭 개선·핵심노선 확보 협상 총력
○ 비트코인 시총 올해 180조 증발 : 연초 1535만원서 451만원으로 리플·이더리움도 80% 넘게 하락, 가격 급락이 '패닉 셀'로 이어져
○ 산와대부, 2002년 진출 후 8,000억 규모 부실채권 정리 : 업계 1위에도 실적 위기감 고조, 법정금리 20%로 인하땐 철수 가능성 부상
○ 대한상의 '소비시장 新풍경' : 어르신 시장·나홀로 소비·가치소비 '3대 트랜드' 부상, 기업대응 전략은 '편리함·싼 값·재미'
□ 정부 정책
○ 5대 사회보험 부담액 110조(2017년)…10년새 2배 ↑ : 연 평균 7.9% 급증, 고령화 가속에 국민과 기업 부담 가중 전망
○ 국세청, 역외탈세 등 악의적 조세포탈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짐 : 세무·자문 시장 위축 우려에 업계 반발
○ 서울 가로주택정비사업(소규모 빌라 재건축) 7층 → 15층 대폭 완화 : 조례안 서울시의회 본회의 통과, 이르면 내달 중순부터 시행
○ 공정위, 신용카드사 불공정 약관 시정 요청 : 부가서비스 일방적 변경·중단 조항 무효 판단, 리스사 물건 일방적 회수도 무효
○ 검찰, 하이트진로그룹 김인규 사장 비공개 소환 조사 : 김상조 공정위장 취임 후 일감 몰아주기 관련 첫 고발 대상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1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공항 직원에게 욕을 했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근거 규정도 없이 필요 이상의 요구를 하는 것은 매우 불친절하며 시민들에게 오히려 갑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불편해도 안전이 우선인데... 이건 해명이 아니라 비겁한 변명입니다~

2. 자유당이 문재인 정부의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5대 중점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대여 투쟁의 전선을 명확히 긋고 고삐를 죄겠다는 취지입니다.
요즘 지지율도 오르고 기분도 업되는 모양인데... 그러다 탈 난다~

3.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경제지표 악화와 답보 상태인 한반도 문제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지지율 반등을 위해선 경제·외교정책 성과뿐 아니라 등 돌린 20·30대 남성의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고 조언합니다.
2030 젊은 층의 지지율이 떨어지면 끈 떨어진 연 되는 거 잘 아실 텐데...

4. 청와대는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연내에는 무산됐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청와대 "연내는 물리적으로 어려워진 것 같지만, '가까운 시일 내' 하기로 한 약속은 지켜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은 내용이 나빠서? 항상 약속을 안 지켜서 문제지...

5. 나경원 원내대표가 택시업계 집회에서 대정부 투쟁 운운한 것은 '포퓰리즘 정치의 정수'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 카풀 허용하는 법을 통과시킨 자유당이 두 얼굴 정치를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무대에 올라서 “투쟁”을 외치는데...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니까~

6. 천안함 생존자 진술서 원본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윤종선 전 군측 단장이 증언으로 출석한 재판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24명이 충격으로, 14명이 폭발로 진술했고 절단면 부근 생존자는 폭발이 아니라는 진술이었습니다.
천안함이 무슨 종북·좌파 바로미터도 아니고... 합리적 의심에 답하라고~

7.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고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의 12월 임시국회 처리를 위한 논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엉터리 법안"이라는 자유당의 반발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자유당이 엉터리 법안이라고 했으면 제대로 된 법안인 게 분명하다고 봐~

8. 박정희 정권의 유신체제 비상계엄 포고령은 ‘군사상 필요한 때’에 해당되지 않아 위헌이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비상계엄 포고령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재심 청구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탄생부터가 위법한 정권이라 뭔들 위법하지 않은 게 있겠어?

9. 내년 4월에 퇴위하는 아키히토 일왕이 85세 생일을 맞아 자신의 긴 통치기간이 평화의 시대였던 것에 '깊은 안도'를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일왕은 그러면서 젊은이들에게 역사를 정확히 가르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베가 자기 나라 왕의 말을 좀 들어야 할 텐데... 빠져가지고 말이야.

10. 통계청은 최근 ‘2017년 주택소유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이 중 가장 관심을 끈 내용은 전체 가구 중에서 주택을 가진 가구의 비율인 ‘주택 소유율’로 서울의 경우 주택 소유율이 2016년 49.3%에서 49.2%로 떨어졌습니다.
결국 집은 늘어나도 있는 사람들의 투기 목적으로 팔린다는 거지... 서러워라~

11. 휘발유·경유 가격이 국제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7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최근 국제유가가 반 토막이 나고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등을 감안하면 하락 폭이 크지 않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콧물 같다고들 하지요? 내려올 때는 천천히 올라갈 땐 귀신같이...

12. 동해안에서 한동안 자취를 감춘 명태가 고성 앞바다에서 1,300여 마리가 잡혀 화제입니다. 고성군은 이번에 잡힌 명태가 방류된 명태인지 확인하기 위해 ‘한해성 수산자원센터’에 유전자 검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노가리 코다리 먹태 짝태 황태 동태 명태 생태... 돌아오라 그대여~

13. 코를 심하게 골다 숨을 안 쉬는 '수면 무호흡증'을 앓는 사람 가운데 5%는 6년 내 암이 발병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체내 산소공급이 부족해져 심장박동 장애와 악성종양의 원인인 고칼슘혈증 등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왼쪽으로 돌아누워 자면 이모조모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좌향좌~

14. 학생들 사이에 독감이 유행하면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것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초기에 투약해야 효과가 높아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미적대다가는 다른 사람에게 옮긴다는 거... 그거 사랑의 전파 아닙니다~

15.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겨울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빙어·송어 낚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까지 다채로운 축제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랍니다. 갠적으로 큰 감흥은 없지만, 생신은 축하드립니다~

통일부, 북한에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지원 착수. 오~
자유당, 청와대 공세 총력전에 인적 쇄신은 뒤로. 크~
자유당, ‘야당에 청와대 특별감찰관 추천권 달라’. 헐~
민경욱, ‘침 뱉었다'는 논란은 "오해서 빚어진 일". 음...
정의당, 김정호 갑질 "이유여하 막론하고 반칙". 암~
지지율 빨간불 켜진 민주당 '공항 갑질' 사과 검토. 해~
민중당, "KT 특혜채용 의혹 관련 김성태 고발". 크~
펜션사고 학생들 회복세 뚜렷, 1명 일반병실로. 다행~
이번 주 내 강추위 이어질 듯, 오늘 아침 영하 7도. 컥~

I wish we could put up some of the Christmas spirit in jars and open a jar of it every month.
나는 우리가 성탄절의 기분을 병 안에 넣고 그것을 매달 열어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 할런 밀러 -

매년 성탄절이 되면 우리는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곤 합니다.
성탄절의 이러한 감사한 마음을 우리는 일 년 내내 간직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바램입니다.
즐거운 성탄절 정말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월 24일 클리핑] 네이버, 뉴스·장소·쇼핑 개인추천 고도화 외
1. 네이버, 뉴스·장소·쇼핑 개인추천 고도화
네이버가 내년 뉴스·장소·쇼핑 등 분야에서 개인별 인공지능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우선 내년 1분기 중 네이버 AI 콘텐츠 추천 시스템 에어스가 제공하는 마이뉴스에서 토픽 기반 뉴스를 추천해 줄 예정이다. 최재호 네이버 에어스 리더는 "사용자 검색 서비스 이용 분석 등을 통해 토픽 기반 뉴스를 추천할 예정"이라며 "같은 토픽을 뽑아 묶어서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 네이버, 모바일 개편 후 1인당 뉴스 소비량 증가
네이버는 현재 베타테스트 중인 모바일 개편과 관련, 1인당 뉴스 소비량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호 에어스 리더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기술 포럼에서 "모바일 개편으로 뉴스 서비스가 위치적으로 불이익이 있지만, 1인당 페이지뷰는 늘었다"고 말했다.


3. 웅진식품, 대만 퉁이그룹에 2천600억원 매각
웅진식품이 대만 식품·물류업체 퉁이그룹에 인수된다. 21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와 퉁이그룹은 전일 웅진식품의 지분 74.75%를 2천600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퉁이그룹은 한국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웅진식품 인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퉁이그룹이 지난해 거둔 매출은 3천998억대만달러에 달한다.


4. 앱광고시장, 매년 34% 성장 202년 641억 달러 예상
모바일 앱 생태계의 확대로 앱광고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앱플라이어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앱광고시장은 2017년 271억달러에서 매년 34%씩 성장해 2020년 64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확산으로 앱광고 매출이 연평균 34% 커져 앱광고의 성장률은 오히려 줄고 있다. 다만 미디어 비용과 모바일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5. 소상공인 60%, 전년 대비 매출 하락
소상공인·자영업자 사업장 10곳 중 6곳이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알엔서치에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 1204개의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영향 실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대상 사업체 중 60.4%가 지난해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 반면 매출이 증가한 사업체는 6.2%에 그쳐 10배 정도 차이가 났다.


6. 허위·과장 광고 과징금 두배 상향… 개정안 발의
소비자를 기망하는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두 배로 상향하고, 위법행위 이후 사업자의 분할·분할합병, 신설 법인 설립 시에도 과징금을 부과‧징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소비자를 기망하는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과징금을 현행 매출액의 2% 또는 5억 원 이내에서 매출액의 4% 또는 10억 원 이내로 두 배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7. 쿠팡, 제휴마케팅 쿠팡 파트너스 프로모션 진행
쿠팡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온라인 제휴마케팅 시스템 쿠팡 파트너스의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팡 파트너스를 지인에게 소개하고 지인이 쿠팡 파트너스에 가입 후 30일 동안 발생한 매출 1%를 추천한 사람과 추천받은 사람 모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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